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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몇달간 소식해온 결과

... 조회수 : 7,194
작성일 : 2024-04-22 15:37:19

체중이 좀 늘어서 몇달간 식단조절을 했어요.

처음엔 힘들었는데 이제는 위가 줄어 조금만 먹어도 배가 불러요.

오늘 바빠서 내내 못먹고 있다가 출출해서 냉장고에 말라버린 바게트빵 두조각

그릭요거트 발라먹고  밥솥닦으려고 보니 밥이 세숟가락쯤 남았길래 어디 두기도

버리기도 그래서 멸치볶음이랑 먹었는데  지금 배불러서  헐떡이고 있어요.

대충 아무거나 먹고 배부르니까 억울하네요.

어차피 양은 줄었고 앞으론 몸에 좋고 맛있는것만 먹을래요.

라면하나에 김밥한줄 기본이였었는데

IP : 122.38.xxx.150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AHA
    '24.4.22 3:40 PM (121.165.xxx.154) - 삭제된댓글

    전 밀가루 끊은지 한달...
    밥먹는 순서 샐러드부터 시작후 다른음식 섭취... (혈당스파이크)
    키 168 58키로 >>> 56키로 정도 되었는데 계속 해보려구요...
    2키로밖에 안빠지긴 했는데..... 속이 너무 편하고 ...
    지겹게 안빠지던 허벅지 셀루라이트가 사라졌어요 ㅠ.ㅠ

  • 2. 축하드려요
    '24.4.22 3:49 PM (58.239.xxx.59)

    양 줄이신거요 이제 몸에 좋은걸로 조금씩만 드시기만하면 되겠네요 마치 재벌들처럼요
    저는 아직도 양을 줄이지 못해서 대접에 고봉밥 먹지만 저의 로망은
    새모이만큼 우아하게 몸에좋은 음식을 조금씩 먹는것입니다 ㅠㅠ

  • 3. 저는 왜
    '24.4.22 3:49 PM (180.227.xxx.173) - 삭제된댓글

    양 줄은게 기쁘지가 않죠..
    젊었을 때는 밥 두 그릇도 먹었었는데..
    그때처럼 마음껏 먹고 소화 잘 됐으면 좋겠어요..

  • 4. .,.,...
    '24.4.22 3:52 PM (59.10.xxx.175)

    어쩜그렇게 살들을 잘빼시는건가요.. 저는 직싸게 노력해서 뺀 6키로 도로 10키로로 요요왔는데..ㅠㅜ 운동까지 하는데도 잘 안빠지네요

  • 5. ..
    '24.4.22 4:02 PM (119.196.xxx.194)

    이제는 양보다 질로 나가야죠.

  • 6.
    '24.4.22 4:28 PM (211.234.xxx.158) - 삭제된댓글

    윗님 하루중 내가 견딜 수 있을 때를 택해서
    하루 두끼만 드셔 보세요 간식 절대 안되고 두끼만
    먹어도 살 빠집니다 살 안빠진다는 분들 보면
    두끼 한끼 먹는다는
    분들이 중간 중간 먹는건 끼니로 생각 안하더군요

  • 7.
    '24.4.22 4:29 PM (211.234.xxx.188) - 삭제된댓글

    윗님 하루중 내가 견딜 수 있을 때를 택해서
    하루 두끼만 드셔 보세요 간식 절대 안되고 두끼만
    먹어도 살 빠집니다 살 안빠진다는 분들 보면
    두끼 한끼 먹는다는
    분들이 중간 중간 간식 먹는건 끼니로 생각 안하더군요

  • 8. 돈아깝네
    '24.4.22 7:10 PM (1.225.xxx.212)

    나이드니 체중은 여전한데
    김치찌개에 밥말아 3분의1도 못먹고 버리니 아깝네요
    외식해도 쪼금먹고 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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