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게 잘난체같나요?

깜박 조회수 : 2,107
작성일 : 2024-04-18 19:13:25

글쓴 적 있는데요, 

제가 1년전에 코로나 심하게 앓고, 

그후 단어기 안외워져서 하던 어학 공부도 그만두었고, 

그 코로나앓기전에는 어학원 쌤이 저보고 단어 잘외운다고 총명하다고  말씀하셔서, 

그당시에  웃으며 칭찬받았다고 말도 했지만,

 

그후 깜박 건망증 증세도 심해지고 

예전 일은 생생한데 최근 일이 더 기억이 안나는 일이 

생겨서  여기에 글도 쓰고, 

주변에도 제 상황이 후유증같다고 심각하지 않냐고

아니면 걱정되어 치매냐고 말해왔는데, 

 

최근 제가 코로나앓고 난후 a와 친해져서

제가 요즘 깜박이 상황이 심각하다고 a한테 누누히 말했는데, 

 

지나가다 무슨말이 나왔는데, 

저보고,

대뜸  총명하다면서? 

 

이말을 하는데, 

무엇보다 제가 코로나후유증 심한거같다고 한말 에서

심한거보다 총명하다며를 말한다는게 

 

뭘까요?

 

이런말도 하지 않는게 좋은가요? 

 

IP : 168.126.xxx.236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4.18 7:14 PM (1.239.xxx.246) - 삭제된댓글

    평소에 어땠고,
    촘ㅇ명하다는 말을 어떤 뉘앙스로 했는지에 따라 다르죠

  • 2. ..
    '24.4.18 7:38 PM (211.234.xxx.214)

    코로나 전에 그랬다고!!!
    과거형이잖아!!
    남의 말을 귓등으로 듣지마!!

    핀잔을 줘야함.

  • 3. 에구
    '24.4.18 7:46 PM (211.241.xxx.231)

    모지리.ㅉㅉ
    충분히 꼬여있다고 봅니다.전.
    아님 무례하거나.

  • 4. 그냥
    '24.4.18 7:58 PM (114.206.xxx.112)

    장난삼아 하는말 아닌가요

  • 5. ㄴㅔ
    '24.4.18 8:04 PM (168.126.xxx.236)

    정색하고 말해서 뭐지 했어요

  • 6. 어후
    '24.4.18 9:09 PM (125.142.xxx.31)

    원글님 나이가 어찌되세요? 원글 본인이 스스로 (쌤이) 나 총명하대. 나 총명해 라고 말하신거에요?
    그랬다면 정말 오글거리네요.
    여튼 그땐 그랬고 지금은 아닌거라고 왜 말을 모대요

  • 7. ~~
    '24.4.18 9:34 PM (49.1.xxx.123)

    본문에 쓰여진 맥락대로 얘기하셨고
    그걸 들은 상대가
    '총명'에 딱 꽂혀서 자꾸 언급한다면
    그 사람이 원래 거기에 컴플렉스 있었던 거예요.

  • 8. 쌤한테
    '24.4.18 10:01 PM (223.39.xxx.50)

    칭찬 한번 못받아본 사람인가봐요.
    그러려니하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90148 한동훈은 왜 윤을 멀리하나요? 12 .. 2024/05/01 3,346
1590147 기분도 상하고... 우리나란 아직 멀었네요. 18 ..... 2024/05/01 5,027
1590146 디지털교과서 영어지문 다운받는 방법 있나요? 2 궁금 2024/05/01 263
1590145 고1 진짜 열심히 내신준비했어요 28 토닥토닥 2024/05/01 2,703
1590144 하복 가격차이가 왜 이리 많이 나는 걸까요? 2배 차이나네요 2 ㅇㅇ 2024/05/01 644
1590143 청약통장 2003년거 해지 해야할까요? 3 자식에게 증.. 2024/05/01 2,038
1590142 오늘 밀폐용기들고 떡볶이 사왔어요 13 저는 2024/05/01 2,944
1590141 혼자 있어서 써 보는 우리 할머니 이야기 (8) 41 잠옷 2024/05/01 4,368
1590140 식세기 구매 예정이에요 추천 좀 해주세요 21 질문많음 2024/05/01 1,269
1590139 세탁기호스때문에 여지껏 바닥청소 했어요 1 아놔 2024/05/01 949
1590138 금천빅마켓 대저토마토 드셔보신분 계실까요 ㅡㅡ 2024/05/01 309
1590137 저 석달사이에 7kg 다이어트 완수 7 lol 2024/05/01 3,180
1590136 부모는 참 신경쓰이는 존재 6 ㅁㅇㄴㄹ 2024/05/01 2,269
1590135 선재업고튀어 7-8화 메이킹 보셨어요? 히히히 6 솔선 2024/05/01 1,710
1590134 82쿡 안에서도 세대 차이가 큰거 같아요 17 .. 2024/05/01 1,324
1590133 강남 사시는 분들 창문 열고 사세요? 16 2024/05/01 3,210
1590132 넷플 리멤버 정말 재밌네요 6 2024/05/01 2,436
1590131 서예지랑 한소희 같은과로 보면 되나요? 17 .. 2024/05/01 4,416
1590130 잘나가던 야채과일가게 썰렁하네요 3 .... 2024/05/01 3,244
1590129 40 중반 넘어가며 자산차이 남편자식차이.... 친구관계 34 그리고 2024/05/01 5,887
1590128 오랫만에 친구에게 만나자고 했더니.. 15 외롭다 2024/05/01 4,588
1590127 매일 샐러드 먹는 방법 3 ㅇㅇ 2024/05/01 2,459
1590126 잇몸치료 할때 약값 따로 내라는데요 12 2024/05/01 990
1590125 민희진이 방씨한테 밉보일 만한게 71 ㅇㅇㅇ 2024/05/01 5,204
1590124 오늘 영등포구청 일하나요? 2 구청 2024/05/01 9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