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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사실서 사기범 통화 6번 방치…징계받은 ‘이화영 수사’ 지휘자

0000 조회수 : 1,380
작성일 : 2024-04-19 15:33:32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8/0002685969?sid=102

 

 

 

"‘쌍방울그룹 대북송금 의혹’ 사건에 연루된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가 ‘검찰청 내 술자리 진술 회유’ 의혹을 제기한 가운데 당시 수원지검 2차장검사로 수사를 지휘한 김영일 대구지검 서부지청장이 과거 수형자를 검사실에 불러 편의를 제공했다가 징계를 받은 전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화영 수사 지휘 2차장, ‘검사실 편의제공’으로 징계 받았었다

https://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1137183.html

 

"당시는 죄수가 서울중앙지검 김○○(김영일) 검사실에 출정 나와 제2의 사기를 또 저질렀다는 언론보도가 나온 직후였습니다. 만 명이 넘는 피해자 그리고 수십 명이 목숨을 끊었던 1조 원대 다단계 사기 주범인 IDS홀딩스 김○○ 회장이 구속돼서도 사기를 쳤습니다. 놀랍게도 검찰청 검사실에서 추가범죄의 공범을 만나 모의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화제는 검사에 대한 지휘 감독 사안이 보도된 만큼 그에 관한 것이었습니다. 그런데 총장은 김○○ 검사가 전 경찰청장 구○○의 뇌물 혐의를 인지하는 등 매우 유능한 특수부 검사라고 칭찬을 자자하게 했습니다." (2020년 2월 추미애 전 법무부장관 페이스북)

 

추미애 앞에서 윤석열이 극찬했던 그 검사의 '황제 소환'

https://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2868324

 

"그런데 김영일 검사가 브로커 죄수 이 씨를 출정시킨 것은 4번 뿐이 아니었습니다. 김영일 검사는 서울중앙지검 방위사업수사부에 근무하던 2016년, 자신의 검사실로 브로커 죄수 이 모 씨를 한해 동안 94회나 출정시켰습니다. 서울중앙지검 특수 1부로 자리를 옮긴 뒤에도 이 씨를 47회나 출정시켰죠. 2018년 상반기에도 23회나 출정을 시켰는데, 브로커 죄수 이 씨의 외부 통화가 있었던 것은 바로 이 시기입니다."

 

"김영일 검사가 브로커 죄수 이 씨를 출정시킨 게 2년 반 동안 무려 164회인데, 그 가운데 네 차례의 전화 통화가 ‘물증’으로 남았습니다. 그렇다면 실제로는 전화 통화가 그보다 훨씬 더 많이 있었을 거라고 보는 게 합리적이지 않을까요? "

 

'이재명 저격수'로 투입된 그 검사의 위험한 과거 - 뉴스타파

https://newstapa.org/article/1alY3

 

 

김영일 검사의 전력을 보면 그는 쌍방울 사건을 사실상 조작도 불사할 인물로 보인다. 그는 2018년 6월 18일부터 7월 2일까지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에 근무하면서 브로커 죄수 이 아무개씨를 자신의 방으로 불러 전화 통화 편의 등 각종 혜택을 제공했다.

이런 편의는 2016년부터 시작됐는데 2년간 164회나 감옥에 갇혀 있던 이씨를 출정시켰다. 이씨는 김 검사의 도움으로 죄수의 신분임에도 ISD 홀딩스 사기사건 수사에 관여한다. 김 검사의 이런 행위가 드러나자 그는 징계를 받았다. 그러나 그는 단순 견책에 그쳤다.

김영일 검사는 윤석열 당시 서울중앙지검장의 최측근이다. 추미애 전 법무장관은 2020년 2월 윤석열 검찰총장과의 독대 자리에서 윤 총장이 김영일 검사를 유능한 특수부 검사라고 추켜세우며 그를 자신의 옆에 두도록 허락해 달라고 요구했다고 폭로한 바 있다."

http://m.pressna.com/news/newsview.php?ncode=1381163563155509

 

윤석열의 최측근이군요

저런사람이 수사지휘 하는군요. 

