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쇼파 없애면 불편할까요?

ㅇㅇㅇ 조회수 : 3,729
작성일 : 2024-04-22 12:05:05

쇼파가 여기저기 헤지고  해서 버리려고 하는데  쇼파 없음 불편할까요?

 

남편이랑 저 둘이라 아기는 없구요.

 

쇼파 없음 불편할까 싶어서 버리지도 못하겠네요.

 

버리고 싶은데  불편할까 못 버리고 있어서요.

 

IP : 121.190.xxx.58
3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리보니
    '24.4.22 12:06 PM (175.120.xxx.173) - 삭제된댓글

    그렇게도 한번 지내보세요.
    일단 훤하고 깔끔합니다.

  • 2.
    '24.4.22 12:06 PM (110.8.xxx.59)

    있을 땐 맨날 바닥에 앉아 등받이로 쓰는 거 같았는데,
    없애고 나니 너무 불편해서 다시 샀어요~

  • 3.
    '24.4.22 12:09 PM (59.30.xxx.66)

    나이들어 바닥에 앉는 것이 허리에 나빠요ㅜ

    정형외과 의사샘이
    좌식 생활이 나쁘다고 해요

    꼭 식탁이나 침대도 사용해야 해요

  • 4. ..
    '24.4.22 12:09 PM (58.79.xxx.33)

    34평 사는 2인가구이고 큰 소파 있는데 나중에 소파 없애고 1인 리클라이너 2개 사려구요. 차라리 식탁 큰거 놓고 다용도로 쓰고 손님 오실 일 있으면 여기 앉으라고 하려구요.

  • 5. ....
    '24.4.22 12:09 PM (113.131.xxx.241)

    이사하고 새로산 소파 배송이 늦어서 일주일정도 없어봤는데......세상 불편하더군요..퇴근해 와서도 앉을곳 없는게 너무너무 피곤하더군요..전 소파없으면 안되는 사람이란걸 절실히 느꼈어요

  • 6. ㅇㅇ
    '24.4.22 12:09 PM (14.53.xxx.152)

    일단 버리세요
    헤진 소파 어차피 버려야죠
    당분간 지내보다 불편하면 그때 새로 사세요

  • 7. 없애보니
    '24.4.22 12:10 PM (211.186.xxx.59)

    알겠더군요 필수불가결이란걸요 아이 낳았는데 집 좁다고 쇼파를 없앴더니 너무너무 불편했어요 쇼파에서 애가 떨어지는 일은 없었지만 어른들이 힘들었어요

  • 8. .....
    '24.4.22 12:10 PM (211.241.xxx.247)

    그렇게 헤졌으면 새로 사야죠
    쇼파 없으면 당연히 불편해요
    유목민도 아니고 어떻게 좌식 생활을 하나요
    허리 뽀사져요

  • 9. ..
    '24.4.22 12:11 PM (39.118.xxx.199)

    헤진 소파 버리시고
    1인 리클라이너 소파 2개나..빈백이요.

  • 10. 사야죠
    '24.4.22 12:12 PM (218.147.xxx.180)

    소파없인 못살아요 큰게 싫으면 컴팩트한거라도 ~~
    날바닥인 집 드물게 가면 몸날나요 허리끊어지고

  • 11. ..
    '24.4.22 12:13 PM (39.119.xxx.49)

    일단 헤진건 버리고 생활해보세요.
    전 되려 바닥에서 일어났다 앉았다가 더 힘들어서.
    1인 리클라이너 의자 쓰고있는데 강추합니다

  • 12. 2인가구
    '24.4.22 12:14 PM (14.42.xxx.84) - 삭제된댓글

    허리가 아파 쇼파 처분했어요.
    식탁 4인용 거실에 놓고 씁니다. TV 볼때도 식탁의자에 허리붙이고 꽂꽂이 앉아요.
    고질병 허리 다 나아 이제 병원과 빠이빠이 했네요.ㅎㅎㅎ

  • 13. ..
    '24.4.22 12:15 PM (61.254.xxx.115)

    제가 소파없앴는데 출산하고 바닥에서 일어나고 앉고했더니 멀쩡한 무릎이 아파서 산후조리 한달끝나자마자 소파부터 샀어요 소파에 앉으니 바로 무릎 아프던거 나았구요 나이들어도 소파는 필수에요 좌식하면 무릎에 무리옵니다 바닥에서 밥먹는것도 안좋아요

  • 14. 2인가구
    '24.4.22 12:15 PM (14.42.xxx.84)

    허리가 아파 쇼파 팔아버렸어요.
    식탁 4인용 거실에 놓고 씁니다. TV 볼때도 식탁의자에 허리붙이고 쿠션끼고 앉아요.
    고질병 허리 다 나아 이제 병원과 빠이빠이 했네요.ㅎㅎㅎ

  • 15. 리보니
    '24.4.22 12:20 PM (175.120.xxx.173) - 삭제된댓글

    전 6인용 식탁을 거실에 두었어요.
    독서도 하고 식사도하고
    차도 마시고

  • 16. 리보니
    '24.4.22 12:22 PM (175.120.xxx.173)

    6인용 식탁을 거실에 두었어요.
    독서도 하고 식사도하고
    차도 마시고

    TV는 어차피 거실에 없어요.

