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ㅎㅎ
'24.4.18 8:14 PM
(124.50.xxx.66)
코로나 전까지 수영강습 6년정도 다녔는데
손잡고 화이팅 했던거 같아요.ㅋㅋ
저는 10시 수업이여서 남자는 한명도 없었던지라 원글님처럼 생각은 안했던거 같아요.
다들 오래 본 사람들이여서 별생각 없었는데
신규 회원이면 그런 생각 들수도 있었겠다 생각은 되네요.
할아버지, 아저씨 손잡고 화이팅 하자면 저도 싫었을거 같아요
2. 당근
'24.4.18 8:15 PM
(39.125.xxx.145)
뭐.. 싫을 수도 있긴하죠 모
근데 솔직히 말씀드리면 좀 별나다 싶어요 죄송
3. .....
'24.4.18 8:15 PM
(211.221.xxx.167)
하는 강사도 있고 안하는 강사도 있고
그런데 요즘엔 잘 안하는 추세 같아요.
4. 네..
'24.4.18 8:15 PM
(220.120.xxx.80)
과하신듯요.. 코로나나 감염병때문이면 몰라도. 같이 얼굴보고 운동하는 사람들끼리 화이팅 한 번 하는 게 그리 불편하실까요? 손이야 뭐 손잡는다고 뭔 일 나는 것도 아니고… 수영장 대부분 그렇게 마무리해요. 그게 싫으면 단체강습
말고 개인강습 받으셔야할듯요
5. ㅇㅇ
'24.4.18 8:16 PM
(222.233.xxx.216)
원글님 글 죄송해요 읽다가 웃음이 나왔어요
아니 진짜 수영복입고 왜 숀들은 잡고
화이팅은 왜 외쳐대는건가요 ㅎㅎㅎ
6. ..
'24.4.18 8:17 PM
(59.13.xxx.118)
그냥 서로 오늘도 수고했다.. 좋은 에너지준다 생각했는데..
싫다고 민원 넣는분도 계시는군요.
그것도 싫으시면서 강습은 어떻게 받으세요?
7. 윗님
'24.4.18 8:18 PM
(124.50.xxx.66)
그게...50분 뺑뺑이 돌고나면 진짜 힘들거든요.
힘든 운동 잘했다~ 서로 격려하는 차원에서 그렇게 하지 싶었어요.
저도 별생각 없이 손잡고 위로 올리면서 화이팅 했어요 ㅋㅋㅋㅋ
8. ㅎㅎㅎ
'24.4.18 8:18 PM
(115.138.xxx.158)
그게 싫으면…수영 못 배울 수도
9. 네네
'24.4.18 8:19 PM
(106.101.xxx.150)
별나요
스포츠고 화이팅인데
10. ㅇ ㅇ
'24.4.18 8:19 PM
(222.233.xxx.216)
실은 저희 수영장도,
화이팅을 좋아합니다. 서로 웃고 분위기 좋긴해요
저도 좀 쑥스럽긴 해요
11. 그냥
'24.4.18 8:19 PM
(59.11.xxx.14)
손 잡지 말고 화이팅만 하세요
12. 저는싫은데.....
'24.4.18 8:20 PM
(58.29.xxx.135)
여자들만 있는반은 괜찮아요. 아줌마 할머니 오케이.
할아버지, 아저씨(라고 썼지만 개저씨들) 손잡고 그러는거 극혐이에요.
13. 으악
'24.4.18 8:20 PM
(1.233.xxx.247)
저도 이거 너무 싫었어요
완전공감!!!!
14. ㅇㅇ
'24.4.18 8:22 PM
(14.39.xxx.206)
그래봐야 1-2초 걸리는데 유난이다 싶긴하네요
기름때도 안닦고 들어오는 아줌니 아자씨 등 주무르던 ㅋㅋㅋ 시절도 있었는데요 그거에 비하면 그정도는 잠깐 참을수 있지 않나요
대놓고 말하는게 불편하다면 님도 님 스스로 별난거 알고 있는 거잖아요 ㅋㅋ 님이 싫어하는 만큼 좋아하는 사람도 있을수 있어요 ㅋㅋ
15. 음
'24.4.18 8:22 PM
(99.228.xxx.178)
젊은분이면 싫을수도 있겠다싶은데요. 남녀 섞여있고 수영복 입은채로 서로 둥그렇게 서있는 자체가 뻘쭘할거같기도하고 왠 아저씨 할아버지랑 손잡고 화이팅이요 윽 아줌마인 저고 싫네요. 각자 배우는거지 팀스포츠도 아닌데 굳이 화이팅을 외칠거까지야. 예전에 저 다니던곳은 그런건 없었어요. 여성 전용으로 옮기세요.