IP : 14.49.xxx.90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4.19 3:35 PM (125.247.xxx.199)

    https://www.ddanzi.com/index.php?mid=free&statusList=BEST%2CHOTBEST%2CBESTAC%2...

  • 2. ..
    '24.4.19 3:36 PM (112.144.xxx.217)

    검찰을 제대로 수술할 칼잡이가 필요합니다.
    집중된 권한을 분산하고 난도질을 해서라도 쓰레기들 다 걸러내고 정말 국민을 위한 검찰로 거듭나게 해야합니다.

  • 3. ㅇㅇ
    '24.4.19 3:37 PM (112.146.xxx.223)

    인사철도 아닌데 딱 그사람만 수원지검의 이 수사 담당으로 자리를 옮겼어요
    이전 통화방치로 가장 가벼운 징계를 윤 검찰총장때 받았죠

  • 4. 000
    '24.4.19 3:37 PM (14.49.xxx.90)

    특수부가 범죄자 집단이네 뉴스타파 보도 충격이네요

  • 5. ...
    '24.4.19 3:41 PM (125.247.xxx.199)

    이와형 부지사가 주장하는 내용을
    이미 다른 재소자한테 했던 자를 그자리에 앉힌건
    의도가 있었다고 생각할 수 밖에 없네요.

    저도 첫댓글 위링크에 뉴스타파 내용 보고 충격받았고
    그자가 이화영부지사 사건을 지휘한 자라는데에서 무릎을 쳤습니다.

  • 6. 125
    '24.4.19 3:41 PM (14.49.xxx.90)

    매불쑈 보는데요 이화영부지사는 날짜를 특정한적이 없어요 그 변호사가 그럴것이다 추측한건데
    그거로 검사들이 거짓말한다고 몰아 붙였죠

    팩트는 이화영 부지사는 날짜를 특정한적이 없습니다

  • 7. 125
    '24.4.19 3:42 PM (14.49.xxx.90)

    거기다 이화영 부지사에게 유리한 증언한 증인들은 따로 특수부 검사들이 기소하는거 보고
    와 이건 조폭하는 짓과 유사하다 생각들더라구요

  • 8. 000
    '24.4.19 3:44 PM (14.49.xxx.90)

    저런식으로 검사들 유리하게 수사를 지금까지 해왔는거 그러면서 자기들이 공정하다고 말하는 검사들 싹 해체하지 않으면 이거 답도 없어 보이네요 완전 썩었어요

  • 9. 메이you
    '24.4.19 3:53 PM (1.224.xxx.246) - 삭제된댓글

    쌍방울 사건이 다시 재점화가 되면서 이재명의 이름이 다시 등장한다면 이는 "김영일이 꾸민 짓"이라고 보면 됨

  • 10. you
    '24.4.19 3:54 PM (1.224.xxx.246)

    쌍방울 사건이 다시 재점화가 되면서
    이재명의 이름이 다시 등장한다면
    이는 "김영일이 꾸민 짓"이라고 보면 됩니다

  • 11. 대다나다
    '24.4.19 4:03 PM (1.224.xxx.246)

    부패한 검사 김영일과 와 사기범 김성훈의 딜~로 인하여
    차기의 유력한 경찰청장 후보 구은수 뇌물사건으로 엮음
    나중에 무죄)
    사기범 김성훈은 징역 15년 받고 수감 중
    문제가 많았던 김영일은 추미애 장관 시절 제주지검으로 발령을 냈는데
    한동훈이 평택지검으로 데리고 왔다.
    그리고 이번에 원 포인트 인사로 무려 수원지검 2차장으로 끌어 올렸다.

    검찰개혁은 반드시 필요합니다~^^

  • 12. 매불쇼
    '24.4.19 4:10 PM (175.223.xxx.101)

    아까 매불쇼에서 이 사건 다루는데
    이 부지사는 날짜 특정을 한 적 없네요
    괜히 복잡하게 만들어 검찰과 언론이 몰아가려하던데 들어보세요들

  • 13. 1.244
    '24.4.19 4:20 PM (211.234.xxx.22)

    대북송금 사건에서 이재명이 어떻게 안나오나요?
    최종결재권자가 이재명이고
    대북송금의 목적이 이재명 방북인데?

