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지금도 내복바지 입는 사춘기 아들

푸른 조회수 : 2,980
작성일 : 2024-04-19 16:03:13

 

이런 아이 어떻게 가르쳐야 할지요? 

 

IP : 122.96.xxx.79
2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오호
    '24.4.19 4:04 PM (175.120.xxx.173)

    정말 특이하네요

  • 2. 바람소리2
    '24.4.19 4:05 PM (114.204.xxx.203)

    살도 찌고 운동하고 체력을 키워야죠

  • 3. ..
    '24.4.19 4:06 PM (125.168.xxx.44)

    남자도 추위 많이 타는 사람은 추위 많이 타요.
    성별 상관 없이 체질이니 그러려니 하세요.

  • 4.
    '24.4.19 4:07 PM (121.225.xxx.223)

    네 그럴수도 있는데
    내복바지 2개
    입을 생각을
    하다니요ㅠ

  • 5. 초5
    '24.4.19 4:09 PM (210.117.xxx.5)

    아들도 반팔 입을때쯤 내복벗어요.

  • 6.
    '24.4.19 4:10 PM (211.217.xxx.96)

    근육키우고 운동하는 수밖에 없어요

  • 7.
    '24.4.19 4:11 PM (121.225.xxx.223)

    저희는 5살도 많은데
    내복 사랑인건지 집착인건지 고집인건지
    힘들어요

  • 8. 심리적
    '24.4.19 4:13 PM (112.158.xxx.15)

    제 기억의 오류가 있을수 있는데
    세상에 이런일이에 나왔던 분인데 추위를 마니타서 옷을 껴 입는 분이셨나?
    암튼 그 분은 정신과 상담 해보니
    어릴때 버러졌던 기억? 인지 잠시 밖에 있었던 기억인지?
    추위에 떨었던 기억 때문에 지금 그런 모습이 나타난 거라고 정신과샘이 그러셨어요

  • 9. 심리적
    '24.4.19 4:14 PM (112.158.xxx.15)

    아들분도 다리만 유독 춥다 느끼는 본인은 알지 못하지만
    그럴만한 이유도 있지 않을까 싶어서요

  • 10.
    '24.4.19 4:15 PM (112.147.xxx.68)

    추위많이타면 그럴수있어요. 이해해주세요.
    중3때 에피소드는 쫌 당황스럽기는하네요 ㅎㅎ

  • 11. 혹시
    '24.4.19 4:16 PM (211.211.xxx.168)

    다리나 발이 겨울에 찬가요? 혈액순환에 문제가 있는 건 아닌지?
    진짜 아이들도 각양 각색 이네요.
    전에는 영하 20도에 어떤 바짝 마른 아이(중학생 정도)가 반바지에 후드티 하나 입고 있어서 아동 학대로 신고해야 하나 한참쳐다 보다가 82에서 읽었던 글 생각하며 참았던 기억이 ㅎㅎ

  • 12. ㅇㅇ
    '24.4.19 4:18 PM (59.6.xxx.200)

    몸이 좀 안좋은거 아녜요?
    요새 더운날은 그만한 애들 보통 반팔 입던데요

  • 13. ^^
    '24.4.19 4:19 PM (125.178.xxx.170)

    추위를 엄청 타나봅니다.
    한의원 가서 맥 짚고 한 재 해서 먹이세요.

    하긴 애들이 한약을 안 먹을라 하더군요.

  • 14. 체질
    '24.4.19 4:21 PM (180.68.xxx.52) - 삭제된댓글

    누구도 뭐라 할 수 없는 문제네요. 본인이 춥다니...타인에게 해를 가하는 일도 아니니까요.
    한겨울에 반바지에 반팔티 입고 다니던 아이를 보고 걱정했었는데... 들으면 다 아는 중견기업 아들이라고...
    특별한 건강이슈가 없다면 그냥 체질.

  • 15. 01
    '24.4.19 4:24 PM (112.165.xxx.10)

    저희애도 추위타서 아래는 아직도 기모바지 입고 다녀요
    중1남아입니다

  • 16. 00
    '24.4.19 4:26 PM (59.4.xxx.231)

    지금은 기숙가 들어가서 모르겠는 울아들
    오월까지 내복바지 입었어요
    여름에도 절대 반바지 안입고요
    여름에는 학교 에어컨땜에 위에도 겨울에 교복가디건 그거 내내입었어요
    항상 발시리다고 하고 춥다고 하고
    한약먹여도 그때뿐이고요

  • 17.
    '24.4.19 4:31 PM (121.225.xxx.223)

    저희도 한약 지어도 안먹고 버려서
    이젠 안하는데
    운둥부족에 혈액순환이
    안되는게 문제같은데 애가 안움직여요ㅠ

  • 18. ditto
    '24.4.19 4:51 PM (125.143.xxx.239) - 삭제된댓글

    가끔 그런 애들 있어요 제가 본 아이는 한 겨울에도 맨살에 반바지 추리닝 입고 다니고 좀 전엔 이 콩죽같은 땀나는 한낮에 교복 셔츠 상의에 후리스 자켓 입은 중학생.. 그들 만의 세상을 존중해야겠다 그치만 쟤들 엄마는 좀 속상하시겠다 이 생각했어요

  • 19. 그럴수있죠
    '24.4.19 5:01 PM (123.199.xxx.114)

    내몸이 아닌데 어찌알수 있겠어요.
    저는 전기장판을 일년중 한달만 끄고 살아요.

