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현미밥이 목에서 넘어가질 않아요

쩝쩝 조회수 : 2,022
작성일 : 2024-04-19 16:42:27

현미밥이 건강에 좋다고 해서 흰쌀이랑 섞어서 먹는데 삼키기가 힘드네요. 

자꾸 씹고 있고 목에서 넘어가질 않아요. 

맛이 없어요 ㅋㅋ

다들 어떻게 드세요?

 

IP : 39.121.xxx.194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4.4.19 4:43 PM (175.120.xxx.173) - 삭제된댓글

    오트밀 덜 불려 드셔보세요.
    현미 정도는 꿀떡꿀떡 넘어갑니다.

  • 2. .........
    '24.4.19 4:43 PM (211.250.xxx.195)

    까다로운 딸아이
    자취하는데
    불리지않아도 되는 현미쌀이랑 백미 반반 섞어서
    그냥 일반 전기밥솥에 해먹는데 괜찮다고 잘먹어요

  • 3. ㅎㅎㅎㅎ
    '24.4.19 4:45 PM (59.18.xxx.221)

    현미밥, 저는 원래 꼬들밥을 좋아하고 잡곡밥 좋아하는 편이라 괜찮은데
    취향 아니면 먹기 정말 힘드실거에요.
    꼭 현미밥 드셔야겠으면 차라리 발아현미로 바꾸세요. 발아현미는 훨씬 먹기 편해요.
    아니면 오분도미부터 시작해서 칠분도미 현미로 바꿔가세요. 사실 오분도미는 거의 백미에 가깝다고 저는 느낍니다만;;;

  • 4. ..
    '24.4.19 4:46 PM (180.83.xxx.253) - 삭제된댓글

    발아현미 드세요

  • 5. ditto
    '24.4.19 4:48 PM (125.143.xxx.239) - 삭제된댓글

    저녁레 물에 담궈 놨다가 아침에 일반 백미 코스로 쿠쿠로 밥하면(잡곡 코스로 하니 너무 떡이 됨) 전혀 이질감 안 느껴지고 잘 넘어 가던데요 저는 마트에 파는 일반 현미로 해요

  • 6. ᆢ^^
    '24.4.19 4:51 PM (223.39.xxx.162) - 삭제된댓글

    ᆢ현미밥ᆢ질게~~물 조금더붓고 하면 나을것 같아요
    현재 된밥이면 ㅁ

  • 7. joy
    '24.4.19 4:52 PM (59.5.xxx.111)

    찰현미로 충분히 5시간이상 불려서 잡곡으로 해놓고 밥하세요

  • 8. ......
    '24.4.19 4:54 PM (125.240.xxx.160)

    소화돼야 현미가 효능있지 아니면 독이래요
    현미발아코스로 좀 부드럽게 만들어서 꼭꼭씹어드세요

  • 9. ᆢ^^
    '24.4.19 4:55 PM (223.39.xxx.162)

    현미밥ᆢ물 더붓고 질게? 밥~ 물기많은밥 먹기괜찮을듯

    현재 된밥이면 물 조금붓고 렌지 데워서 먹음좋겠어요

  • 10. 껍질에
    '24.4.19 4:58 PM (211.186.xxx.59)

    몸에 안좋은 피트산이 많아서 껍질 벗긴게 사실 몸에도 더 낫고 소화에도 좋아요 통곡물은 백미랑 혈당차이도 없고요 굳이 드셔야겠다면 발아현미가 낫죠 독성이 적어지니까요

  • 11. ^^
    '24.4.19 5:02 PM (223.39.xxx.162)

    현미,잡곡ᆢ등 소화안되는 분들은 그냥 쌀밥 먹는게좋대요

  • 12. ...
    '24.4.19 5:07 PM (118.130.xxx.66) - 삭제된댓글

    현미라고 모든 사람한테 다 좋은건 아니에요
    소화기가 약한 사람은 진짜 드시면 안되요
    흰쌀밥 드시고 현미는 드시지 마세요
    저희 엄마도 현미드시면 자꾸 위염이 생겨서 쌀밥 드시고 고쳤어요

  • 13. 현미밥
    '24.4.19 5:08 PM (118.235.xxx.158) - 삭제된댓글

    여기에서 어떤분이 말씀해주신 가장 약한불에서 20분 뜸들이기 보고 그대로 해봤거든요.
    부드러운 밥이 되더군요.
    이 자리를 빌어 그분께 감사드립니다.

  • 14. ^^
    '24.4.19 5:14 PM (223.39.xxx.162)

    20분 뜸들이기?ᆢ전기ᆢ~가스불위에셔만 가능한거죠?

