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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식세기 그릇 넣기 너무 어렵네요 ㅡㅡ;;

nn 조회수 : 3,970
작성일 : 2024-04-20 11:06:13

그동안 식세기를 가지고있었지만 손설거지를 선호해서 거의 안썼어요

그냥 그릇말리는 렉으로 활용하다보니,  그만 기계가 더 엉망이 되고, 렉에 녹이 생겨서

이번에 새로 장만하고 그냥 식세기로 설거지하기로 했거든요

 

보쉬 300시리즈로 사서 사용한지 일주일 되어가요

확실히 예전에 있던건 엄청 시끄럽고, 세척력도 그다지 별로였는데, 이건 정말 말끔하게 잘 닦이네요

물론 한두개는 제가 다시 하는애들이 있긴하지만, 그 정도는 별로 일이 아니라서 지금까지는 매우 만족해요

 

근데 글라스락같이 두꺼운 유리용기에 칩이 생겼어요

저희는 남편이랑 저 두식구이고, 요리를 좀 한 날에는 아침, 밤 두번 돌리고, 평소에는 하루 한번 밤에 돌리거든요

그릇이 아주 많지는 않아요. 그래서 아주 가득 담지는 않는데도 벌써 두개째 칩이 나갔어요

 

그래서 이번에는 평소보다 2/3정도의 그릇을 닿지않게 넣고 돌리고있는데, 이렇게하면 하루데 두번은 매번 돌려야할거같아요

 

식세기 쓰시는분들은 어떻게 그릇을 넣으시나요?

 

보쉬는 접시를 많이 쓰면 편할거같은데, 저처럼 밥공기, 국그릇, 글라스락 많이 쓰는사람에게는 공간 활용이 좀 불편한거 같기도해요 ㅠㅠ

 

설거지 안하는 시간에 좀 놀려고했는데, 식세기에 그릇배치하느라 부엌에 머무는 시간이 손설거에 드는시간이나 별 차이없네요 ㅋ

IP : 166.48.xxx.12
2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4.20 11:07 AM (39.7.xxx.68)

    처음엔 다 그래요 익숙해지면 괜찮습니다.

  • 2. 살림
    '24.4.20 11:09 AM (121.167.xxx.204)

    그냥 막 넣고 돌리는데
    칩? 같은거 생긴 일 한번도 없어요
    저렴 비스포크 사용중입니다.

  • 3. .....
    '24.4.20 11:11 AM (220.85.xxx.58)

    칩이 뭘까요?

  • 4. ㅇㅇ
    '24.4.20 11:16 AM (223.39.xxx.37)

    이가 나간걸 칩이라고 하는걸까요?

  • 5. 나는나
    '24.4.20 11:17 AM (39.118.xxx.220)

    쓰다 보면 익숙해져요. 저는 손설거지하다 이가 나간 적은 있지만 식세기에서는 없는데 신기하네요.

  • 6. 엘지
    '24.4.20 11:18 AM (118.33.xxx.228)

    오브제 13인용 쓰는데 그릇 멀쩡해요
    저녁만 한 끼 먹는 집이라 밤새 쓴 컵은 아침에 넣어두고
    밤에 돌려요
    큰 후라이팬은 손으로 씻고 나머지 다 넣어요 도마도 넣어요
    배치는 처음엔 좀 버벅해도 손에 익으면 빨라지더라고요

  • 7. 저도
    '24.4.20 11:20 AM (223.63.xxx.101)

    비스포크 쓰는데 돌아가나 싶게 너무 조용하고 잘돼요
    아직 다 멀쩡해요
    한국은 한국용 쓰는게 맞는것 같아요
    젓가럭 숟가락 놓는 선반형 제일 위에 놓는것도 맘에 들고 …

  • 8. 저도
    '24.4.20 11:21 AM (223.63.xxx.101)

    이빠지는걸 chip이라고 해요

  • 9. nn
    '24.4.20 11:23 AM (166.48.xxx.12)

    네... 이가 나가요

    제 예전 식세기에서도 제가 아끼는 그릇이 이가 나가서 세척력도 맘에 안들고 그릇도 상하니까 그냥 손으로 다 한거거든요

    아마 저의 그릇배치 방식에 문제가 있나보네요 ㅠㅠ

  • 10. ....
    '24.4.20 11:25 AM (121.135.xxx.82)

    음직이지.않게 가득 넣어야 오히려 깨지지.않는다고 하던데요

  • 11. 근데
    '24.4.20 11:25 AM (118.33.xxx.228)

