ㄷㄷㄷ 인간은 진짜 생긴 대로 놂
ㄷㄷㄷ 인간은 진짜 생긴 대로 놂
과학까지는 아니겠지만
그래도 60%이상은 맞다고 생각해요
나이 50 되어 보니깐 그 '생긴 대로'가 이목구비를 이야기하는 게 아니라 그 사람의 행동을 이야기 하는 거구나라는 생각이 들어요.
물론 쎄한 인상이 결국 사고 치는 경우가 많긴 한데요
그런데 저는 주변에 아주 순하고 착하게 생긴 사람들이 대부분 고집이 엄청 세고 말도 안 되게 예민하고 뭔가 평범하지 않은 성격을 가진 경우가 대부분이었고 오히려 얼굴이 굉장히 쎄 보여서 가까이 가기 좀 힘들다 싶은 사람들이 오히려 무난하고 털털한 경우가 많았네요.
외모나 첫인상이 안좋은 편인데 그것때문에 별별 희안한 오해들을 많이 받고 상처도 많아서 그의견에 부정적이 되네요 어쩔수없이요
결국 성형도 하고 외모도 가꿔봤지만 성격이 그냥 사람만나는걸 꺼리게됐어요 지금도 나가서 새로운 사람들 만나면 이상한 오해를 하거나 선입견 갖는 사람들이 있는데 정말 만나고싶지 않네요 티 안내는 사람도 있기야한데 그놈의 관상.. 다맞지 않아요 편견좀 거둬주세요
관상이 과학인 경향성은 있지만
일치하지 않는 수많은 반증들도 많이 봤기에
관상 믿지는 않는게 제 원칙입니다.
관상 안믿어요.
느낌이 잘 맞는 편이예요.
인사과에 있지만 50명 만나서 제 느낌에서 3-4명이 틀릴때가 있지만
제가 느낀 관상으로 믿고 일 추진한 적 없어요. 왜냐하면 3-4명 중 제게 은인이 될 사람도
있고 그런 적이 많아서요.
관상 안믿어요.
순하고 여리 여리한데 의외로 악마였던 사람들 많이 봤어요.
근데 눈빛,말투, 대화의 내용, 태도, 움직임,걸음걸이,(심지어 헤어스타일까지)로 비교적 정확하게 판단해요.
건희가 처음 윤이 검찰총장으로 임명됐을때 뉴스에 나왔던 모습을 보고 싸한 안상을 받았었어요. 싸하기도 했고 부자연스러운 가식스러움까지
관상과 과학이라니
정 반대의 두가지가 전혀 조화가 안되잖아요
정말 순하고 여리고 예쁘게 생기고 행동도 예의바르던
동네 아기 엄마
알고 보니 세컨드였으며 심지어 전처딸을 학대해서
아이가 가출해서 보육원으로 갔다는
관상은 과학 아니에요.
예전 어느 연쇄 살인범 호남형얼굴 보고 관상도 믿을건 못둰다 싶지만
눈빛에선 표가 나는거 같아요. 유영재같은.
눈빛이요 얼굴 촌스럽고 이목구비 오종종하면 착할꺼라고 생각하는데 아닙니다 표정이랑 눈빛이 이상해요
죄다 일 터지고 밝혀지면 하는소리 아닌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