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새아파트 입주시 꼭 필요한것 질문합니다

입주 준비 조회수 : 2,171
작성일 : 2024-04-21 11:50:42

신축 아파트 입주를 앞두고 있습니다.

입주전에 꼭 해야 할 것들 조언 부탁합니다.

1.줄눈은 할 생각인데,  탄성. 나노코팅도 해야할까요?

2.음쓰처리기는 건조방식이 나은지, 갈아서 하수처리 방식이 나은지요?

   하수처리 방식은 편리 하다는데, 수질오염 될것 같아서 찜찜

3.중문은 여닫이 보다 슬라이딩 으로  해야겠지요?

4.새집증후군은, 습식베이크아웃이 나은지?  다른 방식이 나은지요?

그외에 해야할 것들 더 있으면 조언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미리 감사합니다^^

 

IP : 121.200.xxx.109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4.4.21 12:08 PM (211.217.xxx.96)

    제발 그 하수처리방식은 하지마세요
    나도코팅 탄성은 필요없지만 줄눈은 하면 좋아요
    중문은 현관 구조따라달라요
    새집증후군은 베이크아웃이 효과제일 좋대요

  • 2. ..
    '24.4.21 12:16 PM (211.212.xxx.185)

    지인이 건축업 종사자입니다.
    줄눈시공하면 시공사의 타일하자보수 안된대요.
    줄눈은 살다가 닦아도 안지워질때 그때 하래요.
    중문은 슬라이딩이 편리해요.
    빌트인가전은 특히 대기업제품이 아닌경우엔 가급적 말리고싶어요.
    분양당시 빌트인으로 설치된 발로 끄는 수도물스위치, 주방티비 고장났는데 도산한 회사, 오래된모델 등등으로 수리불가되기 일쑤예요.
    음식물쓰레기 갈아서 하수처리는 우리나라 하수도법상 전량되는게 아니고 일부는 덜어내야하고 아래층하수관 막히는 주범이라 완전 비추예요.
    미국에서 쓰다 너무 편해 사왔는데 우리나라 하수도법으론 불법이래서 설치조차 못했어요.
    나노코팅은 전 나노화학물이 인체에 뭔짓을 할지 몰라 안합니다.
    탄성코팅도 전 안합니다.
    습기와 결로 곰팡이를 완벽하게 방지해주지 못하고 시간지나면 보수도 어렵대요.
    잔금 가급적 미리치르고 베이크 아웃 여러번 입주청소후 수시로 가서 토네이도 틀어 강제 환기를 아주 오래 충분히 하고 공기청정기 숯등 갖다놓은 후 입주합니다.
    무슨코팅 피톤치트 이런 화학물질 시공은 안합니다.

  • 3. 작년
    '24.4.21 12:24 PM (222.235.xxx.52)

    작년에 입주했어요. 줄눈해도 하자보수가능합니다. 줄눈업자가 간혹 보수후 새로 할때 건설사쪽에 청구하는데 그걸 건설사는 건설사는 안해준다는 얘기예요. 줄눈하기전 하자점검 제대로하고 줄눈업자한테 재시공 비용없이 as 확답받으시면 됩니다. 타일하자가 그닥 많지않고 배수문제는 미리 확인가능하니 너무 큰걱정하지마시고 줄눈은 어두운색으로...하실경우 샤워부스, 욕조3면하심 가성비 좋아요
    베이크아웃은 큰기대는 하지마세요. 하실거면 습식, 건식 복합으로...하시고 입주청소할때 곁들여하시는것도 나쁘지않아요~ 살면서 해야함
    탄성코트는 비추고요...음식물처리기는 비용대비 그닥입니다. 음쓰기 건조되는거 따로 사도 괜찮아보입니다.
    그리고 실링팬하세요! 조명이랑 다하심 좋아요~ 이왕이면 방다 하시길 강추입니다

  • 4. 신축입주자
    '24.4.21 12:26 PM (222.100.xxx.51)