    전기압력밥솥, 전기밥솔은 아니구요

  • 15. ..
    '24.4.19 5:15 PM (49.172.xxx.179)

    마트에 파는 칼집현미 안불리고 해도 괜찮았어요
    냠편이 당뇨전단계라 현미 먹다가 맛이 없대서 압맥 먹는데 눌린 보리라 안불려도 되고 맛도 있어요. 당뇨에도 좋고.

  • 16. ㅡㅡ
    '24.4.19 5:42 PM (121.143.xxx.5)

    20년 넘게 현미만 먹는데요
    하이라이트에 압력솥
    압력솥 소리나고 불 끄고 김빠질 때까지 그냥 두면
    한 시간 걸립니다.
    현미밥 껄끄럽다는 사람도 저희집 밥은 잘 먹어요.
    전혀 깔끄럽지 않고 잘 넘어갑니다.
    대신 너무 되게 하는 것보다는 약간 촉촉하게 하는 게 더 좋아요.
    바로 냉장고에 넣어두고 먹습니다.

  • 17. ...
    '24.4.19 6:07 PM (222.111.xxx.126)

    저는 까끌한 현미 씹을때 톡 터지는 그 느낌, 고소한 그 맛을 좋아해서 현미밥 좋아하는데요
    이번에 수향미 현미쌀을 하나로마트에서 세일하고 500g 덤도 주길래 한번 사봤는데요
    이 쌀이 현미 느낌이 별로 없어요
    찰기 없는 것만 현미같고, 그렇지만 다른 현미보다는 훨씬 일반 백미같은 느낌이고요 현미 껍데기가 없는 느낌이예요
    그래서 저는 더이상 이 쌀은 안 먹을 생각이고요

    원글님은 수향미 현미 한번 써보세요.

  • 18.
    '24.4.19 9:36 PM (210.107.xxx.19)

    저는 현미 먹다가 백미 먹으니까 식감이 너무 물러서....찰현미 드셔보세요

  • 19. 분홍
    '24.4.20 4:37 PM (14.56.xxx.201)

    저는 그냥 현미는 소화 안돼서 못먹고요
    소프트 현미를 먹어요
    소화도 잘되고 맛있어요

  • 20. 여우빈
    '24.8.22 4:45 PM (210.96.xxx.61)

    현미밥 저장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86838 도와주세요. 남편이 맛을 잘 못느껴요 8 .. 2024/06/02 2,312
1586837 완경 된 분들께 문의 좀 드려요. 3 .. 2024/06/02 1,968
1586836 부모에게 최선을 다해서 살고있는 딸들 16 효녀 2024/06/02 5,281
1586835 효소클린저 써보신분 좋은가요. 5 2024/06/02 983
1586834 이번 재판 김시철 판사 5 짝짝짝 2024/06/02 1,918
1586833 인왕산 혼자 가도 될까요? 7 인왕산 2024/06/02 2,597
1586832 여기서 승무원외모 찬양 많이 하는거 같은데… 23 맑은하늘 2024/06/02 4,560
1586831 식비 6000만원vs디올백 18 2024/06/02 3,079
1586830 도대체 4일치 출장 기내식비가 6000만원이 넘다니.. 82 아니 2024/06/02 17,456
1586829 전 혼자 살았으면 굶어 죽었을것 같아요 15 2024/06/02 4,317
1586828 밑에 고1글 나와서.. 150이상 학원비 안넘겨요? 16 ㄷㄷ 2024/06/02 2,949
1586827 집밥 거의 안해먹고 사는 분 계신가요~? 26 저탄수화물 2024/06/02 5,869
1586826 자식이 뭔지 3 돈벌어서 2024/06/02 2,462
1586825 보이스피싱 ... 2024/06/02 561
1586824 美 타임지 "'선업튀', 올해 최고의 K-드라마&quo.. 13 화이팅 2024/06/02 2,868
1586823 아이의 이중적인 모습..적응 안되네요 8 아이 2024/06/02 3,677
1586822 맞벌이 이 정도면 가사분담 잘되는걸까요? 근데 왜 저 힘든지 18 ㅇㅇ 2024/06/02 1,796
1586821 남동생에게 재산 더주겠다고 14 초롱 2024/06/02 5,539
1586820 종로 귀금속 상가 일요일에 하나요 1 돌반지 2024/06/02 1,611
1586819 편한 속옷(팬티) 없을까요 ㅠ 14 속옷 2024/06/02 3,446
1586818 치아미백이 너무 하고싶어요ㅜ 12 ㅇㅇ 2024/06/02 3,269
1586817 아파트증여, 딸이라 억울하고 속상하네요 81 차별 2024/06/02 17,857
1586816 뺏은돈 훔친돈의 말로는 그리 아름답지 않네요. 1 착하게살자 .. 2024/06/02 1,215
1586815 바베큐용 고기는 뭐가 맛있을까요 4 캠핑초짜 2024/06/02 547
1586814 밀양 집단 강간이 얼마나 흉악했냐면... 31 밀양 2024/06/02 21,9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