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예전에 심리상담 했었는데요..

.. 조회수 : 2,789
작성일 : 2024-04-18 19:24:11

 첫회기에 직장 상사가 괴롭혀서 힘들다고 하니까 그렇다고 그만두고 다른데 갔는데 비슷한 상사 만나서 또 그만두면 ' 뭐 먹고살아 하냐'하는 문제가 발생한데요. 초면에  저런말은 솔직히 좀 그렇지 않나요?

IP : 118.235.xxx.118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맞는말 아닌가요?
    '24.4.18 7:28 PM (112.152.xxx.66)

    누구나 다 할수있는 말이네요
    전문가라면서 ᆢ돌려서 말하지 ㅠ

  • 2. 큰줄기는있으나
    '24.4.18 7:32 PM (175.120.xxx.173)

    심리상담사들도 각자 개성이 있더라고요.

    조용히 부드러운 상담.
    직설적이고 강한 상담.
    상담사도 취향에 맞게 고르세요.

  • 3. july
    '24.4.18 7:38 PM (211.37.xxx.140)

    저도 심리상담 여러번 받아받는데 저런 분 있었어요. 이 길에 들어오면 안 될 사람에 지쳐있는 분. 인류애가 다하신 분. 전 이미 여러 분 겪어봐서 이상한 분인 거 알아서 첫회기에 클레임 걸고 바로 그만뒀지만 두고두고 기분 상했었어요.

  • 4.
    '24.4.18 7:41 PM (106.101.xxx.224)

    저건 스타일의 문제가 아니고 상담자의 기본이 안된 사람입니다

  • 5. 틀린 말은
    '24.4.18 7:43 PM (210.96.xxx.47)

    아니긴 합니다만..
    내담자랑 신뢰가 쌓인 후 직면 단계서나
    할 얘기 아니었나 싶네요.

  • 6. 그럼
    '24.4.18 7:49 PM (210.96.xxx.246) - 삭제된댓글

    신뢰 쌓일동안은 뭐라고 해야하는데요?

  • 7. 윗분
    '24.4.18 7:49 PM (210.96.xxx.246)

    그럼 신뢰 쌓일동안은 뭐라고 해야하는데요?

  • 8. ...
    '24.4.18 8:39 PM (1.234.xxx.165)

    첫회기에는 그 힘듦에 대해 더 탐색해야죠. 괴롭히면 누구나 힘들겠지만 힘든 지점은 다르니 그런 힘듦에 대해 물어보고 듣고...이해를 해 가는 과정이 먼저입니다.

    섣불리 조언, 해결책 제시는 금물이라고 배웠을텐데....

  • 9. 틀린 말은
    '24.4.18 8:57 PM (210.96.xxx.47)

    점 셋님께서 잘 설명해 주셨네요.~

  • 10. ....
    '24.4.18 9:24 PM (110.13.xxx.200) - 삭제된댓글

    그러게요.
    상담자를 믿고 상담할 발판이 생기는게 우선인데 그렇게 나오면 누가 상담하고 싶을까요
    그건 누구나 할수 있는 말이죠.
    누구나 할수 있는 말을 돈주고 들으러 가는건 아니죠.
    자질 문제에요.

  • 11. ....
    '24.4.18 9:24 PM (110.13.xxx.200)

    그러게요.
    상담자를 믿고 상담할 발판이 생기는게 우선인데 그렇게 나오면 누가 상담하고 싶을까요
    그건 누구나 할수 있는 말이죠.
    누구나 할수 있는 말을 돈주고 들으러 가는건 아니죠.
    자질 문제에요.
    그리고 저런말은 본인이 할게 아니라 스스로 생각하게 만들어야 한다고 보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90335 아 깜짝이야 뭘까요 9 00 04:57:37 1,871
1590334 추미애 폭로 "검찰청 우물가에 부적이 널려있었다,,&q.. 13 충격 03:04:09 4,814
1590333 1만시간의 법칙 소름돋았아요 19 ㅡㅡ 02:38:28 5,324
1590332 다시는 패키지 여행 안갈꺼에요 22 유럽 02:19:59 5,821
1590331 66세 시어머니 생활비 때문에요 ㅠㅠ 12 고민 02:09:27 5,231
1590330 6명이 900만원인 식대? 6 ㅇㅇ 01:59:23 2,569
1590329 코인도 조정이 쎄네요.... ㅇㅇ 01:37:39 1,364
1590328 돈에 관심 없다는 ㅁㅎㅈ, 소원성취 예정 37 콩그레츌레이.. 01:35:41 5,457
1590327 무서운 아내일까요? 9 이건 01:20:30 2,721
1590326 어버이날을 맞이해 남한산성에 백숙 먹고 왔어요 20 허허허 01:00:28 2,428
1590325 2023년 억대 연봉 기업 순위 1 ..... 00:57:14 1,997
1590324 고등 가서 사춘기 시작하는 아이 어떻게 대하나요? 4 ... 00:54:18 940
1590323 853억짜리 그림 22 ㅇㅇ 00:40:54 3,710
1590322 선재업튀가 해외에서도 난리인듯 15 00:38:49 3,901
1590321 범죄도시 ㅡㅡ 평이 왜 좋은 지 모르겠네요 11 쓰읍 00:38:15 1,894
1590320 백화점은 수박손질 무료에요 10 ㅇㅇ 00:35:48 3,589
1590319 5개월지난 남자아이 선물 워가 좋을까요? 8 은행나무 00:31:38 365
1590318 피부가 이상하게 가려워요 9 캔디 00:30:43 1,965
1590317 2000년초반 막돼 영애속 40대 중반묘사 00:29:53 990
1590316 근로자의 날에 다들 쉬시나요? 2 ..... 00:26:09 1,459
1590315 고등 중간고사 성적은 언제쯤 확인가능한가요? 10 ㅇㅇㅇ 00:15:07 803
1590314 나솔 역대급 스펙 76 999 00:01:50 11,218
1590313 지금 쫄면 먹겠습니다!! 17 2024/05/01 2,285
1590312 40에 임고보는거 어떻게 생각해요? 11 00 2024/05/01 2,662
1590311 가다실9 2 @@ 2024/05/01 7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