    배치가 빡빡하든 간격이 넓든 이가 나가는건 잘못된거같아요

  • 12. ........
    '24.4.20 11:29 AM (166.48.xxx.12)

    아.. 오히려 빡빡하게 넣어야하는가요?
    보쉬유튜브에 보면 엄청 많이 넣긴했더라구요

    전 외국살아서요.. ㅠㅠ
    LG랑 보쉬랑 고민하다가 보쉬로 선택했거든요 가격도 보쉬가 LG보다 20%이상 비싸도 보쉬 추천을 많이 해서요

    그릇배치가 좀 어려워요
    접시 꼿을수있게 해놓은 칸이 너무 촘촘하게 가로, 세로로 고정으로 되어있어서, 큰 냄비나 후라이팬을 넣기가 불편하기도하고요

  • 13. 아..
    '24.4.20 11:35 AM (222.100.xxx.51)

    문맥상 이빠지는거 라고 생각은 했지만 그게 칩이군요. ㅎㅎ
    전 독일제 식세기 쓰는데 아래 랙은 부분적으로 접시 세우는 부분을 접을 수 있어서
    냄비 그런거 넣기에 편해요. 한 번 접을 수 있나 보세요.

  • 14. .........
    '24.4.20 11:39 AM (166.48.xxx.12)

    제꺼는 간격 조정은 되지만 완전 접히지가 않아요 ㅠㅠ

  • 15. 밀레 쓰는데
    '24.4.20 11:44 AM (211.250.xxx.112)

    진짜 빽빽하게 채워 넣거든요. 유리그릇 사기그릇 이 나가요. 코렐만 멀쩡해요. 코팅팬은 긁히고요.

  • 16. ....
    '24.4.20 11:47 AM (211.221.xxx.167)

    보쉬가 물살이 센가요?
    왜 이가 나가지?

  • 17. ㅇㅇ
    '24.4.20 11:51 AM (118.235.xxx.132)

    세척력이 강해 프라이팬은 코팅도 벗겨지기도 합니다.

  • 18.
    '24.4.20 11:51 AM (117.111.xxx.84)

    빽빽하게 넣으면 이 나가요. 서로 닿지 않게 넣어야 해요.

  • 19.
    '24.4.20 11:57 AM (1.233.xxx.17)

    물이 뜨거워서 그릇이 못견디고 이가 나가는게 아닐까요?

  • 20. 11
    '24.4.20 12:03 PM (39.125.xxx.145)

    그릇끼리 부딪히지 않게 넣는게 중요한듯요
    70~80프로만 채워서 돌리는게 좋긴한데ㅜ참....
    그리고 그릇넣는거뉴하다보면 요령이 생겨요..

  • 21. ....
    '24.4.20 12:07 PM (166.48.xxx.12)

    방금 설거지가 끝났길래 문 열어보니 이번엔 정말 다들 이쁘게 잘 나왔네요

    다음달에 전기요금 나오는거 봐서 별 차이없으면 좀 덜 채워서 하루 두번 돌려야겠어요

  • 22. ...
    '24.4.20 12:17 PM (116.123.xxx.155)

    그릇 넣는 방법에 문제가 있을것같아요.
    윗칸에 한국식 밥그릇 국그릇을 반쯤 세우듯이 포개서 넣고
    접시는 접시대로 오목한 그릇은 접시꽂이에 세워서 넣어요.

  • 23. .....
    '24.4.20 1:23 PM (58.230.xxx.146)

    식세기 쓴지 15년 넘었는데 손설거지하다 이가 나가거나 깨뜨린적은 많지만 식세기에서 깨진적 한번도 없어요 넣는 과정에서 부딪혀서 깨진거 아닐까요???
    3사 식세기 고루 써봤어요

  • 24.
    '24.4.20 2:07 PM (121.54.xxx.53)

    식세기 모델만 바꿔도 넣는게 힘들더군요
    하루 2,3번 돌리는데도 한달 지나니 넣는게 자연스러워지더라고요

  • 25. 보쉬 20년차
    '24.4.20 2:49 PM (220.73.xxx.15)

    저는 20년째 한국서 보쉬쓰는데 망가지지않아 바꾸지도 못하네요 세척도 잘 되고요 이 나가거나 그런일 한번도 없는데요 왜 이가 나가죠? 빽빽히 넣나요? 비슷한 것끼리 부딛히나요? 온갖것 다 넣고 포개도 깨지지 않는데 암튼 글라스락같은 거 서로 닿지 않게 해보시죠

  • 26. 나도야간다
    '24.4.20 9:21 PM (39.123.xxx.39)

    저도 보쉬 쓰는데 세척력짱이고요
    이나간적은 한번도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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