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직으로 심한 진상을 가끔 만나는데
전에는 한달에 한두명 만나고
1번 진상에 대한 충격이 2번 진상 겪으면 잊혀지고 그랬다면
지금은 저도 사람보는 눈이 좀 생겨서
예전엔 80% 정도 겪고 아 이사람 진상이네 했다면 지금은 30% 정도 겪으면 알아서
빨리 끊어내고 저 스스로 빨리 알아보고 끊어낸 것에 만족하고
처음엔 아무렇지 않게 넘겼다 싶은데요
시간이 좀 지나면
숨이 막히고 너무 괴롭고 잠도 못자고 밤새 그 진상한테 어떤말을 해야하나 해야했나 생각이 들고요
너무 괴로워요
강도가 80%당하고 끊어냈을때보다도 더 힘들때도 있고. 예전기억까지 다 떠올라서..
왜그럴까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