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춘기 남아들 집에서 진상 부리는 거 바뀌나요?

........ 조회수 : 2,720
작성일 : 2024-04-19 10:08:46

별거 아닌건데..

정말 사소한거...그런거에

갑자기 급발진..

의자 발로 차고.....

제게 막 몸싸움하듯이 하고..

밖에선 칭찬만 듣고

공부도 잘하는 편이구요.

검색해보니 요새 이런 남자애들이 많던데...

휴대폰 못 하게 하면 

휴대폰 제게 집어 던지고

휴대폰 관리는 잘 안되요.

이것도 그냥 사춘기인가요?

참고 넘어가야 되나요?

아이는 중3이구요.

IP : 61.255.xxx.6
4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4.19 10:12 AM (221.153.xxx.234) - 삭제된댓글

    바뀔리가 있나요.
    가정교육도 안돼있고 기본 인성이 문제인데
    저런 애들은 분노조절 잘해라고 하죠.
    만만하고 약한 존재한테만 폭력 휘두르는 찌질한 놈들

  • 2. 솔직히말씀드리면
    '24.4.19 10:13 AM (175.120.xxx.173)

    아무리 사춘기라도 그런 남학생 흔치 않아요.

  • 3. .....
    '24.4.19 10:16 AM (61.255.xxx.6)

    저도 궁금해서 글 올렸어요.
    사춘기 남자애들 밖에선 안 그러는데
    집에서 막 난리치고 이런게 보통인건지
    아니면 정상범주에서 벗어난건지....
    사춘기 애들 집에서 반항한다는 게 보통 어느정도인건지...

  • 4.
    '24.4.19 10:17 AM (118.235.xxx.3)

    그 정도면 사춘기라서가 아니라 못 배운 개망나니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남편 없나요 저 짓거리 못 하게 남자가 잡아놔야죠

  • 5. .....
    '24.4.19 10:18 AM (61.255.xxx.6)

    네...남편이 없어요.....

  • 6. ....
    '24.4.19 10:19 AM (211.234.xxx.249)

    저희애도 중3인데 불만 있음 문 꽝 닫고 책상에 책 패대기 혼자 치고
    저한테 옆눈 만들면서 째려보긴 했어요.
    그리고 잔소리 듣기 싫어서 접촉을 피하고 말 잘 안하구요.
    지금은 좀 지나갔는데 급발진하긴 했어요.
    근데 저한테 뭘 던진다면 못참았을거 같아요.

  • 7. 에고
    '24.4.19 10:19 AM (175.120.xxx.173) - 삭제된댓글

    엄마가 아이를 어떻게 다루는지도 한몫할 것 같아요.

    넘 힘드실 것 같은데
    전문가 도움 받으세요.
    서로에게 도움이 될 겁니다.
    저도 남아 둘 키웠지만..반응이 거세네요.

  • 8. 에고
    '24.4.19 10:21 AM (175.120.xxx.173)

    엄마가 아이를 어떻게 다루는지도 한몫할 것 같아요.

    넘 힘드실 것 같은데
    전문가 도움 받으세요.
    서로에게 도움이 될 겁니다.
    저도 남아 둘 키웠지만..
    글 내용속 자녀의 반응이 무척 거세네요.

  • 9. dd
    '24.4.19 10:21 AM (61.99.xxx.96)

    저도 아들 중 2이고 사춘기인데 저런건 상상할수도 없어요
    그리고 제 남동생도 완전 사춘기 심하게 왔었지만 집에서 부모에겐 절대 저러지 않았습니다.
    짜증이나 화 정도였지 육체적으로 저렇게 난리는 안 폈어요

  • 10. ....
    '24.4.19 10:21 AM (61.255.xxx.6)

    여기도 비슷한 글 검색으로 찾아보면
    돌아온다 기다려라 같이 맞서지 마라 그러던데..
    참 모르겠네요
    부모 성격은 엄한편이라
    어릴때부터 엄하게 키웠어요.
    대신 아이가 해달라고 하는건 최선을 다해서 해줬구요
    이게 문제일까요?

