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6살인데 공부를 하고 싶어요
그런데 강제성이 없으니 쉽지가 않네요..
한자 급수라도 따볼까 싶어 책만 몇권 사다놓고
한 일주일 공부했나...
어찌어찌 하다보니 그 이후로는 안하게 되고..
하... 진짜 어렵네요..
한자든 영어든 뭐든 해보고 싶은데 쉽지가 않아요
강제성이 없어도 꾸준히 공부하시는분들 어떻게 하시는건지 궁금해요..
46살인데 공부를 하고 싶어요
그런데 강제성이 없으니 쉽지가 않네요..
한자 급수라도 따볼까 싶어 책만 몇권 사다놓고
한 일주일 공부했나...
어찌어찌 하다보니 그 이후로는 안하게 되고..
하... 진짜 어렵네요..
한자든 영어든 뭐든 해보고 싶은데 쉽지가 않아요
강제성이 없어도 꾸준히 공부하시는분들 어떻게 하시는건지 궁금해요..
저는 방송대 공부를 쭉 하고 있어요
지금 방송대 3번쨰 전공입니다.
직업용은 아닙니다. 그냥 집에서 노는 시간에 해요
목표의식이 뚜렷.
대부분 혼자 공부하기 힘들어서 도서관가거나
스카, 카페라도 가서 하는거요ㅠㅠ
방통대면 시청, 과제, 시험 전부 기한이 정해져서 하게 돼고요
재능 같아요.
제경우 그날 배운거 암기 못하거나 이해 못하면
하루종일 떠올라서 그냥 잘해지는거 같아요.
없으면 목표를 세우면 되고요 큰목표 작은목표 주나 달 단위로 나눠서 실천해보세요 정말 이루고 싶은 간절함이 있으면 어떻게든 해요 그런데 그보단 약간이라도 강제성 있는게 나아요 평생교육원이나 사이버대학들 나이든 사람도 많이합니다 일단 복전도 되고 다른과 과목도 배울수있고 교양과목들이 재밌어요
커리큘럼이나 교육내용이 잘짜여져있습니다 추천해요
없으면 목표를 세우면 되고요 큰목표 작은목표 주나 달 단위로 나눠서 실천해야죠 정말 이루고 싶은 간절함이 있으면 어떻게든 해요 그런데 그보단 약간이라도 강제성 있는게 나아요 평생교육원이나 사이버대학들 나이든 사람도 많이합니다 일단 복전도 되고 다른과 과목도 배울수있고 교양과목들이 재밌어요
커리큘럼이 잘짜여져있습니다 그냥 따라가다보면 배워져요 계확짜기도 실천하기도 어려운 사람에겐 편하죠
재미로 하는게 제일 크죠.
누가 시켜서 하는 것도 아니고 무슨 시험 준비를 하는 것도 아니고
재미로 하는 게 제일 오랫동안 갈 수 있는 동력같아요.
느낄 수 있는 공부를 해 보세요
영어공부 해서 해외 여행을 가서 써 먹는다던가
요리나 베이킹으로 식생활의 발전을 꾀하던가.
알아가는 재미가 너무도 재미있습니다
책없이 노트북만으로 인터넷으로 공부했고 익명방이라 말하지만
이제 특급한자문제도
무리없이 풉니다
천천히 공부하다보면 내마음도 갈고닦게 되고 깨우치는 부분이 참 많아요
하루도 한문공부 하지않으면 허전합니다 ㅎ
자격증을 따야 하거나 학위를 해야 하는것도 아닌데 공부하는건 지적호기심 채우려 하는거죠. 지적호기심 있지 않나요? 뭔가 왜 그런지 궁금하고 그거 알아가며 재밌고 그래서 공부하는거죠. 전 경제공부 합니다
제 남편이 그렇게 하는데
루틴으로 만드는게 비결 이래요
매일 퇴근후 뉴스 보고 책상 앉아서 한시간쯤
하기 싫어도 그 주 분량은 그 주에 다 끝내기
밀리더라도 일주일 분량이니 몰아서도 가능한거죠
그리고 각성을 위해
2주에 한번 스터디 모임에 나갑니다
자식이 둘인데
집에서 공부하는자 가 남편뿐이네요 ..ㅜ
성취감때문에 하는 거죠.
공부를 좋아해요
알아가는 성취감이 커요
성취감도 느끼고 확실히 정신이 덜 늙어요.
저도 강의 듣고 책 보는 건 좋은데 자꾸 늘어져서 방통대 수강하고 있어요.
과제 할 땐 그만하자 그러다가 또 하고 나면 성취감 들고, 다음 학기 수강 계획 짜고 있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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