16. ㅇㅇ
'24.4.18 8:24 PM
(118.235.xxx.25)
-
삭제된댓글
으하 저도 이거 너무 싫어요,
수영할때 서로 몸 안닿게 하는게 매너라면서
마지막에 손 잡는 건 뭐래요
특히
할아버지, 아저씨(라고 썼지만 개저씨들) 손잡고 그러는거 극혐이에요22222
수영강사가 남자인가봐요?
17. 저도
'24.4.18 8:24 PM
(223.38.xxx.3)
저도 원글님 공감!
수영 오래 했는데, 여성 전용반만 다녀서
그냥 손잡고 화이팅 별 생각 없이 했지만요.
자유수영 가면 늘 긴장해야 했어요.
수영하기 시작하면 옆 레인 아저씨들도 슬금슬금 같은 레인으로 들어와요.
그리고 제때제때 피하지 않으면 누군가는 꼭
어이쿠! 하면서 중심 못 잡아서 실수인 것처럼 몸을 콱 부딪쳐 옵니다.
예민쟁이가 괜히 하는 말 같으신가요…?
자유수영 두 번에 한 번은 꼭 있는 일이었어요.
그게 아니면 수영을 아예 안 하고 레인 끝에 서서 우두커니 지켜만 보거나.
그런 할아버지, 아저씨들이랑 손을 잡아라…?
당연히 싫습니다.
싫을 수 있고, 민원 넣을 수 있다고 봐요.
18. ...
'24.4.18 8:26 PM
(39.7.xxx.136)
예전에 초보반 다닐 때 끝날 때 손잡고 화이팅 외쳤는데 분위기 좋았는데요
남녀노소, 외국인에 교포까지 다 수영 강습 마무리하며 크게 외치고 끝
19. ㅡㅡㅡ
'24.4.18 8:28 PM
(106.102.xxx.8)
대충 손뻗기만했어요
20. ....
'24.4.18 8:28 PM
(112.214.xxx.80)
여자들끼리는 괜찮은데 아니면 저도 싫을 것 같아요. 한 사람이라도 불편하다고 하면 안 하면 되지 뭘 또 한다고 하는 아주머니 계실까요.
21. 취지는
'24.4.18 8:29 PM
(223.38.xxx.3)
뭐, 취지는 좋지만요.
손 안 잡고 그냥 파이팅! 할 수도 있잖아요.
신체 접촉인데…
괜찮아요, 하는 쪽보다는
싫어요, 쪽에 맞춰 줘야 옳다는 생각이 들어요.
괜찮다거나 좋다는 쪽은 손 안 잡아서 생기는 손해가 없지만
싫은 쪽은 손을 잡아야 하는 스트레스가 있는데 굳이 그걸 강요해야 하나요.
22. 저희도
'24.4.18 8:33 PM
(110.8.xxx.59)
코로나 이후로 사라진 듯 합니다
저도 그거 하기 싫었어요
23. ...
'24.4.18 8:33 PM
(1.226.xxx.74)
수영복입고, 남자 말고 여자라도 손 잡고 하는것 싫어요.
원글님 예민한것 없어요.
24. 본인이
'24.4.18 8:36 PM
(58.29.xxx.55)
-
삭제된댓글
눈치껏 안잡고 화이팅하면되죠
25. ..
'24.4.18 8:36 PM
(180.229.xxx.100)
저도 그만둘때 건의하고 싶네요ㅠㅠ
손 잡고도 강사가 주저리주저리 얘기하는 동안 손잡은 아저씨가 손가락 살살 움직이는데 대놓고 싸우기도 애매하고 불쾌...ㅠㅠ
협업하는 운동도 아닌데 화이팅문화 사라져야돼요
26. ..
'24.4.18 8:40 PM
(175.114.xxx.123)
손잡고 화이팅 하는거 아무렇지 않아요
저희반에는 할아버지 할머니는 없어서..
제가 나이가 제일 많..
젊은 사람들은 싫었으려나 ㅋ
27. ...
'24.4.18 8:41 PM
(211.227.xxx.118)
악 너무 싫다..
그냥 화이팅 하고 손만 올리면 되는거 아닌가
28. 극공
'24.4.18 8:41 PM
(223.39.xxx.204)
저라도 원글님처럼 했을거에요
그런게 별난거라면 그 아주머니는 남자와 접촉이 고픈 사람인가보죠
29. ..
