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흠
'24.4.22 11:40 AM
(211.250.xxx.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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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댓글
둘이 만나면 말 잘하는데
여럿이 있으면 말 안하는 스타일 있죠?
단톡에서도 똑같습니다
개인적으로 말걸면
말 잘 할 거예요
2. .....
'24.4.22 11:41 AM
(121.165.xxx.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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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댓글
글을 읽어보니... 필요한 공지글 이런형식이 아닌
단톡방에서 수다떤다고 하셨는데 그분의 심정 알것 같아요
저는 일단 단톡방에서 필요이상의 말을 쉴새 없이 하는게 너무 피곤해요...
잠깐 안읽은 사이에 보면 안읽은 메시지가 300개 이상은 될거고... 어휴
사람 성격이 모두 다르듯이...그 사람 입장에서는 장난맞춰줘야 하는거고.... 에너지를 소모하는 일이잖아요~
3. 흠
'24.4.22 11:41 AM
(218.159.xxx.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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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댓글
그냥 단톡이 귀찮은 사람들이 있어요. 그럼 나가라하지만 원글님도 그 방 나가면 물 흐리는 것 같다고 하잖아요. 그 사람도 그래서 못 나가는 걸 지도 모르죠.
개인톡으로도 소통 안 되나요? 그거 아니면 그냥 단톡 귀찮구나할 듯해요. 모임도 잘 안나온다면서요. 그냥 투명인간취급할 듯ㅋㅋ
4. 그럴수도요
'24.4.22 11:46 AM
(121.162.xxx.234)
약속 정하는등 질문에 답이 없거나 늦으면 문제지만
일상 수다면 뭐,,
5. ㅡㅡㅡ
'24.4.22 11:46 AM
(39.125.xxx.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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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댓글
단톡방에서 말을 거세요. D는 어때? D는 뭐해 라는 식으로요. 어쩌면 셋이 너무 수다떨고 잘맞고 그러면 오히려 D가 소외당한 느낌 들수도 있고 뻘쭘할수도 있거든요
근데 다시 읽어보니 모임에도 잘 안나온다는건가요? 그럼 원글님도 단톡방에서 대답하지말고 유령톡방으로 만들수밖에요.. 그러다보면 친하고 말잘하고 잘모이는 사람들끼리 톡방 따로 만들게 되더라구요. 나머지 두분이 관건인데 그분들이랑 친하면 솔직하게 말해보세요. 혹시나 그 두분이 D를 따로 만나고 챙기고 친한거 아니라면 무슨 의견이든 내겠죠
6. 원글
'24.4.22 11:47 AM
(218.237.xxx.69)
매번 필요없는 수다만 있는것도 아니고 모임 날짜나 여행계획, 대답이 필요한 대화에도 전혀 대답이 없어요 사람 성격상 틀리군요 저같으면 그렇게 대답 못하고 있다면 나중에라도 간간히 대답못했다고 톡 남길꺼 같은데...그런거조차 할 필요없다고 느끼는거 같아서 무시당하는 느낌이 드네요
7. …
'24.4.22 11:49 AM
(112.148.xxx.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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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댓글
원글님 맘 이해돼요. 단톡이 안맞거나 피곤하다고 느낄 정도면 스스로 나가는 게 맞을 것 같아요. 단톡에 들어왔으면 폭풍수다는 아닐지리도 가끔 한마디씩이라도 던져야죠. 근데 궁금한 게 단톡 안맞고 피곤하게 느끼면서 왜 단톡을 할까요?
8. ...
'24.4.22 11:51 AM
(121.143.xxx.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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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댓글
경우가 좀 다를 수도 있는데요.
저도 10명 정도 하는 그룹의 어릴적 친구들에게 단톡방을 갑자기 초대 받은 적이 있어요.
저만 몇십년 정도 소식을 잘 모르고 자기네들끼리는 친하게 잘 지냈죠.
저도 그냥 읽기만 하고 카톡도 거의 안달고, 모임에도 안나갔어요.
모임도 1박2일이라 아이가 아직도 나름 어려서 못나간거죠.
어느날부터 거기 단톡에 아무 소식이 안올라와서 열어봤더니 방장격인 친구가 나갔더라구요.
그래서 한친구에게 그 방장에게 무슨 안좋은 일있는지 물어보려고 연락했더니
저같은 사람 (활동하지 않고, 읽기만 하고, 모임 안나오는 친구들 두엇) 을 빠지라고 말하기 뭐해서 카톡을 나가서 새로운 단톡을 팠다는거에요.
초대도 방장이 맘대로 저를 빼고 싶은 것도 맘대로 좀 기분이 언짢더라구요.
단톡이 좀 문제에요.
9. b.b
'24.4.22 11:53 AM
(59.15.xxx.53)
그사람빼고 단톡 따로 파세요
b랑c는 좋아할거같고 a가 문젠데...a한텐 우리가 소음인거같다...대답도 없고 말도 없는데 우리가 괴롭히는거 아니냐...우리끼리 얘기하자...이렇게
10. 정곡
'24.4.22 11:54 AM
(219.249.xxx.181)
그런 사람은 바빠서 그렇다고 하는데 핑계예요.
본인한테 득이 되거나 필요한 톡엔 번개같이 답톡 남기더라구요
호응하기 싫으니 바쁘단 핑계 들고나오는 것일뿐.
실험도 있죠. 능력있고 바쁜 사람이 오히려 메일에 더 빨리 답을 하더라는...
11. 실제로
'24.4.22 11:57 AM
(116.125.xxx.59)
만나기는 해요? 만날때 대놓고 물어보세요
12. 그 마음
'24.4.22 11:59 AM
(121.133.xxx.125)
알아요.
