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바지안에 셔츠 넣어입을수 있으면 젊은겁니다..

... 조회수 : 6,809
작성일 : 2024-04-18 16:11:02

40대 중반인데..

이제 못넣겠어요.

그냥..원피스가 젤 편하네요.

(애 없어요. 애도 있는데 배가 홀쭉하신 분들..도대체 어쩌신 겁니꽈..)

이래서 동백이가 그렇게 옹산에서 미움을 받았구나 갑자기 깨달아졌어요.

낼 여행가는데..가방싸다가 현타가 너무 와서....종알거렸습니다..

배...엉덩이...허벅지..아니 그냥 다 총체적 난국이네요.

 

IP : 211.244.xxx.191
3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40대중반
    '24.4.18 4:12 PM (119.69.xxx.167)

    대공감입니다...흐흑ㅠㅠ

  • 2. ㅇㅇ
    '24.4.18 4:14 PM (59.17.xxx.179)

    ㅋㅋㅌ맞네요

  • 3. 설마요
    '24.4.18 4:15 PM (116.89.xxx.136)

    저 50후반인데 셔츠 바지에 넣어요
    대신 숨을 잔뜩 들이마시고 배에 힘 빡!!줍니다. ㅎㅎㅎ

  • 4. 그게 몸매가
    '24.4.18 4:15 PM (121.162.xxx.53)

    저는 20대부터 못했어요.
    배가 안나오면 엉덩이가 납짝해서 볼품없고ㅠㅠ
    지금은 앞뒤 넘 빵빵해서 괴롭고.
    대신 어깨는 아직도 여리여리ㅋㅋ 니트는 잘 어울림

  • 5. ...
    '24.4.18 4:16 PM (61.255.xxx.179)

    바지 안에 셔츠나 티를 넣어입긴 한데 이젠 허리부터 다리라인이 이쁘지 않아서
    셔츠 앞쪽을 살짝 흘러내리게 빼줘요....

  • 6. .....
    '24.4.18 4:16 PM (106.101.xxx.148)

    더운 여름이 길어져서 싫어요 몸매를 감출수가없으니

  • 7. 넣을 수
    '24.4.18 4:17 PM (125.130.xxx.125)

    있어요. 대신 그 위에 또 뭔가 걸쳐야 해요.ㅋㅋㅋ

  • 8. ..
    '24.4.18 4:19 PM (175.208.xxx.95)

    20대때도 못했어요. 옆구리살때문에요. 지금은 뱃살도 더해지네요.

  • 9. ..
    '24.4.18 4:19 PM (180.83.xxx.253) - 삭제된댓글

    넣어 입으면 대부분 옷 다 이쁘더라구요. 한귀퉁이만 넣으세요.

  • 10. 어거지청춘
    '24.4.18 4:20 PM (116.127.xxx.253)

    어쨌든 넣어 입으니 젊은건가요
    빼서 입으면 더 벙벙 퉁퉁해보여서 넣어입는 40중

  • 11. 흠..
    '24.4.18 4:23 PM (218.148.xxx.168) - 삭제된댓글

    전 사십중반인데 그냥 넣어입어요.
    되려 예전에빼고 입었음.

    이젠 넣는게 깔끔하고 편해서 넣어입습니다.
    아 근데 위에 뭘 걸친것도 사실이긴 하네요 ㅋㅋㅋㅋㅋ

  • 12.
    '24.4.18 4:32 PM (211.219.xxx.62)

    바지를 크게 여유입게 입고 자연스레 넣어보세요.
    훨 나아요.

  • 13. ..
    '24.4.18 4:40 PM (114.207.xxx.188)

    전 20대때 47킬로 정도였을때도 상의는 못 넣어입었어요
    먹는거 좋아하고 술 좋아해서 똥배도 살짝은 있었고
    허리도 약간 통짜허리라서ㅋ

  • 14. 글쎄요 ㅋ
    '24.4.18 4:44 PM (211.234.xxx.145)

    자신감이 먼저일 듯

  • 15. ㅇㅇ
    '24.4.18 4:50 PM (1.245.xxx.158) - 삭제된댓글

    전체 넣는건 어려울수 있어도 앞만 넣는건 어지간하면 괜찮던데요~?

  • 16. ㆍㆍ
    '24.4.18 4:51 PM (119.193.xxx.114)

    제가 애 둘 낳고도 45kg가 안되고 44사이즈도 줄여입었는데.....
    마흔 넘자마자 가슴 팔뚝 배에 살이 미친듯이 불어나서 바지 66이 꽉 껴요 ㅠㅠ 바지에 넣어입지 않아도되는 블라우스, 넘 길지않은 상의만 찾아헤매고 있어요. 날씬할때 이쁜 옷 입을 걸 후회막심이에요 ㅠㅠㅠㅠ

  • 17. 50후반
    '24.4.18 4:56 PM (121.186.xxx.147) - 삭제된댓글

    똥배없고
    바지 안에 셔츠 넣어입긴 하는데
    허리도 없어요 ㅋㅋㅋ

  • 18. ...
    '24.4.18 5:00 PM (211.243.xxx.59)

    뱃살이 많이 쪄서 바지를 붙는거 못입어요 뱃살이 너무 부각되더라고요
    요즘 헐렁한 바지 유행인게 얼마나 다행인지... 천도 헐렁하게 흐르는걸로 데님도 바지통 큰걸로 입으니 뱃살 가려지더라고요
    윗옷도 헐렁한거 입어요 뱃살 가리는 용도로요. 위아래 헐렁하면 넣어서 입는건 가능해요.