  • 11. ..
    '24.4.19 10:22 AM (180.69.xxx.29)

    여기는 항상 때되면 달라진다 하는데 초딩때는 어리니 어쩔수없이 고분고분하다가 사춘기부터 기본 성질 본성 나오는 애들도 많아요
    그성질 그대로 크는경우가 대부분이구요...서열에서 밀리면 그대로 쭉가요 아닐때는 쥐잡듯 잡을 필요 있어요
    휴대폰은 그냥 주세요
    본인의지로 공부때문에 맡기면 모를까 뺏는거나 마찬가지로 받아들여요

  • 12. ㅇㅇ
    '24.4.19 10:22 AM (39.7.xxx.12)

    휴대폰을 엄마한테 집어던지는건 정상범주 벗어납니다
    저희애도 중3인데 잔소리하면 눈 세모로 치켜뜨긴한데 뭐던지고 발로차고 이런건 안해도
    한번했을때 뭐라고하고 혼내야하고..부딪칠일을 안만들어야 해요
    휴대폰통제는 안하던 애를 갑자기 할수없어요
    어렸을때부터 계속하거나 아니면 합의해서 시간정하거나 지키게해야죠

  • 13. ...
    '24.4.19 10:23 AM (223.62.xxx.222)

    집에서 의자를 발로 차다니요. 정상적인 사춘기 범위 넘어서는 일입니다.
    엄마를 얕잡아보고 힘으로 엄마를 누르려하네요. 큰 문제인 상황이에요

  • 14. ....
    '24.4.19 10:25 AM (61.255.xxx.6)

    휴대폰은 마음대로 쓰고 있어요
    단 하나의 규칙.
    자기 전에는 제게 맡기고 잔다.
    이렇지 않으면 너무 늦게 자서요.
    이 규칙도 없애야할까요?

  • 15. less
    '24.4.19 10:25 AM (182.217.xxx.206)

    헉.. 이런남자들이 많다구요~??
    완전 극히 일부 아니에요~??

    저 아들만 둘키우고.. 고1. 대1 키우는데.

    아무리 사춘기라도. 의자 집어던지고 핸드폰 던지고.. 그런거 상상할 수도 없네요.

    그런일 있음.. 당장.. 남편이 난리가 나도 벌써 난리가 날듯.

  • 16. ....
    '24.4.19 10:28 AM (118.235.xxx.247) - 삭제된댓글

    뭔 놈의 아들들은 사춘기 때 돼지처럼 7인분씩 먹어도 이쁘다 괜찮다.
    부모한테 위협을하고 게임만 주주장창해도 다 돌아돈다 정신차린다.
    그딴식으로 애 이뻐만하고 혼내질 않으니
    남자들이 절제를 모르고 욱하면 사람패고 죽이고 하는거 아니에요

  • 17. 아들 둘
    '24.4.19 10:28 AM (61.79.xxx.99)

    아들 둘이고 중,고딩 녀석들 키웁니다.
    중학생녀석은 지금 한창 사춘기이고 큰 녀석은 지나갔어요.
    화나면 문은 쾅 닫고 들어가기도 합니다. (나중에 바람때문이라 핑계댑니다)
    말을 안하고 기분나쁘다는 티를 엄청 팍팍 내는데 (열 받지만 참아야죠)
    감정적으로 엄청 우기는 말을 하기도 합니다. (이성적,논리적 안통합니다. 자기감정이 우주최고인 사춘기)

    하지만 엄마에게 무언가를 집어던지거나 완력을 쓰진 않아요..
    제 주위 아들 가진 엄마들과 얘기해도 그런 경우는 없거든요.

    절대 일반적이지 않아요.
    상담이든, 병원이든 해결책을 꼭 찾으셔서 어려운 시기를 잘 극복하시기를 바랍니다.

  • 18. ..
    '24.4.19 10:29 AM (119.197.xxx.88)

    원글님 아들일에 적당히 개입하세요.
    중간에 개입할 아빠도 없다면서요.
    사춘기 아들을 여자인 엄마는 죽었다 깨어나도 이해 못해요.
    아빠한테 맡기는게 가장 현명.
    없다니
    그냥 엄마로서 해야 할 의무만 하고
    아들일은 그냥 두세요. 범죄 저지르는거 아니면.

    흔하지 않은 집이예요.

  • 19. ...
    '24.4.19 10:30 AM (1.241.xxx.220)

    좀 잔소리가 과하게 나가면 (너무 늦게 자서 자란말을 10번쯤하면 ) 문을 쾅 닫거나 그러면 혼나야죠..
    백번을 말하더라도 어느 정도 선이 넘으면 계속 말하려고요.
    집어 던지는 행동하면 그건 그 날로 핸드폰 끊고 그달 용돈 무.

  • 20.
    '24.4.19 10:30 AM (112.216.xxx.18)

    비슷한 아이 키웠어요.
    지금은 재수생....이고
    제 경우는 돌아옵니다
    순하고 예쁘게 돌아오긴 해요
    다만 그때까지 조금씩 절제도 가르치고 지금부터라도 뭐라도 해야 합니다...

