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43살에게 50 다 됐다고

후려치기 조회수 : 3,949
작성일 : 2024-04-19 15:40:52

하는 거 후려치는 거 맞죠?

3살에게 10살 다 됐다고 안 하잖아요.

 

50 다 됐다고 하려면 49는 돼야 하는 거죠?

IP : 122.46.xxx.124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헛소리하네
    '24.4.19 3:43 PM (218.159.xxx.228) - 삭제된댓글

    당연하죠. 그 사람이 연장자면 죽을 때 다 됐네해도 화내면 안됨.

  • 2. ^^
    '24.4.19 3:44 PM (125.178.xxx.170)

    심보가 고약한 거죠.

  • 3. 원글
    '24.4.19 3:47 PM (122.46.xxx.124)

    일부러 기분 나쁘게 하는 사람들
    본인들은 그러고 나면 기분 좋은지
    참으로 이해가 안 가네요.

  • 4. 글쎄
    '24.4.19 3:53 PM (180.70.xxx.42) - 삭제된댓글

    저는 45넘어가니 50이 된다는 게 정말 실감이 났고 지인들끼리 우리 인제 곧 50이다 그랬는데..

  • 5. 원글
    '24.4.19 3:56 PM (122.46.xxx.124)

    본인이 속해 있는 나이를 말하는 것과
    전혀 다른 나잇대의 사람이 그러는 건
    기분이 달라욤.

  • 6. ..
    '24.4.19 3:58 PM (223.131.xxx.165)

    저는 44인데 저희 시어머니가 이제 다같이 늙어가는데 하셔서
    벙쪘어요 .. 제나이 두배이신데 ㅎㅎㅎ 노산이라 아드님을 제 나이쯤에 낳으신 분이 참나

  • 7. 원글
    '24.4.19 4:05 PM (122.46.xxx.124)

    예전 동네 미용실 원장님이 60대인데
    저한테 항상 우리 나이에 우리 나이에
    이래서 제가 82에 글 쓴 적도 있었어요.
    자기도 독감 주사 맞았어? 우리 나이엔 독감 주사 맞아야 해. 이래서.......
    물귀신 작전인지 그런 분들이 있더라고요.

    시어머님은 너무 심하시지만
    이제 며느님을 더 존중한다는 의미로 받아들이세요.

  • 8. 11
    '24.4.19 4:25 PM (39.121.xxx.133)

    헐.. 53에게 이제 곧 환갑이라고 하면.. 기분 어떨까요..

  • 9. dd
    '24.4.19 5:09 PM (73.109.xxx.43)

    저 그 나이떄 생각해보면 얼굴도 몸도 감성도 아직 살아있을 떄였어요
    지병도 없었고요
    그런 사람 말따위 무시하시고 현재를 즐기세요

  • 10. ...
    '24.4.19 5:14 PM (1.241.xxx.220)

    그런 사람들 칠순 잔치는 하실거에요? 물어보면 백퍼 기분 나빠할거같음.
    원글님 무시하세요ㅠㅠ 그만 가요 그 미용실! 그 원장 센스가 그리 없어서야.

  • 11. ...
    '24.4.19 5:15 PM (1.241.xxx.220)

    다같이 늙어가는거야 뭐 20살 넘어가면 노화시작리이라니 그렇다 치지만 "우리"로 엮는건 또 다른 말이죠.

  • 12. 영통
    '24.4.19 6:58 PM (116.43.xxx.7)

    34살에 결혼하니
    시모가 내게..낼 모레 마흔이면서
    그 말을 툭하면 하더군요.
    그런 말 후려치기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78278 남자가 책임지기 싫다말은 13 맑음 2024/04/28 3,179
1578277 롤스크린 옮겨달기 어렵나요 4 인테리어 2024/04/28 814
1578276 직장상사 폭언 15 .. 2024/04/28 2,855
1578275 요즘 배민시키면 음식이 굉장히 빨리와요 23 .... 2024/04/28 6,268
1578274 유툽 리플 보다가 너무 웃긴거 봐서 8 ..... 2024/04/28 2,377
1578273 남편자랑 3 궁금 2024/04/28 2,164
1578272 가톨릭 성경책 추천 부탁드립니다 2 ... 2024/04/28 914
1578271 신발 신고 나가면 10만원이 맞네요. 8 ... 2024/04/28 11,103
1578270 충격적... 나를 학습시킨 AI와 나와의 대화. 4 ㅇㅇ 2024/04/28 4,073
1578269 사이좋은 부부 보기 좋지만 탈의실 출입은 불편하네요 5 .. 2024/04/28 3,757
1578268 깨인사람은 성공한다 1 .... 2024/04/28 1,780
1578267 그래도 4월인데 덥지 않나요? 15 날씨 2024/04/28 3,159
1578266 치매예방을 위한거면 뭐든 하고싶어요 23 알츠 2024/04/28 3,819
1578265 유통기한 10일지난 짜파게티 어쩔까요~~? 19 먹을까말까 2024/04/28 4,146
1578264 위로 4 슬프고 2024/04/28 831
1578263 ifc에서 맛집 추천해주시겠어요? 5 50대 2024/04/28 1,072
1578262 SNL에 기안 나온거 재미있나요?? 10 ... 2024/04/28 3,562
1578261 마스킹테이프 접착력이 어느정도인가요? 1 때인뜨 2024/04/28 1,073
1578260 Ai핸폰 빅스비가 잘되다안되는데 삼성폰 2024/04/28 426
1578259 펌) 일본 여행, 이제 여권 없이 가나…고위 당국자 “유럽처럼 .. 14 일제불매운동.. 2024/04/28 3,363
1578258 잘 먹어도 뱃살 안 나오게 운동하는 분들 10 .. 2024/04/28 3,929
1578257 카톡 친구 목록 옆에 2 ㄱㄴㄷㄹ 2024/04/28 1,516
1578256 시조카가 말하는 너네 할머니 17 .. 2024/04/28 4,467
1578255 눈물의여왕같은 드라마가 제작비 400억이라니 18 ㅇㅇ 2024/04/28 4,650
1578254 미국사람/서양 사람들은 결혼 할때 축의금 받나요? 21 풀빵 2024/04/28 3,5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