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아이들 중학생 초등 2 이렇게 키우는데
막막한 터널을 걷는 기분이라...
깊은 우울도 겪어보고....그걸 지나가는중이구요...
그냥 중년분들 그걸 다 겪었을걸 생각하니...
다 대단한것 같아요 살아낸다는게..
전 아이들 중학생 초등 2 이렇게 키우는데
막막한 터널을 걷는 기분이라...
깊은 우울도 겪어보고....그걸 지나가는중이구요...
그냥 중년분들 그걸 다 겪었을걸 생각하니...
다 대단한것 같아요 살아낸다는게..
그러게요. 굴곡을 겪고보니 다 대단하게 느껴지네요.
부모란 진짜 극한직업
시간이 흐르고
그러면 어쨋든 다 격어진 상황이 되더라구요
힘내세요
맞아요. 세상에서 애 키우는 게 제일 힘들어요. 그냥 돈 버는 게 훨씬 쉬워요. 그래서 전 돈 벌고 시터 씁니다. 도저히 애 키우다가 제가 먼저 저 세상 갈 것 같은 느낌..
세상에서 제일 힘든 것 같아요. 그만두거나 취소도 못하구요. 머리깎고 출가했다는 심정으로 다 내려놓고 받아들이며 도닦아야 되더라구요 ㅜㅜ
나를 시험하는 기분이예요
답도 정해져 있지 않고 열심히 한다고 해서 결과물(?)이
그럴듯하게 보여지는것도 아니고요
요즘은 성년에서 끝나지 않아요.
군입대 하는 엄마들은 입시 때처럼 군대생활 찾아보고 입시때만큼 마음고생 또 해요.
대학 보내도 신경쓰는건 똑같아요.
취업하고 연애하고 결혼할때가 되도 걱정 마음고생은 똑같다고 해요.
혹 손주 생기면 이제 손주 걱정까지 내자식만큼 한대요.
원글님 이 고비만 넘기면 끝나겠지..라는 마음이 있다면 버리고
이 힘든 생활이 그냥 쭉 인생이구나 하고 그 속에서 즐거움 찾는 연습을 하셔야 해요~
아이와 상관없이 내가 행복한 연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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