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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게 잘난체같나요?

깜박 조회수 : 2,107
작성일 : 2024-04-18 19:13:25

글쓴 적 있는데요, 

제가 1년전에 코로나 심하게 앓고, 

그후 단어기 안외워져서 하던 어학 공부도 그만두었고, 

그 코로나앓기전에는 어학원 쌤이 저보고 단어 잘외운다고 총명하다고  말씀하셔서, 

그당시에  웃으며 칭찬받았다고 말도 했지만,

 

그후 깜박 건망증 증세도 심해지고 

예전 일은 생생한데 최근 일이 더 기억이 안나는 일이 

생겨서  여기에 글도 쓰고, 

주변에도 제 상황이 후유증같다고 심각하지 않냐고

아니면 걱정되어 치매냐고 말해왔는데, 

 

최근 제가 코로나앓고 난후 a와 친해져서

제가 요즘 깜박이 상황이 심각하다고 a한테 누누히 말했는데, 

 

지나가다 무슨말이 나왔는데, 

저보고,

대뜸  총명하다면서? 

 

이말을 하는데, 

무엇보다 제가 코로나후유증 심한거같다고 한말 에서

심한거보다 총명하다며를 말한다는게 

 

뭘까요?

 

이런말도 하지 않는게 좋은가요? 

 

IP : 168.126.xxx.236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4.18 7:14 PM (1.239.xxx.246) - 삭제된댓글

    평소에 어땠고,
    촘ㅇ명하다는 말을 어떤 뉘앙스로 했는지에 따라 다르죠

  • 2. ..
    '24.4.18 7:38 PM (211.234.xxx.214)

    코로나 전에 그랬다고!!!
    과거형이잖아!!
    남의 말을 귓등으로 듣지마!!

    핀잔을 줘야함.

  • 3. 에구
    '24.4.18 7:46 PM (211.241.xxx.231)

    모지리.ㅉㅉ
    충분히 꼬여있다고 봅니다.전.
    아님 무례하거나.

  • 4. 그냥
    '24.4.18 7:58 PM (114.206.xxx.112)

    장난삼아 하는말 아닌가요

  • 5. ㄴㅔ
    '24.4.18 8:04 PM (168.126.xxx.236)

    정색하고 말해서 뭐지 했어요

  • 6. 어후
    '24.4.18 9:09 PM (125.142.xxx.31)

    원글님 나이가 어찌되세요? 원글 본인이 스스로 (쌤이) 나 총명하대. 나 총명해 라고 말하신거에요?
    그랬다면 정말 오글거리네요.
    여튼 그땐 그랬고 지금은 아닌거라고 왜 말을 모대요

  • 7. ~~
    '24.4.18 9:34 PM (49.1.xxx.123)

    본문에 쓰여진 맥락대로 얘기하셨고
    그걸 들은 상대가
    '총명'에 딱 꽂혀서 자꾸 언급한다면
    그 사람이 원래 거기에 컴플렉스 있었던 거예요.

  • 8. 쌤한테
    '24.4.18 10:01 PM (223.39.xxx.50)

    칭찬 한번 못받아본 사람인가봐요.
    그러려니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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