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거래 잘 하시는 부동산 사장님 어떻게 알아보나요?

월세 조회수 : 1,543
작성일 : 2024-04-18 21:26:00

저는 임차인이구요. 

사정이 있어서 조금 일찍 집을 빼야해서, 1월에 내놓았고, 

더블역세권 바로 앞이고, 근처에 초등 중등 다 좋아요 학군지에요 

집 상태도 깔끔하고 부동산 사장님과 집 보러 온 사람들이

근처에서 제일 좋다고 다 그렇게 말하는데, 보증금이 1억으로 쎈편이라 그런지

집이 지금 4달째 안나가고 있거든요 

월세도 이렇게 안나갈 수 있나요?

한 군데 믿고 계속 맡겼다가. 갑갑해서, 

말로는 브리핑 열심히 하고 있다고는 하는데, 왜 거래가 안되지요 4달이나. 

 

그래서 집주인에게 말하고 제가 근처 부동산에 몇 군데에 더 내놓을까 하거든요. 

잘하시는 부동산 사장님은 어떻게 알아볼 수 있나요?
사이트에 이 부동산에 매물이 많이 등록되어 있으면 되나요?

 

IP : 58.227.xxx.179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24.4.18 9:28 PM (210.96.xxx.10)

    가격이 비싸서 안나가는거에요
    임차인이면 계약기간이 있고
    집주인은 별로 크게 아쉬울거 없으니
    가격 안내리는거죠 ㅠ

  • 2. 한군데만
    '24.4.18 9:49 PM (118.235.xxx.130)

    내놔서는 안돼요.
    제가 거래했던 곳 믿고 매도 맡겼는데, 3주간 감감무소식 ㅡ.ㅡ
    알고 보니 공인중개사들 보는 사이트에도 안 올렸더라구요.
    세입자가 소개한 열정적인 분한테 맡겼더니 담날 집 보여주고
    이틀후에 계약하겠다고 연락옴. 그래서 1주도 안되어 계약서 쓰고
    일사천리로 마무리했어요. 여러군데 내놔보세요.
    내놓으시는 부동산 많이 올라와 있는 곳이 가능성 높아요.

  • 3. 헐.....
    '24.4.18 9:59 PM (58.227.xxx.179)

    부동산 중개인마다 능력이 천지차이네요.
    제가 너무 믿고 나태했습니다.ㅠㅠ

    집주인이야 생활비 버는거니까....보증금 안내리려고 하더라구요
    답변 감사합니다.
    몇 군데 무작위로 내놓겠습니다.

  • 4. 무조건
    '24.4.18 9:59 PM (118.235.xxx.55)

    많이 내놓고 특히 네이버같은 인터넷 부동산에도 올리라고 하세요. 많은 곳에 내놓으면 안좋다고 하는거 거짓말이에요.

  • 5.
    '24.4.18 10:08 PM (58.227.xxx.179)

    많은 곳에 내놓으면 안좋다는 것은 부동산 사장님의 입장이 아닐까 싶네요
    감사합니다

  • 6. 세입자가
    '24.4.18 11:03 PM (58.29.xxx.185)

    다른 곳에 더 내놓는다 하면 집주인 입장에서는 싫을 이유가 없죠
    세입자가 집을 잘 보여줄 의도가 있다는 것인데 좋아하면 좋아했지 싫어하지 않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90491 이수지한테 빠졌어요 ㅎ 12 현소 17:35:11 2,982
1590490 부모님 생활비 드리는 시기 언제부터인가요? 11 생활비 17:33:37 1,958
1590489 순금 0.1그램 이면 얼마죠? 3 .... 17:33:31 893
1590488 세상에 공짜없다 는 말 맞던가요 12 공짜 17:30:53 2,238
1590487 돈이 돈을 낳는다는 게 이런 건가 봐요. 15 17:29:22 4,762
1590486 김진표 장로님 소속 교회의 원로목사님.그리고...jpg(펌) 6 17:29:20 1,553
1590485 5/2(목) 마감시황 나미옹 17:29:12 449
1590484 플라잉요가 하는데 해먹 진짜 아프던데 참고 해야 하나요 4 참고해야하나.. 17:26:40 1,128
1590483 생일이 뭐라고 4 ㅇㅇ 17:25:06 820
1590482 두릅을 좋아해서 봄마다 많이 먹는데 10 ... 17:23:08 2,551
1590481 친구한테 계속 단점을 얘기하게되요 5 17:20:51 1,161
1590480 강아지 슬개골과 고관절 수술 후 항생제 복용기간 4 강아지 수술.. 17:17:50 236
1590479 이번에 해병대 전우회 다시 봤어요. 29 ㅠ ㅠ 17:13:38 3,830
1590478 서울 자가 분들은 자존감 엄청 높겠어요 16 ㄴㅇ 17:10:49 3,763
1590477 금나나 재벌이랑 결혼한거요. 37 이슈거리 17:09:10 8,911
1590476 부동산통계 틀렸다네요.. 8 17:07:50 2,173
1590475 안철수는 투표 안했나봐요 17 .... 17:06:33 2,041
1590474 선재업고 튀어가 하두 재밌다고 해서 20 ㅇㅇ 17:04:31 2,909
1590473 살찐 사람은 본인이 살찐게 느껴지질 않나요 7 17:03:06 1,940
1590472 인지도 있는 여자 연예인 아나운서 미코인데 2 ... 17:02:16 1,692
1590471 어깨로 치고 지나가는거 4 어깨 17:01:13 642
1590470 혹시 중랑구쪽 가정요양하시는 분 안계신가요? 2 가정 16:55:49 333
1590469 아는 식당에서 우연히 중국산김치를 먹어봤는데요 28 신기하다 16:54:08 4,253
1590468 선업튀 선재야! 5 왜죠? 16:49:31 1,395
1590467 연예인에 푹 빠지는거.. 갱년기증상인가요? 35 wmap 16:37:47 2,7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