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주택 리모델링 공사하다 우물 발견..

인테리어 조회수 : 7,606
작성일 : 2024-04-21 01:30:01

전 회사 다니던 과장님이

주택 리모델링 하다 큰방 뜯었는데

방 한가운데 우물이 있었답니다

놀라 우물 메우고 방 리모델링 공사 마쳤답니다

 

유튜브보다 외국에서

둘이 쇼파옮기다 갑자기 한사람이 사라졌는데

집안에  우물안으로 빠졌답니다

다행히 목숨 건졌답니다

우물을 그냥 판자로 덮고 그 위에다

집을 짓었는데 낡아서 그만 빠졌나봐요

얼마나 아찔했을까요..

IP : 175.213.xxx.18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4.21 1:37 AM (125.168.xxx.44)

    몇년도에 지은 주택인데 기초콘크리트 작업없이 집을 지었다는건가요?
    인도같은 나라나 어쨌든 외국은 몰라도
    우리나라에서 집 지을때 기초바닥공사 없이 지었다는게 전혀 이해가 안가서
    믿기지 않아요. 그냥 헛소리 아니에요?

  • 2. 헛소리
    '24.4.21 1:45 AM (125.249.xxx.104)

    집지어서 살고있어요
    있을수없는 일입니다
    맨땅에 그냥짓지않아요

  • 3. ㅇㅇ
    '24.4.21 1:46 AM (59.17.xxx.179)

    헐 충격이네요

  • 4. ???
    '24.4.21 2:07 AM (151.177.xxx.53)

    다세대주택 짓는걸 봤는데요. 밑에 콩크리트 공사가 아주...끝내주게 깔아주던데요.
    우리나라는 공그리 공사 들어가고 밑에 파이프 깔고 온돌로 시작하는데 말이 되나.

  • 5. 인테리어
    '24.4.21 2:15 AM (175.213.xxx.18)

    도시주택가에 있는 아주 오래된 집이었습니다

  • 6. 아우
    '24.4.21 2:25 AM (59.17.xxx.179)

    공사도 아무데나 맡기면 안되겠네요....

  • 7. 부산은
    '24.4.21 2:42 AM (211.186.xxx.59)

    묘지위에 대충 집 지은곳도 있어서 재건축이나 수리하다가 집밑에서 발견하는 동네도 있다던데요 우물 정도야 뭐

  • 8. ㅇㅇㅇ
    '24.4.21 3:09 AM (73.109.xxx.43)

    짓는 과정을 하루 종일 감시하는 것도 아니니 기초 공사를 대충 하는 경우도 생기겠죠
    묘지는 서울에도 많아요. 공동묘지 뿐 아니라 작은 뒷산 묘지들이 곳곳에 있었어서 묘지 아니었던 곳이 드물 정도에요

  • 9. ..
    '24.4.21 6:38 AM (219.255.xxx.153)

    우물을 메웠다니 다행이네요

  • 10. ..
    '24.4.21 7:04 AM (125.168.xxx.44)

    70년대도 다 콘크리트 작업하고 지었어요.
    말도 안되는 소리.
    피난시절 판자집 얘기 하는 노인인가..

  • 11. 엥?
    '24.4.21 7:32 AM (182.221.xxx.34) - 삭제된댓글

    댓글이 나만 이해안되나요?
    원글보면 직장상사는 메우고 지었고(어떻게 메웠는지는 안썼으니 제대로 메운거 아닌가요? 우리나라니)
    그리고 아래 판자로 메운건 외국이라고 썼는데...
    외국이니 후진국일수도 있고요
    근데 댓글보면 마치 원글내용이 우리나라에서 대충 메우고 지어놓은것처럼 댓글이 달려있네요

  • 12. 예전
    '24.4.21 9:52 AM (118.235.xxx.124) - 삭제된댓글

    50ㅡ70년대엔 그랬지요
    단열안되는 그런집일텐대요
    벽돌집 단열안되는
    난 거기 못살아요

  • 13. 동굴있는 집도
    '24.4.21 1:57 PM (119.71.xxx.177)

    있던대요
    우리나라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88677 바나나빵 후기 올라왔네요 ~ 9 ㅇㅇ 2024/06/09 5,359
1588676 샴푸로 화장실 바닥을 청소했더니 미끄러운데 어떻게 해야할까요 6 .. 2024/06/09 3,989
1588675 빵집 노쇼사건 말이에요 14 거참 2024/06/09 8,364
1588674 남자들은 좋아하지 않는 여자와 관계할수 있나요? 39 룽말이 2024/06/09 17,675
1588673 아랑전설도 밀양임 15 생각해보니 2024/06/09 2,789
1588672 뵈프 부르기뇽 아시는분? 9 ... 2024/06/09 1,441
1588671 지금 뉴진스 나오는데 18 1박2일 2024/06/09 4,691
1588670 상계동에서 광화문 가는데요 1 2024/06/09 904
1588669 차는 이동수단이지 과시용 물건이 아니에요. 25 2024/06/09 3,717
1588668 감자 보관법 ㅡ원두커피 드시는 분들 9 감자 2024/06/09 3,203
1588667 아빠 납골당에 가기가 싫네요 5 ㅁㄹ 2024/06/09 4,073
1588666 펌)가족 방화 살해 12 weg 2024/06/09 5,300
1588665 최고의 간장게장 레서피는 뭘까요? 6 궁금 2024/06/09 909
1588664 44개월 아이가 유산균을 한번에 15포 먹었어요 ㅠ 8 Ðff 2024/06/09 4,539
1588663 셀룰라이트 없애는 맛사지 효과있을까요 6 셀룰라이트 2024/06/09 1,586
1588662 고등때 수학학원 옮겨서 성적오른 아이 있나요? 4 ㅇㅇ 2024/06/09 1,346
1588661 변우석이 부른 그랬나봐.. 8 두근두근 2024/06/09 2,185
1588660 차는 크고 비쌀수록 안전하다고 보면 될까요? 6 차얘기먆이나.. 2024/06/09 1,763
1588659 부산 기차타고 가서 하루 놀거예요. 8 부탁드려요 2024/06/09 1,613
1588658 전세 세입자가 시골주택 마당에 심은 나무 2 60 2024/06/09 6,278
1588657 이사할 때 어디가 계세요? 1 0011 2024/06/09 1,464
1588656 우리나라 남자애들 중등때부터 여자 죽이지 말라고 16 아무래도 2024/06/09 3,156
1588655 빵 280개 '노쇼'한 손님, 고소 당한뒤 연일 사과문자 17 .... 2024/06/09 9,191
1588654 이제 내가 시집올때 시어머니 나이 ㅠㅠ 6 .. 2024/06/09 4,382
1588653 커넥션 후배형사는 아군인가요 적군인가요 4 . . . 2024/06/09 2,0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