  • 21. ....
    '24.4.19 10:31 AM (118.235.xxx.247) - 삭제된댓글

    돌아오긴 뭘 돌아와요.
    밖에서 약한 동물들이나 여자들 괴롭히며 풀고 다니겠지

  • 22. ...
    '24.4.19 10:32 AM (114.200.xxx.129) - 삭제된댓글

    솔직히 저런 아이가 흔하겠어요.ㅠㅠㅠ우리도 사춘기 겪어봤잖아요... 저는 그시절이 좀 예민한편이었고 남동생은 걔가 사춘기를 했나 할정도로 정말 조용하게 넘어갔어요 ... 오죽하면 엄마는 아들은 진짜거져로 키웠을것 같고 딸은 사춘기시절에 엄청 예민한 스타일이었기 때문에 저 키우기는 많이 힘들었겠다 싶어요...

  • 23. ...
    '24.4.19 10:34 AM (114.200.xxx.129)

    솔직히 저런 아이가 흔하겠어요.ㅠㅠㅠ우리도 사춘기 겪어봤잖아요... 저는 그시절이 좀 예민한편이었고 남동생은 걔가 사춘기를 했나 할정도로 정말 조용하게 넘어갔어요 ... 오죽하면 엄마는 아들은 진짜거져로 키웠을것 같고 딸은 사춘기시절에 엄청 예민한 스타일이었기 때문에 저 키우기는 많이 힘들었겠다 싶어요...
    그리고 제동생이 저런행동을 했으면 저희 아버지 성격으로 난리 났을것 같아요...
    엄마도 가만히 보고만있는지는 않았을것 같구요...

  • 24. ...
    '24.4.19 10:36 AM (114.200.xxx.129)

    그게 어떻게 돌아오겠어요.?? 원글님이 생각을 해봐도 돌아오겠어요. 저런아이가 흔치 않고
    저렇게 행동해도 되겠구나 하면서 버릇이 되겠죠.ㅠㅠ

  • 25. .....
    '24.4.19 10:36 AM (61.255.xxx.6)

    이런 말 거짓 같지만
    밖에선 멀쩡해요.
    같은 반 여자친구들이나 남자친구들에게는
    사기캐로 통해요.
    공부안해도 잘하고,성격좋고 운동 잘하고 잘생기고
    여자애들도 좋아하는 아이 많고..
    좋아하는 이유가 얼굴보다 매너가 좋아서 그렇대요.
    그럼 제가 문제인건가요?

  • 26. ...
    '24.4.19 10:37 AM (112.168.xxx.69)

    지금 휴대폰 중독인 거에요. 그나마 자기전에는 내놓게 하는게 최소한의 장치인건데 그것마저 풀어주시면 더 개망나니 됩니다. 그 룰이라도 꼭 지키세요. 아 정말 초등때 마음대로 사용하게 두먼 안 되는게 휴대폰이라는 물건인데 큰 일이네요.

    아이 제 정신일때 대화하시고 같이 상담이라도 받으러 가셔야 할 거 같아요. 아이도 뭔가 도움이 필요한데 지금 그게 엄마 도움은 아닌 상황이에요. 상담은 가능하면 남자 선생님으로 정해서 알아보세요. 비옹이 좀 들더라도요. 회당 10만원이 될 수도 있지만요. 저는 사춘기때 이 방법으로 그래도 도움이 좀 됐습니다. 제발 상담을 같이 가 줘야 할 텐데. 걱정이네요.

  • 27. ......
    '24.4.19 10:39 AM (61.255.xxx.6)

    휴대폰 중1때 처음 사줬어요.
    모범적인 스타일이라 잘 조절할 줄 알았는데
    점점 애가 바뀌고 있어요.
    제가 생각해도 휴대폰 중독인 거 같은데
    이제는 뺏을 수가 없어요.

  • 28. 힘드시겠어요
    '24.4.19 10:42 AM (175.120.xxx.173)

    우리집 둘째도 밖에선 리더쉽이며 인기 등등
    최고였어요.
    3년간 회장 도맡아하고 성적도 좋고
    예의도 바르고..
    집에서만 특히 등교시 제 속을 긁는 언행을 일삼아서
    매일 심장에 화살 맞았네요.ㅜㅜ

    자녀분 반응은 사춘기로 포함시켜 이해하기엔
    강도가 지나치다고 보여요.
    일단
    남자애 사춘기 관련 서적 한권만 읽어보세요.
    당장.

