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살 딸이 혼자 해외떨어져 살고 있는데(건강체질은 아니에요, 자주 감기등 걸리고, 요리못해 대강 사먹고요)
허리 부분이 이상하게 옷에 스치기만 해도 좀 따끔거린다네요. 대상포진일까요? 아시는분 계시면 조언 부탁드립니다.
27살 딸이 혼자 해외떨어져 살고 있는데(건강체질은 아니에요, 자주 감기등 걸리고, 요리못해 대강 사먹고요)
허리 부분이 이상하게 옷에 스치기만 해도 좀 따끔거린다네요. 대상포진일까요? 아시는분 계시면 조언 부탁드립니다.
나갔다가 급하게 다시 로그인 했어요.
목욕할때 때 심하게 밀고 따가웠을때 처럼 2~3일을 그랬어요.
내가 잘못씻었나 그러다 보니 수포가 올라오더라구요.
다른나라는 어떤지 모르겠는데 한국은 수포가 보이기전에는 약을 잘 안줘요..
대상포진일 가능성 충분하구요.
병원가보라고하세요.
어디신지 하필 또 주말이네요.
참고로 치료제는 아니지만 비타민씨가 회복에 도움된다고 하니 급한대로 비타민씨라도 대용량으로 복용해보라고 하시구요
아이가 병원가기 망설여 올려봤어요. 정말 감사드립니다.
추가로 말씀드리면 전에 저희 언니가 연휴직전에 대상포진 의심증상이였는데
수포가 안보여서 의사가 고민하다가 약이주는 해로움보다 대상포진으로 의한
위험이 더 크니까 약준다고 처방해줘서 가지고 있다가 수포 올라오는거 보고 바로 먹었었어요.
그부분 어필해보라고 하세요.
감사합니다
대상포진은 수포가 일정하게 띠모양으로 이루고 한쪽(왼쪽, 오른쪽)으로 치우쳐서 나타난다고 해요
쓰라리면 대상포진 가능성 있어요. 얼젼케어나 워크인이나 가서 말하면 항바이러스약 줄거예요. 수포 보이면 무조건 먹으라고 해요.
저도 그랬어요 수포는 많이 생기지 않았는데 옷 닿는 부분이 쓰라려서 힘들었어요 다 낫고 나서 후유증도 생각보다 오래가니 바로 병원가고 푹 쉬라고 하세요
통증은 심한데 수포가 늦게 올라와서
대상포진 진단이 늦는 경우도 있더군요
맞아요 초기 느낌이살이 쓰라린? 어디에 부딪힌것도 아닌데 왜 살같이 쓰라릴까
이삼일 뒤에수포올라오고 통증이 타는듯이 오더라구요
병원간다네요. 정성어린 조언들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수포없는 대상포진도 있어요.
따갑고 간지러워요.
꼭 약 먹어야 해요.
나중에 심해지면 고통스러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