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신심이 좋으신 천주교 신자분 계실까요

ㄱㄴㄷ 조회수 : 1,929
작성일 : 2024-04-18 21:30:41

어떤 큰일들을 겪고  하느님이 너무

무서워졌어요.

그래도 이정도여서 감사하다 기도를

드리는데 이게 막 너무 가식적인거 같고

감사기도 안하면 또 뭔 큰벌을 내리실거 같고

이런 느낌 사탄이 개입한걸까요

 

최근에 성당봉사 아주열심히 해온

형제분이 돌아가셨는데

의료사고도 있었고...이 극심한

고통중에 많은 신부님수녀님 형제자매님들이

간절히 기도하며 살려달라 울부짖었음에도 결국돌아가셨어요

물론 봉사열심히 하고 신심깊다고 모두다 건강히 8~90까지 살아야하는건 아니지만

제가 겪고있는 일들도 결국은 내가 아무리

노력해봤자 기도해봤자 소용없다는 생각이 자꾸

들어요

신앙생활을  이렇게 의심하며 해도되는건지..

IP : 118.235.xxx.83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4.4.18 9:50 PM (59.187.xxx.45)

    그냥 하루 하루 최선을 다해서 성실하게 그리고 착하게
    살면 됩니다 죽음은 끝이 아니라 또 다른
    시작이기에 부활을 믿고 예수님 계신 천국에 가려고
    노력 하는게 참 신앙인의 자세예요
    그리고 지금 천국 같은 삶을 살아야 죽어서도
    천국에 간다고 하죠
    천국은 먼 곳에 있지 않아요 나를 버리고 그리스도 처럼
    나누고 사랑하고 용서하고 살면 그곳이 천국이예요
    그게 어려우니 매일 회개하고 또 회개하고 그러네요
    우리 성당 신부님의 말씀을 전합니다
    주님이 계신 하늘 같은 땅이 되도록...

  • 2. 창세기
    '24.4.18 9:54 PM (58.126.xxx.131)

    성경공부를 추천드립니다
    그냥 성경만 읽으면 오해할 수 있으니 성당의 성경공부를 신청해보세요. 요셉이 형들에게 시기질투빋고 노예로 팔려가는 이야기에서... 그 모든 뜻이 하느님의 뜻이란 것을 받아들이게 되더라구요...

  • 3. 그게
    '24.4.18 10:07 PM (59.8.xxx.68) - 삭제된댓글

    왜 무서울까요
    주님의 뜻이라기보다
    그냥 죽을사람은 죽는거지요
    신부님도 돌아가시잖아요
    죽고살고. 부자고 가난하고
    그건 주님하고 상관없어요
    단지 주님이 지켜주고. 주님께 의지하는거지요

  • 4.
    '24.4.18 10:23 PM (1.232.xxx.65)

    신앙을 가진다고
    건강하고 평탄하게
    잘먹고 잘사는게 아닌데요.
    기복신앙을 갖고 계시네요.
    신앙심 깊어도 중병걸리고 사고나고
    불구가 되기도하고
    이혼하고
    별 일이 다 생깁니다.
    이겨내고 받아들이는게 신앙이죠.

  • 5. 윈글
    '24.4.18 10:29 PM (210.222.xxx.250)

    그냥 모든걸 내려놓고 주님뜻대로 하소서...
    그러고 사는게 맞는거네요
    내가 노력해도 안되고, 인간이란 존재가 너무냐 무력하구나
    싶은 생각이 많이들어서요
    댓글주신분들 감사해요
    묵상하며 주님뜻이 무엇인지 헤아려볼께요.감사합니다

  • 6. 신부님수녀님
    '24.4.18 10:31 PM (218.48.xxx.3)

    들이 살려달라고 울부짖었다는 이야기가 사실인가요? 만약 그랬다면 이치에 안맞는 모습이죠. 그분들은 죽음을 뛰어넘고 죽음을 이기신 예수님의 생각과 말과 행위를 닮아가려고 공을 들이시는 분들인데요.

  • 7. 윗님
    '24.4.18 10:33 PM (210.222.xxx.250)

    아뇨 가족들이 울부짖으며 기도하죠
    그형제님이 병원에 오래계셨는데 신부님 수녀님들이 많이오셔서 기도해주셨다는 말이에요

  • 8.
    '24.4.18 10:40 PM (59.187.xxx.45) - 삭제된댓글

    성령이 내게 오셔서 주님의 뜻대로 사는게 참 삶이예요
    매일미사 참석해 보시고 기도 하루에 한시간 이상 하세요
    가톨릭 어플에 성무일도 다운 받아서 해보시구요
    성경읽기 단식 기부등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해보세요
    저는 남편과 휴가 가면 가톨릭 성지에서 한시간 정도
    기도하고 오네요
    원글님에게 주님의 참평화가 가득하길 기도합니다

  • 9.
    '24.4.18 10:42 PM (59.187.xxx.45) - 삭제된댓글

    성령이 내게 오셔서 주님의 뜻대로 사는게 참 삶이예요
    매일미사 참석해 보시고 기도 하루에 한시간 이상 해보시고
    가톨릭 어플에 성무일도 다운 받아서 해보세요
    성경읽기 단식 기부등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해보세요
    저는 남편과 휴가 가면 가톨릭 성지에서 한시간 정도
    기도하고 오네요
    원글님에게 주님의 참평화가 가득하길 기도합니다

  • 10. bless
    '24.4.18 10:42 PM (210.126.xxx.182)

    간잘하게 기도하지만 이루어지지 않은건 주님의 뜻이 아니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죽음도 주님의 뜻이갰지요.

