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고 싸고 치우고
쓰레기 만들고 남들 하니 우르르 해가며
온갖모든것에 의미붙여서 비교하고..
이런 성격에 아이들때문에 꾸역꾸역 살아가야 하는데..
사는게 지겨워요 ㅠㅠ
먹고 싸고 치우고
쓰레기 만들고 남들 하니 우르르 해가며
온갖모든것에 의미붙여서 비교하고..
이런 성격에 아이들때문에 꾸역꾸역 살아가야 하는데..
사는게 지겨워요 ㅠㅠ
제말이요
그건 그렇더라구요 어쩌것어요ㅜ작은 의미찾아야죠
크게 안 아프고 별 걱정 탈없이 하루가 지나는 걸 다행으로 여겨야죠.
나이드니 여기저기 아파서 온전히 걷고 움직이는 것도 편한 일상이었구나 하는 생각이 드네요.
지구 지옥설.
소확행. 작은거에 행복 느끼면서 살아야죠.
저는 요즘 다이소에서 예쁜쓰레기(?)사면서 행복합니다. 더이상 저한테는 예쁜 쓰레기가 아니죠.
술한잔하면서 드라마본다든지. 소소한거 찾아보세요.
인생이 그렇다네요
지겨움과의 싸움이라고
맞네요
인생은 지겨움과의 싸움이라는 말
백번 수긍합니다
지겹게 사는게 죽는거보단 낫겠지요 ㅋㅋ
그래서 저도 그냥 살고 있네요 휴~~
그러게요. 동감..
쇼펜하우어가
인생은 지겨움과 고통의 진자 운동이라 했다죠.
명언이에요. 지겨움에서 기쁨을 못 찿으면
고통과 지루함만 있다니.
어째든 기쁨을 찾는게 삶의 지혜 같아요.
평범한 일상이 얼마나 감사한 일인지 어려움을 겪어보시면 알게되실텐데...
느끼는 그 순간이 행복입니다
갑자기 아플수도 있으니 순간 순간을 감사할줄 알아야는데
그게 어렵죠
아휴 진짜 들어주기 힘들다.
그럴 때가 있죠.
그게 살아 있다는 증거이기도 하고요.
그렇긴 해요.
먹고 치우고 쓰레기 한가득 만들고...
다음날 일어나서 또 먹고 싸고 치우고
재활용과 음식쓰레기 한가득...
빨래 한가득 해야 하고...
그때 는 그랬어요
지금은 그때가 그립네요 ㅎ
남들한다고 우르르 안하면되죠..
나만의것을 찾아보세요
쉽진않죠. ㅎㅎ
더구나 노후가 너무 길어요
50까진 건강하고 애 키우고 일하느라 바쁘기나 하죠
60부턴 아픈게 일이고 돈만 쓰며 그렇게 30ㅡ4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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