사실 화장실 거울에서 매일 내 얼굴 보면서 나이에 비해 아직은 괜찮네라고 생각했어요.
와 근데 밖에서 거울 보면 진짜 영락 없는 중년 아줌마네요 빼박. 화장실 전구가 몇개 나가서 그런가봐요..
이제 외모에 대한 신경을 끄고 다른 가치를 추구하며 살아야겠어요.
사실 화장실 거울에서 매일 내 얼굴 보면서 나이에 비해 아직은 괜찮네라고 생각했어요.
와 근데 밖에서 거울 보면 진짜 영락 없는 중년 아줌마네요 빼박. 화장실 전구가 몇개 나가서 그런가봐요..
이제 외모에 대한 신경을 끄고 다른 가치를 추구하며 살아야겠어요.
우와....이 비슷한 글, 아니 거의 똑같은 글 저도 얼마전에 썼었답니다. 정말 그렇죠?
바로 어젯밤에 겪은 일이에요.
그래서 아까 저녁 굶었습니다 ㅜ
화장실 거울과 집밖에 거울 외차이가 나는걸까요 ㅠ
젊은거에요.
좀 있으면 화장실 거울에 웬 할매가 뚱하니 쳐다보고 있을겁니다.
기겁합니다.
화장실 등을 전체 갈았어요. 예전에는 노란색 알전구 같은 거였는데 새 등은 쨍한 화이트예요. 어찌나 밝은지 제 얼굴도 피할 수 없이 직시하게 되네요.
자연광색으로 바꾸면
.
.
안돼요!!정신건강이 얼마나 중요하게요 ㅋㅋㅋ
그래서 제가 화장실 거울을 자주 봤나봅니다. ㅋㅋ
집 거울은 무조건 예뻐보여요
밖에서 보는 내모습은 초라하고 안예뻐요.ㅠ
특히 엘리베이터 거울..
열심히 자기얼굴에 감탄한 다음 엘리베이터거울 절대피하기
이 원칙 고수하면 기대수명 훨 늘어남 ..ㅎ
내방 화장대거울에선
보이지않던
목주름이 아들집 현관앞
거울앞에서 목격한 그충격이란 ᆢ
저만 그런게 아니였군요
저두 원글 댓글들 느낌 가져요
근데 원글님 외모에 신경을 끄다니요
안돼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