  • 17. ..
    '24.4.22 12:24 PM (211.36.xxx.121)

    무릎에 안좋데요
    그냥 부엌 식탁 의자에 앉아요
    소파는 게울러져서요

  • 18. 흠흠
    '24.4.22 12:25 PM (182.210.xxx.16)

    버리고 새로 사세요 인터넷에도 저렴하면서 괜찮은것들 많아요
    침대 식탁 소파는 관절건강위해 꼭 필요한 필수가구라고생각해요

  • 19.
    '24.4.22 12:30 PM (221.145.xxx.192)

    버리고 새 거 사세요
    300 전후이면 적당히 좋은 거 삽니다.
    이케아 가면 100선에서도 괜찮아요

  • 20. 불편하죠
    '24.4.22 12:31 PM (119.71.xxx.160)

    싼거라도 있는 게 좋아요

  • 21. 진순이
    '24.4.22 12:39 PM (211.36.xxx.58)

    쇼파 없으면 불편해요
    쇼파 있어야 해요
    나이 들수록 침대와 쇼파는 필수 인듯

  • 22. 불편해요
    '24.4.22 12:40 PM (180.229.xxx.164)

    일단 갖다버리고
    없이 좀 살아보시는것도 추천~

  • 23. ..
    '24.4.22 12:41 PM (172.226.xxx.21)

    싼거라도 있어야지 없음 넘 불편하죠.

  • 24. 커버
    '24.4.22 12:44 PM (211.235.xxx.13)

    링해요.스프링 이상무시

  • 25. ...
    '24.4.22 12:45 PM (220.71.xxx.148)

    집에 소파 놔본 적 없어요 거실에 tv가 없고 소파 없다고 좌식생활 하지 않아요 소파는 척추와 관절에 이로울 게 없을텐데요

  • 26. ..
    '24.4.22 12:51 PM (115.22.xxx.93)

    빈백? 사서(풍덩하게 눕는거말고 딱 등받이용)
    3년전 쇼파처분하고 여지껏 잘쓰고있어요.
    아무것도 없으면 아무래도 불편하겠죠

  • 27. ...
    '24.4.22 12:57 PM (116.123.xxx.155) - 삭제된댓글

    당장 살것 아니시면 소파커버 씌우세요.
    봄이니 싸고 깔끔한걸로.
    헤진거 안보이면 한두개절은 보냅니다.
    그때 또 고민하세요.

  • 28. 음..
    '24.4.22 1:01 PM (121.141.xxx.68)

    소파랑 침대는 나이든 사람에게는 의료용품과 마찬가집니다.

    바닥에 앉았다 일어났다 하는 것은 무릎에 치명타거든요.
    그리고 바닥에 앉으면 양반다리를 할 경우가 많은데
    양반다리는 무릎을 완전히 망가뜨리는 주범이거든요.

  • 29. 여러분
    '24.4.22 1:05 PM (223.38.xxx.121) - 삭제된댓글

    소파를 쇼파라고 하는 건
    남의 나라 말이니까 하고 서로 모른 척 넘어가더라도
    (쇼파 X
    소파 O)

    우리나라 말은 틀리지 말아용.

    헤지는 게 아니고
    ‘해’지는 겁니다.

    해진 소파!!!

    * 자매품 ‘해어진 소파’도 틀린 겁니다.
    버리는 그 지점에 나랑 헤어질지는 몰라도
    소파가 ‘해어지지는’ 않음…

  • 30. 여러분
    '24.4.22 1:06 PM (223.38.xxx.121) - 삭제된댓글

    소파를 쇼파라고 하는 건
    남의 나라 말이니까 하고 서로 모른 척 넘어가더라도
    (쇼파 X
    소파 O)

    우리나라 말은 틀리지 말아용.

    헤지는 게 아니고
    ‘해’지는 겁니다.

    해진 소파!!!

    * 자매품 ‘해어진 소파’도 틀린 겁니다.
    버리는 그 때, 나랑 헤어질지는 몰라도
    소파가 ‘해어지지는’ 않음…

  • 31. 나이들수록
    '24.4.22 1:07 PM (122.36.xxx.75)

    소파와 침대 식탁은 필수입니다

  • 32. 여러분
    '24.4.22 1:09 PM (223.38.xxx.121)

    남의 나라 말이니까 하고 서로 모른 척 넘어가더라도
    (쇼파 X
    소파 O)

    우리나라 말은 틀리지 말아용.

    헤지는 게 아니고
    ‘해’지는 겁니다.

    해진 소파!!!

  • 33.
    '24.4.22 1:17 PM (222.120.xxx.110)

    소파 있다가 없으면 너무 불편해요. 애도 없는데 한번 새로사면 또 오래 씁니다. 저희도 10년된 가죽소파버리고 이번에 큰맘먹고ㅜ에싸 윈스로 샀어요. 크지않아 자리차지안해서 너무 만족해요.

