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연락없는 고등아들 잘못 가르쳤나봐요

그게 조회수 : 3,445
작성일 : 2024-04-22 14:33:55

 

아무리 무심해도 좀 심히죠? 

뭐라 하죠? 

 

IP : 122.96.xxx.79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평소에도그랬는지
    '24.4.22 2:35 PM (175.120.xxx.173)

    성향이 아닌거라면
    이유가 있지 않을까요.

    일부러 ...?
    나 좀 그냥 둬라 그런 반항?

  • 2.
    '24.4.22 2:37 PM (121.225.xxx.223)

    평소에는 이런 경험이 없어서 몰랐는데
    그래도 물어보몀 대답해주고 그러고, 작년까지는 수학여행가서도 사진 보내던 아이가 이젠 정말 독립하는지 이래거 당황스러워요

  • 3. 죄송해요
    '24.4.22 2:40 PM (211.250.xxx.223) - 삭제된댓글

    연락없는 고등어를 알케 읽은 사람 저 뿐이죠 ㅠㅠ

  • 4. ㄹㄹㄹ
    '24.4.22 2:40 PM (165.225.xxx.184)

    보나마나 여기는 다 냅둬라 돌아온다 억지로 되겠냐 하지만
    인간적으로 저러면 안 되죠 부모 지붕 밑에 살잖아요
    학대당하고 큰 거 아니면 예의는 지켜야죠

  • 5. ㅡㅡ
    '24.4.22 2:44 PM (1.236.xxx.203) - 삭제된댓글

    그냥 가족이 다싫은 시기가 있나봐요
    올해 재수생인데
    여동생한테 농담도하고
    부모에게도 고등때보다 훨씬 부드러워요
    그러지마라 걱정하잖니 정도만하시고 냅둬보세요
    잘못키운거까진 아니더라구요

  • 6.
    '24.4.22 2:44 PM (210.205.xxx.40)

    요게 뭐랄까 자기 중심적인 애들이 그렇기는 하더라구요
    친구들중에 자기 필요할때만 전화사는 애들 있잖아요
    사실 요게 잘 고쳐지지 않는데 사실 밀당해야하긴해요
    아마 자기 필요하면 혹시 집요하진 않나요
    그러면 그런 성격 맞구요 고쳐야되구요

    자기 필요할때 집요하거나 그런 정도 아니면
    사춘기 혹은 청소년기 뭐 그런거라 생각듭니다

  • 7. ㅡㅡ
    '24.4.22 2:47 PM (1.236.xxx.203) - 삭제된댓글

    스스로 스트레스때문인지
    그냥 가족이고 뭐고 다싫은 시기가 있나봐요
    올해 재수생인데
    여동생한테 농담도하고
    부모에게도 고등때보다 훨씬 부드러워요
    그러지마라 걱정하잖니 정도만하시고 냅둬보세요
    잘못키운거까진 아니더라구요

  • 8. 아아아아
    '24.4.22 2:56 PM (61.255.xxx.6)

    저는 기분이 좋던 나쁘던
    사람 사이에 기본 매너는 지켜야한다 해요.
    니 기분따라 지키고 싶으면 지키고 안 지키고 싶으면 안 지키는
    그런 건 기본매너가 아니라고요.

    그런 톡 받고 아무런 답 없는 건
    무시한다 생각밖에 안 든다고.
    얘기는 할 거 같아요

  • 9. ㅇㅇ
    '24.4.22 3:04 PM (59.6.xxx.200)

    짧지만 분명하게 전하세요
    너 걱정하는 가족에 대해 이건 예의가 아니다
    사과하고 다시는 그러지 마라

  • 10. 기숙
    '24.4.22 3:18 PM (121.142.xxx.203)

    기숙사에 사는 고딩 엄마입니다.
    저희 반 아이들만 봐도 정말 여러부류에요.
    세세하게 식판까지 찍어 보내는 애, 돈 필요할 때만 연락오는 애, 돈 필요해도 연락 안오는 애
    모의고사 나오자마자 찍어 보내는 애, 엄마가 보내하 하면 찍어 보내는 애, 엄마가 찍어보내라 아무리 말해도 안 보내는 애..

    저는 오늘 일을 혼내기 보다는 다음에 이런 일이 있으면 연락을 해야한다 말하고 네~ 대답까지 받은 후 다음에 또 이러면 혼낼 것 같아요.