  • 11.
    '24.4.18 11:14 PM (106.101.xxx.154)

    애초에 천주교리는 살아생전 잘먹고 잘사는게 목표가
    아닌걸요.. 오히려 죽고난 후의 구원과 영생이
    목표인게

  • 12. ...
    '24.4.18 11:35 PM (142.116.xxx.118)

    권선징악이 우리가 바라는 거지만, 그거조차 우리는 알 수 없죠.
    지금 이 순간, 오늘 하루 주님과 함께 하길 기도할 뿐입니다.
    욥기를 공부하고 묵상해 보시면 조금 도움이 되실 거예요.

  • 13.
    '24.4.18 11:36 PM (116.37.xxx.63)

    인간들이 간구한다고 다 들어주시는 하느님이
    아니잖아요.
    옛날 차동엽신부님이 말씀하셨든,
    그분의 응답은 4가지.
    그또한 그분의 뜻인 거죠.
    하느님은 신인데,
    인간인 우리의 머리로 어찌 판단하고 가늠할까요.
    원글님이 지금 느끼는 감정 그대로
    봉헌하고 기도해보셔요.

  • 14. ...
    '24.4.18 11:56 PM (223.39.xxx.228)

    성모님의 일생을 한 번 묵상 해 보시면 어떨까요... 평화를빕니다

  • 15. happ
    '24.4.19 1:10 AM (39.7.xxx.247)

    내 기도 내 바라는 거 안들어주면
    무서운 하느님이 되는 건가요?
    원하는 것만 조르는 기복신앙은
    어떤 종교를 막론하고 순수한 신앙심은
    아닌 거잖아요.
    일찍 데려간 더 어린 아이들도 있지만
    그분의 뜻을 우리가 어찌 다 알까요?
    더 큰 뜻 있으실테니 내뜻대로 마시고
    부디 주님의 뜻대로 하시라고
    기도 끝에 말하는 거 기본이잖아요.

  • 16. ...
    '24.4.19 1:25 PM (180.230.xxx.14)

    50억 인구가 기도한다고 다 들어주시면
    하느님이란 위치도 극한직업이겠죠

  • 17. ..,
    '24.4.27 3:40 PM (118.235.xxx.68) - 삭제된댓글

    울부짖고 기도해서 살려달라는 게 기복신앙이지 종교인가요?
    재벌은 기도해줄 사람이 없어서 단명하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91911 선서도 안하고 거짓말 발뺌 8 청문회 2024/06/22 1,363
1591910 최고의 등산 메이트 20 ㅇㄹ 2024/06/22 6,110
1591909 리들샷 효과 있는듯요 6 2024/06/22 3,681
1591908 옷을 정리하고 버리고 했더니 소비 욕구가 떨어졌어요. 7 음.. 2024/06/22 3,735
1591907 임성근 김건희 아는 사이인가요? 12 ... 2024/06/22 4,622
1591906 3주째 눈밑떨림... 13 못살겠다 2024/06/22 2,409
1591905 블핑 지수는 살이 잘 찌는 체질인가봐요 21 .. 2024/06/22 6,548
1591904 갓지은 밥에 밥도둑 반찬들 5 2024/06/22 3,526
1591903 돈주고 학원보내면서 숙제나 단어 관리 전혀 안하는 부모님은 15 ㅇㅇ 2024/06/22 2,828
1591902 이런 스타일 남편이랑 14년 사는데... 속터지는 제가 이상한건.. 18 ... 2024/06/22 5,515
1591901 큰학원에 브랙리스트 3 큰학원 2024/06/22 1,571
1591900 집주인이 에어컨을 못달게 해요 ㅠ 12 그럼 2024/06/22 3,802
1591899 치부책 쓰는 사장 3 .. 2024/06/22 1,389
1591898 순대사먹으면 배추된장국은 무료로 주던 시절이 있었어요^^ 10 ^^ 2024/06/22 2,107
1591897 싱크대 부엌장 손잡이 어떤게 좋을까요? 1 ... 2024/06/22 924
1591896 헬스 피티 받는 분들 근육통 질문 8 장마시작 2024/06/22 1,800
1591895 중등 치아 앞니 군데군데 하얗게 된것도 충치인가요? 12 치아 2024/06/22 1,780
1591894 모고성적과 내신성적 10 2024/06/22 1,431
1591893 할머니들은 진짜 거실에어컨 틀고 방문열어놓으면 43 근데 2024/06/22 23,599
1591892 또 뭐가 불만인지 일주일째 저기압에 삐진 남편 16 ........ 2024/06/22 4,155
1591891 살면서 이름을 바꿨을 경우에요 3 이름 변경 2024/06/22 1,570
1591890 안부수 딸 카톡에 아빠와 검사의 부당거랴 정황 5 쌍방울 2024/06/22 1,601
1591889 임신햇을때 음식 신경 쓴분들 아이 똑똑한가요? 29 태교 2024/06/22 4,025
1591888 그린벨트 풀어서 공급한다면 굳이 지금 비싸게 살 이유가... 1 ... 2024/06/22 1,033
1591887 전지현은 인어가 찰떡으로 잘 어울리네요 8 .. 2024/06/22 2,6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