'24.4.18 8:41 PM
(175.114.xxx.123)
수영도 협업이예요
앞 뒤 옆 사람 신경 쓰며 수영해야죠
레인 혼자 쓰는것도 아닌데
30. 에이
'24.4.18 8:46 PM
(223.38.xxx.3)
협업하는 운동은 축구 농구 야구 같은 팀 스포츠고요.
수영은 (올림픽 계주 빼고는) 개인 운동이죠.
개인의 기량, 기록, 그런 게 중요한.
레인 쓸 때 신경 써야 하는 거야
헬스장 사용 시에 운동기구 혼자 점령하면 안 되는 것처럼
그냥 매너인 거고요.
수영은 처음부터 끝까지
같은 레인 사람과 말 한 마디 안 해도 할 수 있는 운동이에요.
협업은 같은 목표를 향해 같이 뛰고 서로 공 패스할 때나 맞는 말이고, 수영에선 아님.
31. tangja
'24.4.18 8:48 PM
(211.36.xxx.226)
별나긴 하네
뭘또 민원 넣고 지혜롭게 처신하지 수영장은 어디갔지 싶어요.
32. 끝까지 있지말고
'24.4.18 8:48 PM
(211.215.xxx.144)
1-2분이나 5분전에 나오세요
33. tangja
'24.4.18 8:49 PM
(211.36.xxx.226)
어찌로 수정
34. ...
'24.4.18 8:53 PM
(1.236.xxx.136)
아니, 무슨 협업이 수영 다 끝나고 나서 손 잡고 화이팅 하는 건가요?
수영 배울까 생각 했는데, 이 글 읽고 보니 정내미 뚝 떨어지네요.
본인이 하고 싶고 상대방도 오케이면 모를까, 무조건 손 잡으라고 신체 접촉하라고 시키는 거잖아요. 무슨 유치원 손 잡고 걸어보아요도 아니고, 성인들한테 왜 그런대요?
그리고 위에 .. 님, 손 잡은 아저씨가 손가락 살살 움직이는 거, 그거 명백한 성추행이에요.
악수한다고 하면서 손 잡고 손가락 살살 움직여 손바닥 간질이는 거, 그거 성추행이거든요.
여자들은 잘 몰라서, 이게 뭐지? 그냥 불쾌한데 뭐라고 하면 예민한 거 같아서 꾹 참고 마는데요. 남자들은 일부러 그러는 거고, 성추행인 거 알고 하는 거래요.
남자가 남자 손바닥은 손가락으로 살살 문지르는 거 안 하거든요.
35. 다양
'24.4.18 8:55 PM
(39.7.xxx.253)
저희는 손잡고 화이팅 마무리하면서 수고했다고 박수 쳐주고 분위기 좋은데
그렇게 생각하는 사람이 있다는게 의아하네요.
36. 저희는
'24.4.18 9:15 PM
(106.101.xxx.70)
그냥 한손만 주먹 쥐고 화이팅 하고 끝나는데
예전엔 손잡고 끝낼때도 있었어요.ㅎ
별 생각 없었는데..
37. 흐아
'24.4.18 9:21 PM
(49.1.xxx.123)
20대 때 이후로 수영강습 안 받았던 세월 동안
별 희한한 문화가 자리잡았군요.
생각만 해도 스트레스네요.
내가 갈 수 있는 장소가 점점 줄어드는 느낌.. 슬픔ㅠㅠ
38. 뭐
'24.4.18 9:25 PM
(211.248.xxx.34)
저희도 하는데 불편하면 뒤쪽으로 빠져서 안잡으면되죠. 보통은 여자들끼리 남자는 남자들끼리 모여서 잡았던듯
39. 요즘
'24.4.18 9:26 PM
(221.162.xxx.1)
요즘은 별로 안하는줄 알았는데요..
예전 여성반 다닐땐 별 생각 없었는데 저녁 혼성반에서 손잡는데 어느날 한 아저씨 손이 뭔가 불쾌하더라고요,,, 잠간인데 뭐라 하기도 그렇고...
그런데 저처럼 불쾌한 사람이 더 있었는지 민원 들어왔다고 안하더군요. 다행이였어요 피해다녀야하나 했거든요
40. 수영러버
'24.4.18 9:36 PM
(61.85.xxx.168)
평소에는 만날 일 없는 다양한 연령대와 성별을 가진 사람들과
매일 같은 시간에, 때로는 힘들게 때로는 재밌게..
혼자 하는 운동 같지만 팀 운동 같은..그래서 수영이 참 매력적이게 다가오는데요 저는.
그래서 오늘도 수고했어, 끝까지 잘 해냈네, 내일도 잘해보자!!