    1. 줄눈을 화장실 세탁실만 하면 하다 해도 괜찮지만
    거실까지(타일의 경우) 하게 되면 살다가 하기 힘들어요.
    욕실 줄눈은 매우 유용. 하자 접수하고 보수된 후 해야죠.
    2. 중문은 구조따라 다름. 전 어깨로 밀고 들어오는게 좋아서 스윙형으로.
    3. 음식쓰레기..좋다는 사람, 별로라는 사람 반반.
    4. 베이크 아웃하고 환기시스템 돌리는 걸로 했음

  • 5.
    '24.4.21 12:37 PM (118.47.xxx.157)

    음식물처리기 하수처리방법은 하지 마세요
    아래층 막힌다고 계속 방송하는데도
    여기 저기서 계속 사용했지는
    아래층 막히면 사용세대 확인해서 공사비 청구한다고 했어요

  • 6. ㅡㅡ
    '24.4.21 12:39 PM (39.124.xxx.217)

    타일하자가 많던데요.
    신축6년차까지 살다온곳 ㅡ겨울에서 봄 넘어갈때 2~3년차 많이 터짐
    신축3년차 사는중ㅡ입주후 1~2년차 세대는 as받고. 하자2년후는 as안해주니까 요즘 터진집들은 자비로 하고 업체에 소송하더라구요.

    줄눈은 하는게 좋은거같아요.ㅡ안하고 왔는데 친환경소재라고 어쩌고 하더니 건식인데도 곰팡이 너무 잘 껴서 관리힘드네요

  • 7. 원글이
    '24.4.21 12:49 PM (121.200.xxx.109)

    댓글들 보면서 메모중입니다. 감사합니다^^

  • 8. 타일하자
    '24.4.21 12:51 PM (222.235.xxx.52)

    타일터지는건 시멘트벽위에 바로 타일붙여서그래요. 요즘엔 방수석고보드로 마감하고 그위에 타일붙여서 하자없어요(신공법)

  • 9. ..
    '24.4.21 1:21 PM (211.212.xxx.185)

    위에 지인이 건축업종사라는 사람입니다.
    베이크아웃과 강제환기는 돈들여 업체에 맡기지말고 직접하세요.
    보일러 강하게 밤새 틀어놓고 이참에 난방제대로 되는지 확인하고 다음날 아침에 가서 창문 다 열고 토네이도 선풍기 환풍기 다 틀어요.
    이걸 몇번 반복하세요.
    화학물질 쓰는 습식베이크아웃 한번 하는게 뭐가 좋고 무슨 효과가 있겠어요.

  • 10. 1111
    '24.4.21 1:37 PM (14.63.xxx.60)

    나노코팅했는데 1년도 안가요. 비추.

  • 11. ,,,
    '24.4.21 1:55 PM (24.4.xxx.71)

    나노코팅 별로입니다
    유리창 단열필름 좋은 거로 했는데 만족해요
    윗집 음식물처리기 고장나서 저희 집으로 물이 새어 내려왔어요
    그거 잘못쓰면 라인 전체가 난리납니다
    그리고 불법아닌가요?

  • 12. ...
    '24.4.21 2:03 PM (118.37.xxx.80)

    저 신축입주 1달 됐어요.
    제가 만성두드러기로 약 먹는중이라
    베이크아웃 열심히 했어요
    25평인데 가스비 190.000원 나옴ㅎㅎ

  • 13. ...
    '24.4.21 2:06 PM (118.37.xxx.80)

    사촌은 베이크아웃 안하고
    입주해서 3식구가 집에만 들어가면
    가려워서 최대한 늦게 들어가고
    주말되면 무조건 밖으로 돌아다닌걸 보고는
    베이크아웃 더 열심히 했어요ㅎ

  • 14.
    '24.4.21 3:20 PM (211.234.xxx.3) - 삭제된댓글

    지인이 건축업자인게 무슨 상관일까요? 본인이 건축업자라도 아파트건축이랑 일반 건물은 달라서 잘모르던데~~ 건축업자가 그얘기는 안하던가요? 건축업자도 종류가 많은데 무슨 업자를 말하는건지....

