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평균 사용자 수백명 ‘성적 부진’
오세훈 야심 사업 사실상 실패로
405억짜리 20개 과제 중 절반 철회
“세계 최초 포장 말고 내실 챙겨야”
지난해 1월 오세훈 서울시장이 “서울의 신대륙을 만들겠다”며 야심차게 문을 연 메타버스 서울 프로젝트가 사실상 실패한 것으로 확인됐다. 사용자가 하루 평균 수백명 선에 그치는 등 파리만 날리고 있어서다. 이에 당초 2026년까지 405억원을 투입하려던 기본 계획의 절반이 철회됐다. 이미 투입된 약 60억원의 혈세는 허공으로 날아갔다.
이날 서울시에 따르면 메타버스 서울 기본 계획의 3단계에 포함된 모든 사업이 취소됐다. 20개 과제 중 ‘서울핀테크랩 플레이그라운드’, ‘서울런 청소년드림센터’ 등 11개를 제외한 나머지도 추진이 철회됐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81/0003444945?sid=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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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이 혈세 60억원 날렸네요.
서울 시민들 너무 답답하겠어요. 하는 꼬라지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