  • 11.
    '24.4.22 3:30 PM (121.225.xxx.223)

    왜 연락이 없냐고 하니, 비행기에서 모드 바꾸고 너무 피곤해서 잤대요, 오는중에도 버스에서 잔건지 모르지만요,
    오자마자 화장실가서 볼일 하느라 대화도 못하네요,
    저러다 자기방가서 문닫고 잘거 같고요,
    컨디션 좋아지면 웃으며 대화해볼게요,
    모두 감사합니다

  • 12. 울 딸도
    '24.4.22 4:00 PM (14.47.xxx.167) - 삭제된댓글

    울 딸도 연락이 없는 편이라 한번 이래 이래 해서 너가 너무 연락을 안 하면 엄마 입장에선 걱정할수밖에 없다
    하고 잘 이야기했더니 그 담부터 연락은 하더라구요
    잘 이야기해보세요

  • 13. 남자애들이
    '24.4.22 4:09 PM (58.29.xxx.196)

    그런 경향이 여자애들보다 높은것 같긴해요. 딸 아들 다 키워보니까 여자애들이 확실히 정보전달이든 감정전달이 편해요.
    울 아들은 한번 호되게 혼냈더니 보고는 잘해요.
    보고 안하면 아무데도 못간다고 엄포 놓은 적이 있었거든요. 그뒤로는 누구 만나서 뭐 할꺼다 미리 말하고 끝날때쯤 짐 집에 갑니다. 연락해요. 근데 남편도 본인 스케쥴 말 잘 안하는 스타일이라서 애 탓 하기도 그러네요. 지 아빠 닮은거 겠죠. ㅠ

  • 14. 남자
    '24.4.22 5:13 PM (175.209.xxx.48) - 삭제된댓글

    들이 그런 연락에 대한 센스가 떨어집니다
    걱정할거라는거 자체에 대한 이해도가 떨어진달까요ㅜ
    가르치셔야합니다

  • 15. 지긋지긋
    '24.4.22 7:12 PM (125.191.xxx.162) - 삭제된댓글

    그냥 아줌마 인생 사세요
    누가 밥 챙겨달랬나
    별게 다 기본 예의네

  • 16. 저기
    '24.4.22 8:03 PM (211.106.xxx.210)

    그냥 놔 두세요
    경향이 그런듯 한데
    님이 먼저 톡 보내시면 되시지요
    노여워 마시고요

  • 17. 애 스타일
    '24.4.22 11:29 PM (180.71.xxx.112)

    따라 달라요

    연락없이 혼자 착착 해결하는 스타일 이면 놔두시고
    연락도 없고 해결도 못하고 결국 문제일으키거나
    수습이 안되는 애면 개입 하시고요

    애가 혼자 잘하는 애는 개입 해달라고 할때만 하거나
    의사만 물어보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90590 김꽃님 근황 아시는 분? 4 꽃님 2024/06/15 8,621
1590589 깐마늘로 마늘 장아찌? 3 게으른 주부.. 2024/06/15 1,140
1590588 형사는 누가 되는건가요 1 . . . 2024/06/15 1,672
1590587 후르츠칵테일 사용방법 5 오마이 2024/06/15 1,438
1590586 푸틴이 방북한다는데 우리는 우크라이나를 지원한다고요? 17 참나 2024/06/15 1,846
1590585 저출산 특단의 대책이 생각났어요 10 wjdqnd.. 2024/06/15 2,415
1590584 침대헤드 없으면 불편한가요? 24 침대 2024/06/15 4,665
1590583 미국에서 방값 싼 지역이 어딘가요? 12 ... 2024/06/15 2,628
1590582 여러분들 새 옷 꼭 세탁해서 입으세요 25 세탁 2024/06/15 20,039
1590581 친정엄마가 묻지도 않고 보낸 반찬 27 Lllll 2024/06/15 8,465
1590580 20대 남자들 식당 차리고 건들거리는 거 꼴비기 싫네요 63 으휴 2024/06/15 20,965
1590579 후덥지근하네요 주말 저녁 풍경 어떠신가요 4 주말 2024/06/15 2,003
1590578 하루 사이에 2키로 쪘네요 3 ㅇㅇ 2024/06/15 3,397
1590577 유통기한 지난 프로바이오틱스 괜찮나요? 7 .. 2024/06/15 1,622
1590576 적정 냉장온도는? 4 2024/06/15 906
1590575 적게벌고 소소하게 쓰면서 여유에 중점을 둔 분들 6 나무 2024/06/15 3,271
1590574 어제, 이재명 대표가 작심 발언 했네요 33 응원합니다 .. 2024/06/15 4,782
1590573 지마켓 국내산 양송이버섯 쌉니다 8 ㅇㅇ 2024/06/15 2,056
1590572 어깨인공관절 수술 명의 있을까요? 1 ㅇㅇ 2024/06/15 1,889
1590571 오랫만에 라면은 먹었는데요 1 .... 2024/06/15 2,239
1590570 이화와 김활란총장 모독한 김준혁 고발위한 서명 30 창피해 2024/06/15 2,618
1590569 저출산 특단의 조치로 32 ㅗㅎㅎㄹ 2024/06/15 5,163
1590568 냄새나는 삼겹살 구이용... 6 ... 2024/06/15 1,787
1590567 보통 남편들 이러지 않죠? 6 . . . .. 2024/06/15 3,034
1590566 태종대에 수국 만개했나요~? 4 부산분들 2024/06/15 1,5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