  • 15. 푸른하늘
    '24.4.21 3:59 PM (58.238.xxx.213)

    줄눈하고 중문만 필수라고 생각해요 알러지체질이라 10년전 집 리모델링하고 들어간집에서 얼굴 트러블 확 올라와서 피부과다녔었어요 작년 신죽입주할때는 베이크아웃 열심히했더니 피부트러블도 없고 두통도 없네요 베이크아웃 중요합니다

  • 16. .....
    '24.4.21 4:05 PM (39.125.xxx.53)

    탄성코트하고 15년 째인데 곰팡이 습기없이 깨끗해서 좋아요. 요즘은 탄성 잘 안하는 것 같던데, 제 경험으론 돈값합니다

  • 17. 원글이
    '24.4.21 4:06 PM (39.7.xxx.239)

    조언들 도움 많이 됩니다. 감사합니다^^

  • 18. 39.125.xxx
    '24.4.21 5:05 PM (211.234.xxx.3)

    님 집은 탄성코팅 안해도 깨끗한 집이고요. 곰팡이 있고 습한집은 탄성코트하면 들뜨고 난리납니다. 탄성코트해서 들뜬거 다 걷어내고 그냥 결로방지 수성페인트 칠했는데 n년째 깨끗해요. 시멘트에 물먹은게 스스로 마르니 그런겁니다. 탄성코팅은 그걸 막아버리고 코팅하니 속에서 물차서 들뜨는거예요

  • 19.
    '24.4.21 9:11 PM (211.217.xxx.96)

    맞아요 습한집에 탄성했다 난리나는 경우가 문제죠
    마른집은 탄성안해도 사는데 아무문제 없구요
    결론은 하지마라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78589 임윤찬 앨범 음원구입 어떻게 해야하나요? 2 생생 2024/04/21 1,016
1578588 한동훈, 윤석열 대통령 오찬 초청에 '거절' 42 ㅇㅇ 2024/04/21 6,136
1578587 비행기에서 정말 민폐였던 사람 26 푸우 2024/04/21 8,562
1578586 머루꽃으로도 차를 만드나요? 4 알려주세요 2024/04/21 474
1578585 문정부 '교과서 수정'만 기소한 검찰, 5년 만에 '무죄'로 끝.. 2 ㅇㅇ 2024/04/21 1,388
1578584 40대 딩크 부부 부동산 넋두리 및 조언 구함 15 익명 2024/04/21 8,611
1578583 공항에서 피아노 치는 틱톡 보면 1 ........ 2024/04/21 2,434
1578582 mri촬영후 그 기계소리가 계속들리는 8 이런 2024/04/21 1,143
1578581 고현정은 눈밑지방을 일부러 넣은건가요? 6 ... 2024/04/21 4,956
1578580 친정 엄마와 서울 나들이 도움 주세요♡ 9 큰딸 2024/04/21 1,615
1578579 송화가루 싫은데 왜 소나무를? 19 2024/04/21 4,578
1578578 이불파는 아울렛은 어디 있나요? 등등 1 어디로 2024/04/21 1,222
1578577 새 옷, 맘에 드는 예쁜 옷을 입었을 때의 기분이 넘 좋아요 3 ㅁㅁㅁ 2024/04/21 2,313
1578576 임윤찬 이번 쇼팽 에튀드요 14 ........ 2024/04/21 2,294
1578575 ‘국민의힘 포함’ 4당, 윤 대통령이 거부한 간호법 재발의 5 데드덕~ 2024/04/21 1,841
1578574 기생수 남주 연기 너무 못하네요 23 기생수 2024/04/21 4,661
1578573 하루종일 검색 1 인형덕후 2024/04/21 1,197
1578572 드립커피 아이스로 즐길려면? 6 hh 2024/04/21 1,512
1578571 나트랑 패키지 혼자 가신다고 하신분~ 얼마전에 2024/04/21 1,792
1578570 살빠지면 늙어보이나봐요 9 ㅇㅇ 2024/04/21 4,369
1578569 이거 무슨 뜻인가요? 제가 만만해서 그런건가요 13 하아 2024/04/21 4,166
1578568 이번 사료사태는 그냥 묻힐것 같아요. 7 ooo 2024/04/21 2,232
1578567 유방에 혹있으면 두유 먹으면 안될까요 10 . . . 2024/04/21 3,846
1578566 넷플 범죄다큐 아메리칸머더 : 이웃집 살인사건 5 다큐 2024/04/21 2,695
1578565 도토리묵 무칠때요 3 .. 2024/04/21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