  • 29. 저도
    '24.4.19 10:43 AM (72.136.xxx.241)

    남편 없지만 아들 그렇게 안 놔둬요
    엄마가 레버리지나 말에 힘이 없나봐요 폭력적으로 나오고 안들어먹는다면..
    치사하더라도 휴대폰 돈을 안내주면 되지 않나요?
    심플하게 내 말을 안 들을거면 너도 그걸 누릴 수 없다고
    서로 존중을 해야 하는 거라 가르쳐야죠

  • 30. ..
    '24.4.19 10:43 AM (119.197.xxx.88)

    집에서만 그런다면 엄마다 사패일 확률이 높고
    엄마도 문제 없다면
    아이가 사패일 확률이 높으니
    결론은
    두사람 손잡고 병원가서 약도 먹고 상담도 받으세요.
    그리고 아들이 밖에서 어떻게 하는지 저렇게 환하게 알고 있다는거 자체가 불가능한데..
    특히나 엄마랑 저런 대립각에서.

    왠지 남혐하는 모쏠 여자가 쓴 글 같아요.

  • 31. ....
    '24.4.19 10:44 AM (61.255.xxx.6)

    그렇군요. 정상범주는 벗어나는 거군요
    엄마들이 모여 얘기할때
    남자애들 집에서 행동하는 거
    진짜 얘기할 수 없을 정도다 ㅠ 라고
    웃픈듯이 말해서
    이게 어느정도인지 탁 터놓고 물어볼 수가 없었어요.

  • 32. 그거요
    '24.4.19 10:44 AM (58.29.xxx.46)

    휴대폰을 던지거나 의자를 발로 차는건 명명백백한 폭력적인 행동이잖아요..이건 하늘이 두쪽나도 지금 당장 가르쳐야 합니다.
    더 어려서 했었어야 해요.
    아마도 아이가 화가났을때 해야 하는 행동에 대한 교육을 제대로 배우지 못한것 같은데요.
    화가 났을때 혹시 자꾸 감정을 누르고 화내지 말라고 하셨었나요? 아님 초기에 폭력 행동이 시작되었을때 제대로 훈육하지 않고 넘어가거나 이런 행동이 시작하면 엄마가 갑자기 기가 확 꺽여서 아이의 승리로 이어지게끔 되는.. 그런 식으로 행동이 강화가 되었나요?
    아무튼 이유가 무엇이든간에 폭력은 안됩니다.
    밖에선 멀쩡하다? 그게 더 문제에요. 그렇게 자라서 결혼하면 밖에선 멀쩡하다가 자기의 화를 가장 가까운 마누라에게 풀게되겠죠..엄마-마누라-자식으로 폭력 대상만 옮겨가게 되면 더 큰 문제입니다.
    아무리 사춘기라도 아이들이 다 폭력을 쓰는건 아니니 그건 확실히 가르치셔야죠.
    너의 화난 이유를 인정한다. 그래도 폭력은 안된다, 하고 자기가 저지른 짓에 책임을 지게 가르치셔야 해요.

  • 33. ..
    '24.4.19 10:48 AM (114.200.xxx.129)

    그럼 원글님은 이게 정상범주에 벗어난다는 생각을 이글을 쓰기전에도 안해보셨는지...??ㅠㅠㅠ
    원글님 친정에 남자 형제 없으세요.???? 우리때 사춘기나 지금 애들이나 사춘기애들이 뭐 그렇게 다르겠어요 ... 진짜 밖에서 멀쩡하면 진짜 윗님처럼 그게 더 문제죠..ㅠㅠ
    밖에서는 원글님 이야기대로안물어보는게 더 낫죠..
    원글님한테 도움은 안되고 소문날텐데..ㅠㅠ

  • 34. 4444
    '24.4.19 10:49 AM (165.225.xxx.184)

    이제 곧 힘으로 못 당할텐데
    집에서 의자 차고 이런 거 내쫓아서라도 똑바로 고쳐주세요
    집에서 못 가르친 거 사회 어디에서든 안 가르쳐줍니다

  • 35. .......
    '24.4.19 10:50 AM (61.255.xxx.6)

    어릴적부터 한동네에 오래 살아
    아는 엄마들이 많아요.
    매일같이 제게 전해주는 말들이예요.
    걔는 걱정할 게 없잖냐. 뭐가 걱정이냐. 그렇게 인기많고 공부도 잘하는데...

