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대상포진 증상인지 좀 봐주세요.

ㅇㅇㅇ 조회수 : 1,098
작성일 : 2024-04-19 12:01:09

27살 딸이 혼자 해외떨어져 살고 있는데(건강체질은 아니에요, 자주 감기등 걸리고, 요리못해 대강 사먹고요)

 허리 부분이 이상하게 옷에 스치기만 해도 좀 따끔거린다네요.  대상포진일까요?  아시는분 계시면  조언 부탁드립니다. 

 

IP : 187.132.xxx.215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4.19 12:04 PM (122.38.xxx.150)

    나갔다가 급하게 다시 로그인 했어요.
    목욕할때 때 심하게 밀고 따가웠을때 처럼 2~3일을 그랬어요.
    내가 잘못씻었나 그러다 보니 수포가 올라오더라구요.
    다른나라는 어떤지 모르겠는데 한국은 수포가 보이기전에는 약을 잘 안줘요..
    대상포진일 가능성 충분하구요.
    병원가보라고하세요.
    어디신지 하필 또 주말이네요.
    참고로 치료제는 아니지만 비타민씨가 회복에 도움된다고 하니 급한대로 비타민씨라도 대용량으로 복용해보라고 하시구요

  • 2. ㅇㅇㅇ
    '24.4.19 12:05 PM (187.132.xxx.215)

    아이가 병원가기 망설여 올려봤어요. 정말 감사드립니다.

  • 3. ...
    '24.4.19 12:10 PM (122.38.xxx.150)

    추가로 말씀드리면 전에 저희 언니가 연휴직전에 대상포진 의심증상이였는데
    수포가 안보여서 의사가 고민하다가 약이주는 해로움보다 대상포진으로 의한
    위험이 더 크니까 약준다고 처방해줘서 가지고 있다가 수포 올라오는거 보고 바로 먹었었어요.
    그부분 어필해보라고 하세요.

  • 4. ㅇㅇㅇ
    '24.4.19 12:13 PM (187.132.xxx.215)

    감사합니다

  • 5. 00
    '24.4.19 12:31 PM (211.222.xxx.216)

    대상포진은 수포가 일정하게 띠모양으로 이루고 한쪽(왼쪽, 오른쪽)으로 치우쳐서 나타난다고 해요

  • 6. ...
    '24.4.19 12:35 PM (142.116.xxx.118)

    쓰라리면 대상포진 가능성 있어요. 얼젼케어나 워크인이나 가서 말하면 항바이러스약 줄거예요. 수포 보이면 무조건 먹으라고 해요.

  • 7. . .
    '24.4.19 12:41 PM (223.131.xxx.165)

    저도 그랬어요 수포는 많이 생기지 않았는데 옷 닿는 부분이 쓰라려서 힘들었어요 다 낫고 나서 후유증도 생각보다 오래가니 바로 병원가고 푹 쉬라고 하세요

  • 8. ㅇㅇ
    '24.4.19 1:03 PM (125.130.xxx.146)

    통증은 심한데 수포가 늦게 올라와서
    대상포진 진단이 늦는 경우도 있더군요

  • 9. ..
    '24.4.19 1:06 PM (222.117.xxx.76)

    맞아요 초기 느낌이살이 쓰라린? 어디에 부딪힌것도 아닌데 왜 살같이 쓰라릴까
    이삼일 뒤에수포올라오고 통증이 타는듯이 오더라구요

  • 10. ㅇㅇㅇ
    '24.4.19 1:17 PM (187.132.xxx.215)

    병원간다네요. 정성어린 조언들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 11.
    '24.4.19 4:03 PM (223.62.xxx.8)

    수포없는 대상포진도 있어요.
    따갑고 간지러워요.
    꼭 약 먹어야 해요.
    나중에 심해지면 고통스러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90319 FOMC 금리동결, 파월 "금리인상 가능성 낮다&quo.. ㅇㅇ 05:00:09 1,736
1590318 아 깜짝이야 뭘까요 10 00 04:57:37 2,326
1590317 추미애 폭로 "검찰청 우물가에 부적이 널려있었다,,&q.. 19 충격 03:04:09 5,982
1590316 1만시간의 법칙 소름돋았아요 29 ㅡㅡ 02:38:28 6,938
1590315 다시는 패키지 여행 안갈꺼에요 30 유럽 02:19:59 7,524
1590314 66세 시어머니 생활비 때문에요 ㅠㅠ 31 고민 02:09:27 7,052
1590313 6명이 900만원인 식대? 8 ㅇㅇ 01:59:23 3,135
1590312 코인도 조정이 쎄네요.... ㅇㅇ 01:37:39 1,591
1590311 돈에 관심 없다는 ㅁㅎㅈ, 소원성취 예정 39 콩그레츌레이.. 01:35:41 6,600
1590310 무서운 아내일까요? 14 이건 01:20:30 3,277
1590309 어버이날을 맞이해 남한산성에 백숙 먹고 왔어요 21 허허허 01:00:28 2,936
1590308 2023년 억대 연봉 기업 순위 2 ..... 00:57:14 2,389
1590307 고등 가서 사춘기 시작하는 아이 어떻게 대하나요? 3 ... 00:54:18 1,104
1590306 853억짜리 그림 23 ㅇㅇ 00:40:54 4,261
1590305 선재업튀가 해외에서도 난리인듯 16 00:38:49 4,715
1590304 범죄도시 ㅡㅡ 평이 왜 좋은 지 모르겠네요 12 쓰읍 00:38:15 2,339
1590303 백화점은 수박손질 무료에요 10 ㅇㅇ 00:35:48 4,215
1590302 5개월지난 남자아이 선물 워가 좋을까요? 8 은행나무 00:31:38 423
1590301 피부가 이상하게 가려워요 9 캔디 00:30:43 2,261
1590300 2000년초반 막돼 영애속 40대 중반묘사 1 00:29:53 1,143
1590299 근로자의 날에 다들 쉬시나요? 2 ..... 00:26:09 1,634
1590298 고등 중간고사 성적은 언제쯤 확인가능한가요? 11 ㅇㅇㅇ 00:15:07 969
1590297 나솔 역대급 스펙 82 999 00:01:50 13,971
1590296 지금 쫄면 먹겠습니다!! 18 2024/05/01 2,550
1590295 40에 임고보는거 어떻게 생각해요? 12 00 2024/05/01 3,0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