라며 손잡고 화이팅하는거라 손잡는 분이 남자라도 잠깐 참을 수 있더라구요.
도저히 안되겠다 싶으시면 조금 일찍 살짝 나오셔야겠네요.
아, 그리고 수영복이라는 운동복을 엄연히 입고 운동하는데, 헐벗고 라는 표현은 수영인으로써 기분이 좋지 않네요.
41. 너무너
'24.4.18 9:43 PM
(182.221.xxx.29)
생각만해도 싫고 불쾌해요
민원넣으세요.꼭
저는 아줌마가 다고 아저씨 1명있거든요
근데 끝나고 어깨 머리 주무르는거 시켜요 저는 시키면 바로 나오는데 강사가 싫어하려나요
전 할머니들이 어깨 주무르면서 허리도 만지고 살이너무없다 어쩌고 너무 싫거든요
안친한 사람 살닿는거 극혐이에요
그래서 그 아저씨 옆에 아무도 안서요
42. 수영도협업
'24.4.18 9:54 PM
(175.114.xxx.123)
수영종목중에 계주도 있고 4인이 한팀이 돼서 같이 수영하는 종목도 있어요 같은 레인에서 죽어라 수영 안하 본 사람들은 그냥 혼자하는 개인 운동이라 하겠지만 그렇지 않아요 서로에게 주는 에너지라는게 있습니다 모든 스포츠가 그럴거예요 그렇게 혼자 마이웨이하면 오래 못 해요 대회에 나가도 팀으로 나갑니다 절대 혼자라는 운동이 아니예요
43. 이렇게
'24.4.18 10:08 PM
(39.118.xxx.77)
받아들일수도 있는건 생각못했네요. 전 한시간 애쓴 강사한테 감사하는 마음으로 손잡고 큰소리로 화이팅 외쳤었네요. 어차피 물속에서 숨쉬다보면 앞사람이 뱉은 물도 내입으로 들락날락 할텐데 그까 손잡는게 뭐가 그리 유난떨일일까 싶네요.
44. 헐!!!
'24.4.18 10:13 PM
(1.224.xxx.182)
-
삭제된댓글
전 물을 싫어해서(어릴때 강물에서 죽을뻔했거든요) 욕조에 오래 몸담그는것도 싫어해서 수영 배우는건 상상도 안했지만..나이가 들어 다리에 힘이 없으면 아쿠아로빅 같은게 좋은 운동인건 알아서 살살 용기를 내어볼까..했는데
여자들만 있는것도 아니고 남자들도 섞여있는 모르는 성인들과 손잡고 화이팅이이라니요!! 꿱입니다.
저 같은 사람은 수영장 근처도 못가겠네요.
45. 동글
'24.4.18 10:14 PM
(124.60.xxx.130)
저도 수영 사랑합니다. 어느정도 협업인 부분도 있는 것 같고요. 그렇다고 손잡고 화이팅해야 하는건 아니잖아요? 마무리하고 손뼉을 치고 마친다던가 방법은 여러가지죠.
수영장 수칙에 보면 서로 신체가 부딪치면 사과하라고 돼 있던데, 누군가에게 불쾌할 수 있는 손잡기, 즉 신체접촉을 왜 시키냐는 거죠. 특히 실실 웃어대는 아저씨, 레인 끝에 항상 카악 퉤 하는 할배, 친한척 팔잡고 어깨잡는 아줌마 등 외면하고 싶은 사람들과 랜덤으로 손을 잡아야 하는게 고문같아서 센터에 이야기를 한 것이고요.
그런데 센터 담당자가 강사에게 전달하는 과정에서 '이상한 아줌마가 손잡는거 기분나쁘다고 민원 넣었다'라고 고인물 회원들 사이에 소문이 났고, 고인물들은 그러거나말거나 손잡고 하자! 주동이 된 것입니다.
여튼, 제가 별나게 보일 수도 있다는 점 알게 되었고요. 5분 일찍 나오는 것은 소극적이긴 하지만 일면 현명한 방법인 것 같습니다.
46. 저도
'24.4.18 10:14 PM
(221.149.xxx.193)
불필요한 스킨십 싫어요.
다들 하니까 괜찮다 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굳이 싫은사람 있다는데 계속 할 필요도 없잖아요.
47. ...
'24.4.18 10:14 PM
(39.125.xxx.154)
손 잡는게 아니고 둥그렇게 모여서 손을 쌓고 화이팅! 외치는 거 아닌가요?
수영 끝나고 기운차게 끝내는 거 전 좋던데 할아버지들하고 그러면 싫을 수도 있겠네요.
제 친구는 남자 강사가 몸 터치하는 거 싫다고 수영 강습받다가 관뒀어요.