    다들 조언 감사합니다.
    어디 속시원히 물어볼 곳이 없었는데
    일단 사춘기라도 선을 넘은 행동이란 건 알겠어요.
    원래 엄한편인데 사춘기인듯 참고참은 건데..
    잘못 참은 듯 하네요.

  • 36. 말은 똑바로
    '24.4.19 10:54 AM (223.33.xxx.164) - 삭제된댓글

    돼지처럼 7인분씩 먹으니 자식이라도 꼴비기싫어 글 썼구요. 이쁘다고 안 했어요. 그리고 돼지처럼 먹는다고 사람패고 죽이나요? 허허. 원글에 폭력적인 행동은 커서도 그럴 가능성은 있겠네요. 그렇다고 사람패고 죽이고 약한 것들 괴롭히겠다는 단정은...속상한 원글한테도 상처겠죠? 여기 엄마들 폭력 좋아하는 사람 누가 있겠어요? 나아지겠죠 사춘기 지나면 괜찮겠죠 좋게들 얘기해 주는 거에요.

  • 37. ...
    '24.4.19 10:56 AM (211.46.xxx.53)

    울집 중3 공부는 못해도 저런짓은 안해요... 그냥 말을 밉게 하는정도?? 문도 바람에 의해 세게 닫히면 다시 나와서 바람때문에 그런거라고 해요...조금 불손한 행동이나 말하면 전 집고 넘어갑니다. 사소한 사춘기 행동은 너그럽게 봐주는 편이고요

  • 38. ...
    '24.4.19 11:01 AM (114.200.xxx.129)

    아는 엄마들은 밖에서 본것만 아니까요..ㅠㅠㅠ
    집에서 하는 행동들을 모르잖아요.. 그렇게 아는 사이라면 더 말하면 안되겠네요..
    원글님 고민거리가 소문으로 완전 나기 쉬울테니까요
    정말 어디가서 상담이라도 받아봐야 될것 같아요 ..

  • 39. 요즘
    '24.4.19 11:02 AM (118.235.xxx.251) - 삭제된댓글

    사실 저런 아이들이 많은 게 사실이에요.
    청소녀정신과 예약이 몇달씩 밀려있어요.

    여기 쓰기보다는 사춘기다이맘카페 한번 가보세요.
    예전 우리때이야기하니엔 요즘 애들은 미디어중독이라 뇌발달이 다른거 같아요.

  • 40. 하푸
    '24.4.19 11:06 AM (39.122.xxx.59)

    한국 엄마들은 아이 성적만 좋으면 다 아무 문제 없다고 해요

    너무 통제하시는가 싶었는데 자기전에 엄마 주는 정도라면
    통제가 심한 것도 아니네요
    자는 시간이 혹시 열시는 아니겠지요?
    현재 아들 행동은 명백히 폭력적인데
    평소 어머니가 지나치게 통제하셨거나 다른 문제가 있는지 한번 돌아보시고
    아니라면 아들과 진지하게 대화를 나눠보세요
    휴대폰 중독에는 무언가 진짜 문제가 따로 있는 경우가 많아요

  • 41. 111
    '24.4.19 11:14 AM (106.101.xxx.205)

    폭력적인 행동이 잘못된거란거 아이도 알거니까 진지하게 얘기 나눠보세요
    이런일이 또 생기지않게 아이가 원하는게 뭔지 들어보시고요
    저도 중2 아들 키우는 싱글맘이라 원글님이 넘 안타깝네요

  • 42. 훈육타임
    '24.4.19 11:14 AM (61.47.xxx.241)

    암만 공부 잘해도
    암만 밖에서 칭찬 들어도
    가장 가까운 사람에게 하는 태도가 그 사람의 찐모습입니다
    부모가 따끔하게 훈육해야할 타이밍이죠

  • 43. mnbv
    '24.4.19 12:08 PM (112.168.xxx.21)

    사춘기 아들 둘 키우는데요
    물론 사춘기들어서면서 고집생기고 차갑게 구는 면이 보이지만
    버릇없게 굴지는 않아요
    의자를 차고 핸드폰을 엄마에게 던지다뇨
    아빠없이 그맘때 아들 키우는게 참…힘들죠
    원글님 넘 힘드시겠어요
    아이와의 접촉을 줄이세요. 저희집도 휴대폰은 자유입니다
    어차피 그거 없어도 공부 안할녀석은 안하고 잠도 잘 안자더라구요
    언제 한번 날잡고 대화해보세요. 엄마에게 원하는건 뭔지 뭐가 불만인지. 그때 엄마의 원하는점도 말해주시구요