  • 34. ..
    '24.4.22 1:41 PM (180.69.xxx.29) - 삭제된댓글

    기어서 일어나고 바닥딛고....일부러 불편하게 살이유가 없어요

  • 35. 일단
    '24.4.22 2:15 PM (117.111.xxx.69)

    먼저 버려버리면 안 돼요
    소파 주문하면 몇 달 걸려요
    그동안 무릎 죽어납니다

  • 36.
    '24.4.22 2:21 PM (210.205.xxx.40)

    가죽 리클라이너 하나 100만원 주고 샀어요
    소파보다 유용하더라구요
    https://danawa.page.link/ZRGZVCcwMDbs8rQr5
    두명 이시면 요거 남편분도 좋아하실거에요
    둘이 소파에 같이 앉아있는 경우도 드물고
    저녁에는 퇴근하고 수고한 남편에게 양보하고 대신
    닞에는 제가 잘쓰죠
    밑에 둥근 카펫 깔고 요거하나에 작은 의자하나 두면 인테리어도
    예뻐요 집이 확실히 넌ㅍ어보입니다

  • 37. 다인
    '24.4.22 3:16 PM (121.190.xxx.106)

    불편합니다......저 소파에 거의 앉지 않고 맨날 옷이나 쌓아두고 집에 빈백도 큰게 두개나 있어서 과감히 소파 버려버리고 빈백만 거실에 두고 살기로 하고 실천을 했더랬는데.......
    빈백의 단점은 한번 드러누워 앉으면 일어날 수가 없다는 겁니다. 그래서 아예 죽치고 한두시간 앉아있지 않고 잠깐 앉으려면 아예 빈백에 가지 않게 되어요. 일어나는게 너무 힘들어서요 ㅋㅋㅋㅋㅋㅋ 소파와 빈백은 용도가 다른 것이었다는 걸 처절하게 깨달았어요. 요새는 식탁 의자에 가서 앉아 있거나 아예 그냥 침대로 가서 누워요.. 사세요 소파 이쁜걸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70214 천공 "尹 끌어내리려 최순실 이후 날 사이비 만들어&q.. 16 0000 2024/04/22 5,216
1570213 주거래 은행 어디가 좋나요? 12 국물떡볶이 2024/04/22 3,713
1570212 인간관계 중에서요 4 .. 2024/04/22 2,691
1570211 미국 I-130 비자 남편 미국인일때 아내 재정 보증요 .... 2024/04/22 625
1570210 국짐은 정진석의당 권성동의당 대구 경북당 1 이라 2024/04/22 888
1570209 자동차보험 계약자 변경 쉽게 가능한가요?? 1 자동차 2024/04/22 780
1570208 순대볶음을 할때 순대를 쪄셔 하나요? 2 2024/04/22 1,646
1570207 배우 김현주님도 윤정권을 매우 싫어하나 봅니다 ㅎㅎㅎ 23 ㅎㅎㅎ 2024/04/22 23,525
1570206 말하면 목이 너무 아파요. 1 .. 2024/04/22 1,111
1570205 눈물의여왕13회초 ..스포일지도모르니 2 드라마 2024/04/22 3,713
1570204 머리 표피 속 아플때 3 머리 2024/04/22 1,764
1570203 오아시.스 마켓 처음 가입 9 라라 2024/04/22 1,305
1570202 요양병원 계신 할머니 선물 추천요 4 ㅇㅇ 2024/04/22 3,543
1570201 그렇게 저 좋다고 했던 사람이 연락그만했음 좋겠다고 하는데요 13 막어영 2024/04/22 6,873
1570200 직원을 해고 시키려고 하는데요 5 자영업자 2024/04/22 4,107
1570199 초등학교에서 알바중이에요. 18 ㅇㅇ 2024/04/22 9,045
1570198 어째 방시혁의 하이브는 여자쪽하고는 연이 안닿나 봅니다 19 ㅇㅇ 2024/04/22 6,767
1570197 말린장미색 MLBB 3 현소 2024/04/22 1,568
1570196 실비보험 가입시 피부과다녀온 것도 병원기록으로 치나요? 4 궁금 2024/04/22 1,784
1570195 죽은 화분 어떻게 버리나요? 10 ... 2024/04/22 2,893
1570194 아이가 친구엄마랑 저를 비교해요.... 25 . . . 2024/04/22 7,822
1570193 몽골 항가이투어 괜찮나요? 3 루시맘 2024/04/22 1,458
1570192 줄줄 나던 콧물이 약 한 알에 순간적으로 그치더니 4시간 지나니.. 4 약효 뭔가요.. 2024/04/22 3,045
1570191 TBS 노조 '폐국 40일 전, 오세훈 입장 밝혀라' 7 엥? 2024/04/22 1,764
1570190 아이들 자존감 올리기 8 자존감 이란.. 2024/04/22 2,0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