  • 14. 211.234
    '24.4.19 4:28 PM (14.49.xxx.90)

    전달했단 증언과 증거가 안나왔거든요
    그러니 검찰이 회유 하려고 하죠
    ㅋ매불쇼 변호사가

    이화영이 날짜 말하니
    그때 이재명은 다른일 했는데 어떻게 보고 하냐

    뭐 저 검사가 저런 전적이 있으니 뻔하죠.

  • 15. 211.234
    '24.4.19 4:30 PM (14.49.xxx.90) - 삭제된댓글

    쌍방울 대북송금, ‘금융제재 대상’ 아니었다
    https://www.hani.co.kr/arti/area/capital/1130029.html

    이런건 안보시죠?

  • 16. 211.234
    '24.4.19 4:31 PM (14.49.xxx.90)

    기재부 ‘금융제재 대상에 해당 안돼’ 회신

    쌍방울 대북송금, ‘금융제재 대상’ 아니었다
    https://www.hani.co.kr/arti/area/capital/1130029.html
    검찰이 금융제재 대상이라며 외국환거래법 위반 혐의를 적용해 기소했는데, 기획재정부로부터 해당 기관과 단체가 금융제재 대상에 포함되지 않는다는 회신이 왔기 때문이다.


    이런건 안보시죠?

  • 17. 211.234
    '24.4.19 4:32 PM (14.49.xxx.90)

    이 전 부지사 변호인인 김현철 변호사는 이날 공판을 마친 뒤 취재진에 “통일전선부와 조선아태위가 금융제재 대상이라는 전제로 이 사건(대북송금)이 시작됐는데, 기재부 회신으로 사건의 전제 자체가 잘못됐다는 사실이 드러난 것”이라고 했다. 김 변호사는 “외국환거래법 위반은 ‘허가받지 않은 자에 대한 밀반출’과 ‘미신고 밀반출’의 두 가지 경우인데, (기재부 회신은) 첫 번째 위반 혐의 적용이 불가하다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래도 ‘미신고 밀반출’ 혐의가 남는데, 이 전 부지사는 쌍방울이 북한에 돈을 준 사실 자체를 몰랐기 때문에 이를 부인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 18. 211.234
    '24.4.19 4:35 PM (14.49.xxx.90)

    압송된 김성태 쌍방울 전 회장 “이재명 전혀 모른다”
    https://www.hani.co.kr/arti/area/capital/1075975.html

    그러나 구속후 말바뀐 김성태

    근데 김성태는 다른 사건으로 수사 받던거 아시나여???

  • 19. 211.234
    '24.4.19 4:37 PM (14.49.xxx.90)

    쌍방울그룹의 ‘대북송금’ 사건으로 재판을 받는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의 변호인이 김성태 전 쌍방울그룹 회장을 주가조작 혐의로 고발했다. 김 전 회장이 ‘대북송금 사건 실상은 김성태의 주가조작’이라고 발언한 자신을 명예훼손으로 고소하자, 주가조작 여부를 확인하겠다는 것이다.

    https://www.hani.co.kr/arti/area/capital/1136812.html

    진실이 궁금하긴 하네요

  • 20. 211.234
    '24.4.19 4:39 PM (14.49.xxx.90)

    쌍방울은 변호사비 대납으로 시작되었는데 그것도 파보니 친윤 특수부 검사 가 쌍방울 사외이사로 간거가 나와서
    결국 다른 사건으로 변질된거 님은 모르시죠?

  • 21. 대답좀하시지?
    '24.4.19 4:49 PM (76.168.xxx.21)

    팩트를 저렇게 들고와 반박했는데
    자기 멋대로 뇌피셜 던지셨음 대답 좀 하셔야죠?

    1.244
    '24.4.19 4:20 PM (211.234.xxx.22)
    대북송금 사건에서 이재명이 어떻게 안나오나요?
    최종결재권자가 이재명이고
    대북송금의 목적이 이재명 방북인데?

  • 22. ㅇㅇㅇ
    '24.4.19 7:37 PM (174.77.xxx.47)

    쭉 보니까 내가 이재명이면 뛰다 죽겠네요. 정말 억울분통하겠어요. 이것만으로도 대단한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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