  • 44. 휴대폰
    '24.4.19 12:28 PM (124.49.xxx.138)

    밤에 내놓으라고 하면 화내는 건가요?
    그게...애들이 그렇더라구요
    화를 표출하는 방법이 다소 과격해보이나
    한창 사춘기에 자기가 통제당한다는 생각이 들면 거부감이 심하더라구요
    우리딸 친구애들 봐도 남자애가 새벽까지 카톡하고 인스타 보고 그러던데 걔들 다 착실하게 공부하고 밖에서 보면 괜찮은 애들이예요. 전 걔들 부모님들이 핸드폰 단속 안하시나보다 했네요.
    핸드폰 너무 심하게 보면 걱정되고 답답한건 맞지만
    그걸 부모가 어찌하려하면 관계가 나빠지고 그러면 또 다른 데까지 영향을 미치니...참 힘들죠...

  • 45. ...
    '24.4.19 12:46 PM (118.235.xxx.14)

    정상적인 사춘기 범위 넘어서는 일입니다.
    엄마를 얕잡아보고 힘으로 엄마를 누르려하네요. 큰 문제인 상황이에요
    222222222

  • 46. ...
    '24.4.19 2:26 PM (112.168.xxx.69)

    앞으로는 아이가 해달라는 거 최선을 다해서 해주지 마세요. 그래야 원글을 만만하게 안 볼 겁니다. 아이와 거리두기를 하셔야 할 듯 합니다. 어렵고 냉정한 부모로 변신하셔야.

  • 47.
    '24.4.19 6:35 PM (39.7.xxx.88) - 삭제된댓글

    울애랑 비슷한데 돌아왔어요. 잔소리. 안하고 거리유지하고 폰도 그냥 니맘대로 해라그러고있어요. 반장이예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90114 살이 7킬로정도 빠졌는데요. 1 . 2024/05/01 3,003
1590113 5월 중순 돼야 의대 정원 확정된다"…증원 취소땐 기존.. 11 과학적증거 2024/05/01 1,455
1590112 선.업.튀 OST 참 좋은데요 5 가을여행 2024/05/01 878
1590111 무엇이든지 물어보세요 답해드려요 44 토닥토닥 2024/05/01 3,122
1590110 힘드네요 2 .. 2024/05/01 865
1590109 송중기 인터뷰 및 최근사진 29 송중기 2024/05/01 16,006
1590108 금융소득이 2천만원 넘어서 의료보험료 따로 내시는 분 들 28 알바월급40.. 2024/05/01 4,529
1590107 친구. 관계. 허무. 23 ㅇㅇ 2024/05/01 4,718
1590106 핸드폰케이스중에 멜수있게 스트랩달린거요 2 ..... 2024/05/01 543
1590105 모바일 교통카드 사용하시는 분 질문있어요 ㅇㅇ 2024/05/01 281
1590104 중고등학생 때 교복 제가 빨아 입고 다녔어요. 20 2024/05/01 2,214
1590103 위. 대장 수면내시경 질문 입니다 2 .. 2024/05/01 646
1590102 어느 대학생이 집에 살면서 자기 빨래 자기가 하나요? 56 아니 2024/05/01 6,512
1590101 기안84 '46억' 건물…5년만에 '62억' 13 ㅇㅇ 2024/05/01 3,726
1590100 알밥 1인 뚝배기 사이즈요 2 ㅇㅇ 2024/05/01 446
1590099 오늘 쿠팡 반품 가져갈까요? 4 청보리 2024/05/01 758
1590098 국적기 비지니스석 사무장 인사 14 질문 2024/05/01 4,321
1590097 발등이 살짝 부었는데요 1 궁금 2024/05/01 483
1590096 나는 자식도 아님 9 2024/05/01 3,174
1590095 잔디 깍는 기계 어떤 걸로 사셨나요 12 잡초와의전쟁.. 2024/05/01 565
1590094 요새 시어머니들도 안부 전화 21 ........ 2024/05/01 4,700
1590093 부산에 두세달 머물게되었는데 16 ..... 2024/05/01 1,672
1590092 맛없는 사과 어떻게 해서 먹으면 좋을까요? 24 ㅇㅇ 2024/05/01 1,562
1590091 갱년기에 더웠다가 추웠다하는 12 ,,, 2024/05/01 1,970
1590090 2003년에 결혼이면 10년마다 증여세 계산되나요? 4 궁금 2024/05/01 1,2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