  • 19.
    '24.4.18 5:13 PM (218.155.xxx.211)

    이렇게 옹알옹알 하시는 분들. 실제로 보면 늘씬하고 이쁘시다는. 원글님도 그러실듯.흥~

  • 20. ㅇㅇ
    '24.4.18 5:21 PM (119.194.xxx.243)

    원피스의 계절이 오고 있어 다행이다 싶어요.
    저 바지 26입는데 배만 빵빵 슬퍼요.ㅜ
    여름엔 티 넣어 입고 얇은 가디건 허리에 묶고 다녀요.

  • 21. 40중반까지면
    '24.4.18 5:49 PM (203.81.xxx.15) - 삭제된댓글

    나름 선방 하신거에요~~~
    여행 잘 댕겨오세요

  • 22. 태생이
    '24.4.18 5:58 PM (14.35.xxx.87)

    오리궁뎅이라 ㅠ 20대 161에 46킬로 여리여리 했어도 엉덩이가 토실토실해서 컴플렉스였어요 가리기 바빴어요 50대 지금은 뭐~ ㅠ

  • 23. ..
    '24.4.18 6:10 PM (121.163.xxx.14)

    배 좀 있어도
    넣어 입음 안되나요??

  • 24. 저요
    '24.4.18 7:28 PM (222.100.xxx.51)

    50인데 넣어입어요
    실은 다리가 짧아서 그렇게 입어야 좀이라도 균형이 맞.....
    배는 안나왔음-유전임

  • 25. 맞아요
    '24.4.18 7:39 PM (211.58.xxx.161)

    넣어입어야 이쁘긴하쥬
    빼입으면 뚱뚱해보이고 뭐쫌....ㅜㅜ

  • 26. 넣어입기
    '24.4.18 8:19 PM (175.193.xxx.206)

    넣어입고부터 옷입는 맛이 나긴 해요. 넣어입기 충분히 가능합니다. 믹스커피, 밀가루음식 끊고 운동도 조금씩 하면서...............

  • 27. ㅅㅈ
    '24.4.18 10:36 PM (118.220.xxx.61)

    50중반인데 와이드팬츠.스커트는
    넣어 입어요.
    제발 임부복원피스는 입지 마세요.
    뚱뚱할수록 자연스럽게 몸매선이 드러나게
    입으세요.
    임부복 참 없어보이고 인생포기한것처럼 보여요.

  • 28. 50대
    '24.4.18 11:03 PM (220.94.xxx.8)

    갈수록 허리가 없어지니 원피스 못입겠던데요.
    네모 직사각형 체형이 되는중이라..(44에서 66으로 확대됨)
    차라리 배에 힘주고 셔츠나 티셔츠 앞만 넣어서 바지입어요.
    엉덩이는 차마 못내놓겠네요

  • 29. ㅇㅇ
    '24.4.19 8:18 AM (175.197.xxx.81)

    그래서 차라리 반크롭티를 사려고 해요

  • 30. 치마보다
    '24.4.19 1:00 PM (211.36.xxx.27)

    바지가 몸매가 더 적나라하게 드러나는건 사실이지만 좀 뚠뚠해도 넣어 입는게 훨씬 더 깜끔하고 보기 좋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69859 개들은 혼자 있으면 계속 짖는게 정상인가요? 4 .. 2024/04/18 1,850
1569858 남편이 모르는 비자금이 있는대요 8 ㅇㅇ 2024/04/18 4,669
1569857 48세.. 사는게 넘 힘드네요 49 2024/04/18 29,921
1569856 숙빅업소의 지저분한 침구로 지루성두피염 생길까요? 1 그게 2024/04/18 2,332
1569855 폰에 드라마 다운받는법 4 블루커피 2024/04/18 1,262
1569854 생리를 하혈하듯.. 10 ㅇㅇ 2024/04/18 3,134
1569853 ‘메타버스 서울’ 혈세 60억원 날렸다 15 아오 2024/04/18 2,762
1569852 스트레스를 많이 받으면 중병에 걸릴 확률이 높나요? 15 피곤 2024/04/18 4,890
1569851 권력자에게 책임을 묻고 특종 2024/04/18 448
1569850 아이가 음식을 독차지하는 경우 34 시조카 2024/04/18 6,351
1569849 파킨슨 걸려도 일상생활하는 사람 특징을 찾았어요 1 유진 2024/04/18 2,696
1569848 아들 얼굴 눈주변에 점 있으신분들 3 궁금 2024/04/18 2,165
1569847 지금 운동하고 집에 왔더니 1 2024/04/18 3,001
1569846 로청 물걸레 매일 돌리시나요? 8 그냥이 2024/04/18 3,233
1569845 너무 심한 성형수술 하신분을 봤어요ㅜ 9 쵸코 2024/04/18 7,645
1569844 tvn드라마 채널에서 선재업고 튀어 1~4화 시작했어요 10 .. 2024/04/18 2,756
1569843 어여는 어느 지방 사투리에요? 15 …… 2024/04/18 4,253
1569842 여러분 어여 환기하세요!!!!!! 7 ㅠㅠ 2024/04/18 4,511
1569841 오스트리아 이상기온 충격이네요 28 ..... 2024/04/18 29,700
1569840 제가 오지랖을 부린걸까요? 6 음음 2024/04/18 2,304
1569839 김치볶음밥 이요. 햇반으로 치면 7개 정도 볶은 걸 중딩 아들이.. 13 2024/04/18 5,117
1569838 신심이 좋으신 천주교 신자분 계실까요 13 ㄱㄴㄷ 2024/04/18 1,990
1569837 네이버 무료 웹툰 추천합니다 48 000 2024/04/18 5,347
1569836 CCA쥬스 어때요? 9 .... 2024/04/18 2,605
1569835 성격이 급한게 문제인건지 애가 문제인건지 1 제가 2024/04/18 7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