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람들 만나는거 싫은 사람은 종교 특히 가톨릭 어렵죠?

ㅇㅇ 조회수 : 2,088
작성일 : 2024-04-19 17:43:41

처음에 예비신자 교육이 꽤 길다고 하고, 매번 출석 체크 하고 대모님 있어야 하고 

모르는 분이 대모 해주시면 감사 인사도 해야 하고

그렇게 사람들 안면 트고 세례 받으면 그 후에 미사 다니면서도 계속 마주치고 인사해야 하고

많이 어렵지요?

IP : 118.235.xxx.33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ㅋㅋ
    '24.4.19 5:45 PM (218.159.xxx.228) - 삭제된댓글

    아닐 걸요~ 속편한 게 카톨릭같아요. 세례까지만 넘어가면 됩니다. 그 이후로는 웬만해선 그 누구도 님 터치안해요.

  • 2. ㅁㅁㅁ
    '24.4.19 5:48 PM (211.192.xxx.145)

    귀찮게 구는 건 개신교가 최고 아닙니꽈

  • 3. ㅇㅇ
    '24.4.19 6:00 PM (58.126.xxx.131)

    세례만 받고나면 굳이 기도모임같은 거 안하고 미사만 봐도 되어요
    교회처럼 자꾸 불러내지 않아요

  • 4. 휴식
    '24.4.19 6:00 PM (125.176.xxx.8)

    개신교도 대형교회가면 누가 누군지 몰라요.
    바쁘다하고 거절하면 아무도 터치안해요.
    인사정도는 하겠네요.(그것도 안할수도 ᆢ)
    성당도 마찬가지겠죠.

  • 5. ~~
    '24.4.19 6:02 PM (49.1.xxx.123) - 삭제된댓글

    교회 주일예배만 참석하고 집에 와도 아무도 안 붙잡음요.
    찾아보면 그런 교회들 있어요.
    사람들한테 치여 살아온 종교인이 나뿐만은 아니어서요ㅎ

  • 6. ㅇㅇ
    '24.4.19 6:43 PM (119.69.xxx.105)

    종교 활동은 솔직히 사람 만나러 하는거에요
    미국 교포들은 신앙없이도 다들 개신교 교회가잖아요
    사람사귀고 인맥 쌓으려구요
    한국 대형교회도 그렇죠

    종교중에서 가장 사람 안만나고 다닐수 있는게 가톨릭이죠
    처음 진입장벽이 높아서이지
    세례받고 아무 활동 안하면 아무도 터치 안하거든요
    그게 서운한 사람들도 많아요
    대모랑 대녀 세례식 이후에 다시 안만나는 사람도 흔해요

  • 7. ...
    '24.4.19 6:43 PM (112.133.xxx.191)

    낯 많이 가리는데요
    예비신자교육 대모님 미사 등등
    말 섞을 일 많지 않아요

  • 8. 바람소리2
    '24.4.19 6:49 PM (114.204.xxx.203)

    성당 일 많고 말 많아요
    노인들이ㅠ많아서

  • 9. 생각보다
    '24.4.19 6:53 PM (39.117.xxx.170)

    만날기회가 거의없어서 오히려 교리공부할때가 좋았던거같아요 그때아니면 배울기회가 거의없어 더 꼼꼼히할껄 ..어디나 시끄러운 사람도 있겠죠 그런사람 피하면되고 오히려 아는사람 없는것보다 모른는거 부담없이 여쭤볼 대모님이 있으면 좋아요 오래다녀도 잘몰를때가 많아요 특히 묵주기도 그렇고 감사봉투내려고해도 오늘은 안받는다고하고 ...잘알아보시고 첨에만 신경쓰이는데 부담안가는 범위에서 하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91584 홈케어로 피부 신경쓰고 싶은 분들 고무팩 하세요 덥다 2024/06/20 2,048
1591583 고양이 글이 있어서 제가 느낀건데요 10 .... 2024/06/20 2,322
1591582 사춘기에 조연으로 나왔던 여학생인데 찾아주세요 ㅇㅇ 2024/06/20 1,506
1591581 목동역 러브버그 신고했단 사람입니다 5 생활불편신고.. 2024/06/20 5,379
1591580 악마중대장 악마는 악마네요 11 ..... 2024/06/20 5,783
1591579 펌) 가끔 밥주던 고양이가 새끼 물고 찾아옴.jpg 9 /// 2024/06/20 3,196
1591578 노란데, 쭈글거리지않고 통통한? 오이지 4 SOS 오이.. 2024/06/20 1,353
1591577 친한동료 출산선물 뭐가 좋아요? 9 아아 2024/06/20 1,281
1591576 무릎 세운 판다 후이 6 .. 2024/06/20 2,369
1591575 제 사이드미러를 치고 갔는데요,, 4 니터 2024/06/20 2,837
1591574 국회가 얼마나 중요한 기관인데 박** 김진표 같은게 7 2024/06/20 1,512
1591573 이경우 비용정리 어떻게 하시겠어요 10 별거중 2024/06/20 2,403
1591572 그림에서 석고데생이 필요한가요? 14 힘들어요 2024/06/20 1,872
1591571 지금부터 병원 가실때 들이실 습관 (부모님포함) 10 ooooo 2024/06/20 5,542
1591570 7시 정준희의 해시티비 라이브ㅡ 술을 마셔서 이리도 휘청대는 건.. 1 같이봅시다 .. 2024/06/20 896
1591569 조국, 시추에 쓰는 5000억, 주거·보육에 쓰는 게 사회권 선.. 18 !!!!! 2024/06/20 2,887
1591568 이 금은 뉘 금이며~~~ 내 금은 어디 있느뇨~~~ 5 2024/06/20 1,976
1591567 남편의 금전적 자격지심이 저에게까지도...영향을 주네요 8 Dkf 2024/06/20 2,951
1591566 날리면에는 암말 못하더니 용비어천가에는 왜 부들거리는지 14 2024/06/20 2,206
1591565 저녁메뉴 6 저는요 2024/06/20 1,312
1591564 생리를 한달에 두번 하는데 무슨 이유가 있을까요? 8 ㅇㅇ 2024/06/20 2,060
1591563 일본(동경)에 한 3-4년 거주 18 원글 2024/06/20 4,157
1591562 김연아 최근 행사 9 ㅇㅇ 2024/06/20 5,892
1591561 그라프 Graff 쥬얼리 어떤가요 10 ㅡㅡ 2024/06/20 2,197
1591560 서류상 빚만 30억...박세리가 숨겼던 부친의 빚더미 26 .... 2024/06/20 23,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