48. 헐!!!
'24.4.18 10:15 PM
(1.224.xxx.182)
-
삭제된댓글
전 물을 싫어해서(어릴때 강물에서 죽을뻔했거든요) 욕조에 오래 몸담그는것도 싫어해서 수영 배우는건 상상도 안했지만..나이가 들어 다리에 힘이 없으면 아쿠아로빅 같은게 좋은 운동인건 알아서 살살 용기를 내어볼까..했는데
여자들만 있는것도 아니고 남자들도 섞여있는 모르는 성인들과 손잡고 화이팅이이라니요!! 꿱입니다.
심지어 댓글에는 머리 어깨 주무르기라니..
왜 모르는 다 큰 성인들끼리 남의 몸을 만지게 하죠??
가족도 아니고 징그럽습니다. 웩..
저 같은 사람은 강습하는 수영장 근처도 못가겠네요.
49. ..
'24.4.18 10:19 PM
(175.114.xxx.123)
그런분 봤어요
남자분들과 손잡는거 싫어서 항상 끝날때 여자 사이로 들어가서 화이팅하던 분..
50. 싫음
'24.4.18 10:49 PM
(222.100.xxx.51)
물속 아니고 줌바 하면서 여자끼리 손잡는 것도
땀난 손으로 잡기도 잡히기도 저는 왠간하면 안했으면 해요.
비접촉으로 해도 충분
51. dd
'24.4.18 11:42 PM
(172.226.xxx.42)
수영장 여기 저기 오래 다녔는데 손잡는 거 거의 한 적 없는데요
한두번 있었나? 기억이 가물가물함
같은 여자들끼리도 손잡기 싫어요 별
그리고 잘 모르는데 수영장에서 접촉하는 거 완전 싫어요
젊은 사람들은 거의 싫어해요
52. ....
'24.4.19 12:05 AM
(116.32.xxx.73)
아구 대학생아들둔 저도 싫겠어요
그냥 화이팅 외치면 되니 손을 꼭 잡아야 하나요?
제가 보기에 유난스러운 사람들은
수영강사와 민원들어왔다는데도 굳이 하자는
멤버들이네요
53. 저도
'24.4.19 12:16 AM
(39.117.xxx.106)
-
삭제된댓글
살짝 공감
화이팅은 혼자 못하나요
수영은 아닌데 운동끝나고 어쩌다 가끔 서로 안마해주라하는데 할머니들이 어쩌니저쩌니 하는것도 싫고 신체접촉 싫어요
운동만 하면 됐지 굳이 친해지고 싶지않음
거절하기 어려워 몇번 차도 마시고했는데 공통분모없는 연령대차이 큰 불특정다수 속에선 굳이 친한 사람 만들어봐야 피곤할 일밖에 없더군요
54. ...
'24.4.19 7:45 AM
(220.85.xxx.241)
저는 결혼 전에 새벽 6시반에 음파음파하는 기초반부터 다녔었는데 남녀노소 다 섞인...
수영 끝나면 가운데 손 층층이 모아서 화이팅하고 끝냈어요.
손 안내밀어도 모름. 절반은 출근해야해서 끝나고 다들 바삐 사라져서 친해지고 말고 서로 안녕하세요 좋은 아침입니다 정도의 인사만하고 말 섞을 일도 없어서 좋았어요
결혼하고 한 10년만에 아이 유치원보내고 수영등록해서 한 3달 다니다 관뒀어요
어느날 같이 밥을 먹기로했다나? 하면서 회비 얘길하길래 전 모임 참석은 안하고 싶어서 선약이있다니 표정이 썩더군요.
그리고 오전반이라 여자뿐이지만 마지막에 한줄로서서 어깨 주무르며 한바퀴돌고 끝내는데 남의 몸에 닿는 그 감촉이 싫더라고요매번 사람이 바뀌고 제가 마사지사도 아니고 손가락 힘도 없는데 어깨가 시원하네마네
선생님이 너무 쳐지면 가끔 선두 지정해주던데 들어온지 한달도 안된 저보고 선두에 서라니 매번 앞자리 차지하던 아줌마가 기분나빠하더라고요.
몇 번하다가 선생님이 시켜도 전 뒤가 좋아요하고 빠졌어요.
애 4살까지 키우다 5살에 유치원보내고 오전 1시간 수영하며 건강하게 스트레스 풀자하고 시작했다가 오히려 스트레스만 더 받았어요
55. 협업타령하는
'24.4.19 11:47 AM
(118.221.xxx.87)
-
삭제된댓글
사람
수영장 개진상확률 높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