  • 20.
    '24.4.19 5:01 PM (14.138.xxx.98)

    생강차 꾸준히 먹으니 수족냉증 좋아지던데요 생강 먹여보세요

  • 21. ....
    '24.4.19 6:55 PM (118.36.xxx.171)

    아들 체격을 한 번 생각해 보세요.
    다리만 춥다고 했다면서요.
    상체는 덜 추워하나요?
    제 경우는 소음인(상체는 많이 말랐고 하체는 튼실)인데 내복을 위쪽에는 늦게까지 입어요.
    그리고 겨울에도 단단히 입고도 목도리는 물론 실내에서 외투 벗으면 넓은 스카프같은 것으로 등을 덮어줘요.

  • 22. ....
    '24.4.19 6:59 PM (118.36.xxx.171) - 삭제된댓글

    다시 읽어보니 위에는 안 춥다했네요.
    자기 몸이 원하는 대로 따라야지요.
    오래 걸려도 체질개선을 위해 노력하든지요

  • 23.
    '24.4.19 7:28 PM (121.225.xxx.223)

    위에는 내복안입고 아래만 춥대요,
    종아리쪽이 추운건지,
    남자는 시원해야 한다던데 ㅠ

  • 24. 대딩 딸내미
    '24.4.19 8:36 PM (58.29.xxx.213)

    며칠 전까지 수면바지를 바지 속에 입었었어요. 워낙 마르고 요즘 바지 통이 넓어서 표도 안 나더라구요.
    우리애도 위는 반팔이고요.
    참 유별나다 하고 말았는데요....

  • 25. dd
    '24.4.19 10:20 PM (58.148.xxx.211) - 삭제된댓글

    마르고 근육없고 소음인 체질이네요 그래도 제아들은 죽어도 내복은안입으려하던데 특이하긴하네요 저체중 아이 사춘기 오기전까진 추위안타더니 사춘기온 겨울부터 과민성대장염에 수족냉증에 제대로 추위타더라구요 등산양말에 등산화신발신고 찜질팩 배에 두르고 다녔어요 지금도 두꺼운 겨울이불덮고자요 아이 쳬력안받쳐주면 결국 공부하기도힘들꺼에요 일대일피티받게해서 헬쓰에 재미붙이게하고 소고기 많이 먹이고 홍삼 대추차 꿀물 챙겨주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77589 뮤지엄산 정말 좋았습니다. 13 행복 2024/04/26 3,127
1577588 민희진 오늘 아침 cbs 뉴스쇼 출연 인터뷰 7 ........ 2024/04/26 2,836
1577587 프로야구 오늘 기아 잠실에서 엘지랑.. 6 프로야구 2024/04/26 863
1577586 일상을 나눌 사람이 있다면 하고싶은 이야기들 7 2024/04/26 1,418
1577585 그냥 써 보는 우리 엄마 이야기 (2) 42 245 2024/04/26 10,734
1577584 식사량을 줄였더니 두통이 ㅜ 10 ㅇㅇ 2024/04/26 2,407
1577583 민희진이 정말 대단한 사람이었네요 17 ..... 2024/04/26 3,719
1577582 나이 밝힐때 어떤나이 쓰세요?? 19 나이 2024/04/26 2,079
1577581 머리가 개운해지려면 어떤걸 하면 좋을까요? 7 길위에서의생.. 2024/04/26 1,109
1577580 당근에서 돈맘대로 깍는사람 8 화남 2024/04/26 1,209
1577579 10시 대안뉴스 대물시네마 ㅡ 범죄도시4 그리고 상상도 못한.. 1 같이봅시다 .. 2024/04/26 573
1577578 약사분 계실까요? 파킨슨 아질렉트정 Asdl 2024/04/26 600
1577577 검찰 또 이재명 조준 압수수색 12 .. 2024/04/26 1,239
1577576 올림픽 축구 좌절 2 나라 전체가.. 2024/04/26 1,187
1577575 과일도시락에 바나나를 뺄까요? 3 그냥 2024/04/26 1,533
1577574 다음 국회의장 자질은 책임감입니다. 1 오키 2024/04/26 429
1577573 자자 잠깐 블라우스좀 봐주세요 53 ... 2024/04/26 4,336
1577572 결혼반지 세팅 5 ,,, 2024/04/26 952
1577571 미드 보면서 궁금했던 점-미국사는 분들 알려주세요. 5 시청자 2024/04/26 1,644
1577570 희생하는 여자는 모두 나르시스트임 ㅋㅋ 17 ㅂㅅㄴ 2024/04/26 3,073
1577569 민희진의 무속인 변명도 웃긴게 10 ... 2024/04/26 2,422
1577568 석열이 시간끌기, 회피술 6 ,,, 2024/04/26 1,132
1577567 그래서 민희진이 먼저 하이브를 쳤냐는 거예요 16 ..... 2024/04/26 2,218
1577566 반포자이 게스트룸 이용해보신분 7 다돌려놔 2024/04/26 3,073
1577565 왜들 이래요 18 뭣이 중요 2024/04/26 3,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