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잘하고 있다고 응원해 주세요.

EU 조회수 : 882
작성일 : 2024-04-20 18:42:52

제가 회사에서 사수 없이 혼자 공부해서 업무를 하고 있는데 워낙 모르다 보니 다른 지점이랑 본사에 전화해서 업무 물어보는 경우가 좀 많아요.

 

저희 동기는 저랑 같은 업무도 아니고 사수가 있어서 본사에 전화 할 일이 있냐면서 블랙리스트 되는거 아니냐고 하는데..

 

전 사실 쪽팔림이 일상이라..

이젠 남들이 날 어떻게 보든 그런게 별로 중요하지 않더라구요. 그날 그냥 맡은 일을 제대로 끝내는 게 저한텐 제일 중요해요.

 

하루하루가 버겁지만, 알아가는 과정이 즐겁기도 하고 성취감도 느껴져요

실수를 하면서 배우는 거겠죠?

저한테 잘하고 있다고 용기 좀 북돋아 주세요.

사람들의 응원이 너무 필요한 요즘입니다.

IP : 223.38.xxx.235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화이팅!!
    '24.4.20 6:48 PM (112.104.xxx.168) - 삭제된댓글

    모르는데 안물어 보고 얼렁뚱땅 처리해서 사고 내는 사람 보다 물어보며 제대로 처리하는 직원이 더 낫죠
    처음부터 잘하는 사람이 어딨나요
    응원합니다
    하다보면 헌자서도 일처리 잘하는 베테랑이 돼있으실거예요

  • 2. 굿굿!!!
    '24.4.20 6:50 PM (14.40.xxx.74)

    잘하고 있는 거에요 제일 대책없는 경우가 모르면서 아는척, 알려는 노력조차 하지 않다가 사고 내는 겁니다, 님 아주 잘하고 계신거에요

  • 3. 화이팅!!
    '24.4.20 6:50 PM (112.104.xxx.168)

    모르는데 안물어 보고 얼렁뚱땅 처리해서 사고 내는 사람 보다 물어보며 제대로 처리하는 직원이 더 낫죠
    처음부터 잘하는 사람이 어딨나요
    응원합니다
    하다보면 혼자서도 일처리 잘하는 베테랑이 돼있으실거예요

  • 4. 무조건
    '24.4.20 7:33 PM (220.117.xxx.61)

    무조건 님편입니다. 잘하셨어요
    더 힘내서 더 잘나가고 잘되시면됩니다.

  • 5. 으쌰으쌰!!
    '24.4.20 8:12 PM (14.138.xxx.76)

    원글님은
    자기일에 최선을 다하는
    멋진분이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90823 영화 추천 2 영화 19:39:25 471
1590822 가족관계증명서 인감증명서 잠깐 분실 참네 19:32:31 287
1590821 눕자마자 훅 잠드는사람은 13 ㅡㅡ 19:29:17 2,443
1590820 언론 자유 지수가 엄청 하락했네요 8 ㄱㄴ 19:27:37 468
1590819 카카오 택시 타고 가는데요 1 현소 19:23:02 876
1590818 시중에 파는 장아찌간장 괜찮나요? 3 장아찌 19:21:37 306
1590817 생일선물로 케익쿠폰을 보낼 생각인데 8 ㄴㅇㅎ 19:20:56 594
1590816 하루 3시간 밖에서 근무하는데요 3 19:20:42 1,180
1590815 다음 생애 만약 태어난다면 6 살아가는게 .. 19:19:34 772
1590814 시누랑 안보는 사이면요. 시누 시모상 10 시누 19:17:28 1,543
1590813 지인의 선 넘는 말.. 43 . . . .. 19:17:04 4,157
1590812 여기서 추천하는 쌀로 백진주 듣고 4 Koo 19:11:16 862
1590811 7시 알릴레오 북's ㅡ 지리가 나라의 운명을 결정한다? 지.. 1 같이봅시다 .. 19:09:57 300
1590810 이혼을 먼저 하고 2 19:09:27 1,415
1590809 금나나도 서미경처럼 기싸움 하려나요? 10 ㅇㅇ 19:05:19 2,749
1590808 선재 선재 선재 11 선재 19:03:38 1,367
1590807 욱하는 남편하고 같이 있기가 싫어요 7 19:02:56 1,012
1590806 신파김치 요리 3 파김치 19:01:25 455
1590805 살다 살다 이런 시끄러운 고양이는 처음입니다…;; 10 ㅅㅅ 19:01:21 1,367
1590804 과거의 어느 시점으로 돌아가고 싶으세요? 16 전 별루 18:58:20 1,004
1590803 오트밀 미니바이트 어떤가요? 12 ㅇㅇ 18:55:52 824
1590802 "난 세계적 조각가" 청도군 속여 3억대 '꿀.. 1 .... 18:50:19 1,275
1590801 구글 회장 전처도 웬디 덩이랑 비슷한듯 2 00 18:43:52 1,132
1590800 40중반에 치아 교정 5 ㅇㅇ 18:42:14 984
1590799 비빔면에 콩나물 잔뜩 넣으니~~ 11 ㄷㄴㄱ 18:39:52 3,0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