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투브보면 한번 끓는물에 데치라해서
30초정도 넣었다가 찬물에 씻고
무치는데 왜자꾸 묵이 부서지죠?ㅜㅜ
그냥 쓰기에는 찝찝해서
데쳐서 쓰는데요
유투브보면 한번 끓는물에 데치라해서
30초정도 넣었다가 찬물에 씻고
무치는데 왜자꾸 묵이 부서지죠?ㅜㅜ
그냥 쓰기에는 찝찝해서
데쳐서 쓰는데요
찝찝해서 데치는 거면 담갔다 빼는 수준으로.
냉장보관해서 탄력 떨어진 거면
데친 후에 상온에서 다시 완전히 굳혀야
쫀득거려요.
굳어진 묵을 데치는거지요.
그냥 찬물에만 씻든가
뜨거운 물에 살짝 담그기만 하세요.
시판묵은 순수 묵가루로만 만드는게 아니라서 쫀득함이 있어요. 그래서 데쳐도 되는데
국산이나 손수만든거 보면 탄력이 조금 떨어지는게 있는데 오래 데치면 끈어져요.
묵가루 많이 들어가서
시판 묵인데
잠깐 넣었다가 찬물로 헹궈요.
헹구고 나서 차가울때까지 기다려야 하나요?
따뜻한 느낌이 있을때 무쳐서 그럴까요?
허옇게 단단해진 묵은 넉넉한 물이
팔팔 끓을때 묵 색깔이 진하게 될때까지
데치는 겁니다.
시간을 줄이고 싶으면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서 재빨리 데치세요.
미리 찬물 넉넉히 받아 놓았다가
뜨거운 묵을 차갑게 식히세요.
식을때까지 계속 헹구세요.
얼음 넣음 더 빨리 식어요.
바구니에 담아 물 빼시고요.
그럼 말랑말랑 바로 만든 묵처럼 됩니다.
전자렌지에 물 조금 넣어 1분 30초 정도 돌리면 적당히 부들해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