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 막 신고 다니는 신발이 나이키 워킹화입니다.
좋아서 산건 아니고, 남편이 세일 한다고 해서 아무거나 사 라고 해서 아무생각 없이 신고 다니고 있어요.
늘 신으니깐, 좋다 나쁘다 감각도 없고,
그냥 신발이다 라고 생각했어요.
어제 오랫만에 지인 만난다고
아껴둔 오니츠카타이거 운동화 아주 오랫만에 신었어요.
하얀색이라 1년에 몇 번 신지도 않고 신주단지처럼?? 아껴두어요.
지인 만나서 점심 먹고, 커피 마시고 20~30분정도 잠시 걸었는데, 나이키만 신다가 오니츠카 타이거 신으니 밑창이 엄청 앒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어제 밤에 자다가 갑지기 종아리가 뭉치면서 쥐가 났어요.
갑자기 근육이 당기면서 아팠는데
오랫만에 밑창이 얇은 오니츠카 타이거를 신어서 그런가 했어용
나이키 워킹화 신고 3~4시간을 걷는 적이 많아도
다리에 근육이 뭉치면서 쥐가 난 적은 없었어요.
나이키 신발이 좋긴 좋구나 생각하게 된 계기가 되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