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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하고 있다고 응원해 주세요.

EU 조회수 : 966
작성일 : 2024-04-20 18:42:52

제가 회사에서 사수 없이 혼자 공부해서 업무를 하고 있는데 워낙 모르다 보니 다른 지점이랑 본사에 전화해서 업무 물어보는 경우가 좀 많아요.

 

저희 동기는 저랑 같은 업무도 아니고 사수가 있어서 본사에 전화 할 일이 있냐면서 블랙리스트 되는거 아니냐고 하는데..

 

전 사실 쪽팔림이 일상이라..

이젠 남들이 날 어떻게 보든 그런게 별로 중요하지 않더라구요. 그날 그냥 맡은 일을 제대로 끝내는 게 저한텐 제일 중요해요.

 

하루하루가 버겁지만, 알아가는 과정이 즐겁기도 하고 성취감도 느껴져요

실수를 하면서 배우는 거겠죠?

저한테 잘하고 있다고 용기 좀 북돋아 주세요.

사람들의 응원이 너무 필요한 요즘입니다.

IP : 223.38.xxx.235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화이팅!!
    '24.4.20 6:48 PM (112.104.xxx.168) - 삭제된댓글

    모르는데 안물어 보고 얼렁뚱땅 처리해서 사고 내는 사람 보다 물어보며 제대로 처리하는 직원이 더 낫죠
    처음부터 잘하는 사람이 어딨나요
    응원합니다
    하다보면 헌자서도 일처리 잘하는 베테랑이 돼있으실거예요

  • 2. 굿굿!!!
    '24.4.20 6:50 PM (14.40.xxx.74)

    잘하고 있는 거에요 제일 대책없는 경우가 모르면서 아는척, 알려는 노력조차 하지 않다가 사고 내는 겁니다, 님 아주 잘하고 계신거에요

  • 3. 화이팅!!
    '24.4.20 6:50 PM (112.104.xxx.168)

    모르는데 안물어 보고 얼렁뚱땅 처리해서 사고 내는 사람 보다 물어보며 제대로 처리하는 직원이 더 낫죠
    처음부터 잘하는 사람이 어딨나요
    응원합니다
    하다보면 혼자서도 일처리 잘하는 베테랑이 돼있으실거예요

  • 4. 무조건
    '24.4.20 7:33 PM (220.117.xxx.61)

    무조건 님편입니다. 잘하셨어요
    더 힘내서 더 잘나가고 잘되시면됩니다.

  • 5. 으쌰으쌰!!
    '24.4.20 8:12 PM (14.138.xxx.76)

    원글님은
    자기일에 최선을 다하는
    멋진분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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