친구중에 그런 스타일 있었는데
그냥 소통하는 방식이 다른걸 알아 안봅니다.
그냥 그 모임에 가도 안가도 그만이고
뭘 재고 있거나 바빠서일거에요.
단톡방은 꼭 답할 의무는 없으니
그 사람이 잘못한건 아닙니다
13. 그사람성향
'24.4.22 12:01 PM
(118.220.xxx.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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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댓글
성향이 그런거에요 그리고 그 모임에 그다지 애착도 없는거구요
14. D 는
'24.4.22 12:02 PM
(121.133.xxx.125)
원글님이 대단하지는 않을거에요.
신경쓰일 존재면
안그럴거에요.
있어도 그만. 없어도 그만
아쉬우면 연락할걸요?
그때 소심한 복수를 하시던지
그냥 끈을 놓던지
전 끈을 놓았는데..이제는 더 이상 아쉬운게 없어
연락도 안하더군요
그런데 저 말고 다른 사람도 그리 느끼는 사람이 많을거고
어쩌면 A 는 D랑 성향이 비슷할 수도 있어요.
15. 그런데
'24.4.22 12:03 PM
(121.165.xxx.112)
1년에 한번 볼까말까한 사람과 단톡을 왜 하시는지?
16. 내보기엔
'24.4.22 12:05 PM
(175.120.xxx.173)
10년을 그렇게 보는 것도 대단합니다 ㅎㅎ
17. .....
'24.4.22 12:06 PM
(121.165.xxx.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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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댓글
방 그냥 따로 만들어 보세요~
언제부턴가 알림이 안울리면 먼저 연락오거나,,,, 정리되거나 ^^
18. 음
'24.4.22 12:09 PM
(223.38.xxx.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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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댓글
공지는 투표식으로 올리고
댓글로 ㅇㅇ은 어때 ㅇㅇ도 시간알려줘 하고 질문을 던져보세요 몇번그러고도 안하면 따로파던지 하는걸로
19. 죄송
'24.4.22 12:24 PM
(223.62.xxx.11)
저같은 경우는 채팅이 늦어서 대답 입력하는 동안 다른 사람들은 벌써 다른 얘기하고 있더라구요 몇 번 반복되다보니 응 그랬구나 정도 짧은 대답밖에 못하네요 대신 설문조사 응답은 잘 해요 그리고 저가 대화에 안끼는게 흐름에 방해도 안되고 더 좋아서 그냥 읽어보기만 할 때도 많아요 만나는 약속하면 즐겁게 나가서 대화도 잘 하는데 그냥 그런갑다 해주시기를 부탁드려요
20. 흠
'24.4.22 12:25 PM
(223.38.xxx.57)
모임, 여행에 대한 답도 없으면..
모임이나 여행 준비하면서 단톡방 따로 만들어서 자연스럽게 거기서 대화하면 될 거 같은데요
21. 매너
'24.4.22 12:30 PM
(175.223.xxx.214)
그거 은근 기분 나빠요..
매너없는거죠 뭐..
무시당하는 느낌..
세분이서 단톡방 새로 만드세요^^
22. ..
'24.4.22 12:41 PM
(211.36.xxx.121)
성향이라고 하려다가
답이 필요할때조차 그러면
아 왜그럴가요
심정이 이해갑니다
23. 배려
'24.4.22 12:45 PM
(110.12.xxx.42)
가 없는거죠
중요한 존재라면 성격이 그래도 신경은 써야죠
24. ㅎㅎ
'24.4.22 12:48 PM
(116.125.xxx.59)
아니 무슨 4명밖에 안되는데 공지를 투표로 올려요?? ㅎㅎㅎㅎㅎ
그냥 방을 따로 파세요 아님 대놓고 물어보던가
10년이면 많이 참았네
25. ...
'24.4.22 12:58 PM
(223.39.xxx.103)
b나 c 중에 마음에 안드는 사람이 있거나 그 모임이 불편한거죠. 불편해도 아무렇지도 않게 단톡방에 조잘조잘 글쓰는 여우같은 성격이 아니고서야 피하는거라고 봅니다. d한테 무례하게 하거나 그런 상황이 있었나요? 추측컨대 a에겐 그 모임이 불편하다고 털어놓고 그 상황을 아는 a가 d 쉴드를 쳐주는 것 같아요.
26. 원글
'24.4.22 1:04 PM
(218.237.xxx.69)
답글들 모두 감사해요 abc만 따로 얘기하는 단톡방은 진작에 있어요 저도 그래서 요즘에 거기서만 얘기를 하고 있구요 일년에 한번 만나면 자기가 정신이 없다 이럼서 두리뭉실 넘어가고 그날 하루는 잘 놀고 얘기해요 그럼 아 얘가 우리랑 말하기 싫은게 아니구나 하는 착각으로 넘어가고 또 실망하고 또 넘어가고..이럼서 10년을 넘게 인연이 이루어졌네요 근데 이젠 좀 지쳐요 a는 같은 아파트에서 가끔 만나고 소통하니깐 자꾸 이해하라는 소리만 하고..이젠 정말 거리를 둬야 될꺼 같네요
27. ㆍ
'24.4.22 1:46 PM
(61.74.xxx.43)
결국 빼고 새로 팠어요.
28. ㅎㅎ
'24.4.22 4:41 PM
(121.169.xxx.187)
웃긴 사람이네요.
답변 없으면 그냥 3명이 다 정해버리세요.
투명인간 취급하시면 될듯~
본인이 그걸 원하고 있으니까요.
따르든 말든 그건 그사람 책임.
29. ᆢ
'24.4.22 4:46 PM
(39.119.xxx.1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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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댓글
저런사람 이해하는 사람도 있군요
제성격같으면 속터져 죽을듯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