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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껴서 모은돈 어디다 뒀는지 기억이 없어요 ㅠㅠ

ㅠㅠㅠ 조회수 : 5,023
작성일 : 2024-04-18 14:16:45

카드 안쓰고 현금으로 생활비쓰면서

아끼고 아껴 조금씩 모았어요.

현금으로 돈이 모이는게 보이니 재밌더라구요.

근데 돈을 넣어둔 봉투를 어디다 뒀는지 기억이 전혀 안나요 ㅠㅠ

돈이 꽤 모였길래 은행에 넣어둬야지 하면서

제기억에는 서랍에 넣어둔다고 넣었던것 같은데 없어요 ㅠㅠ

제가 어디다 엄청 잘 둔다고 신경쓰는건 꼭 기억이 안나요 ㅠㅠ

제 기억력을 못믿게되서 슬프고

없어진 돈이 슬프고 ㅠㅠ

IP : 112.150.xxx.31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4.4.18 2:21 PM (175.120.xxx.173)

    가족들한테 찾으면 10%주겠다고 해보세요.
    오늘안에 나옵니다.

  • 2. ..
    '24.4.18 2:22 PM (175.212.xxx.96)

    서랍칸 다 빼보세요

  • 3. ...
    '24.4.18 2:25 PM (1.235.xxx.154)

    차분히 잘 찾으면 나옵니다

  • 4. ..
    '24.4.18 2:29 PM (122.40.xxx.155) - 삭제된댓글

    마지막에 언제 돈을 썼는지 생각해보시고 그때 입었던 옷과 가방부터 한번 찾아보세요. 역으로 동선을 천천히 생각해보시구요.

  • 5. 가족중 누가
    '24.4.18 2:32 PM (59.6.xxx.211)

    가져간 거 같은데요..ㅎ

  • 6. ........
    '24.4.18 2:51 PM (211.250.xxx.195)

    뭐한다고 목걸이귀걸이팔지반지 다 빼서 뒀는데 못찾고있어요 ㅠㅠ

  • 7. ..ㅡ
    '24.4.18 2:57 PM (61.43.xxx.79)

    포개져있는 경우가 많더라구요

  • 8.
    '24.4.18 3:07 PM (220.94.xxx.134)

    생각지도 않은곳에서 나올듯 너무 잘두면 안되요 나이들어서 특히

  • 9. 서랍뒤에
    '24.4.18 3:44 PM (121.128.xxx.105)

    빠져있을거에요.

  • 10.
    '24.4.18 3:58 PM (211.211.xxx.168)

    뭘 잊어 버렸을 때 싹 정리를 해요. 그럼 대부분 나오더라고요.

  • 11. ....
    '24.4.18 4:07 PM (49.1.xxx.193) - 삭제된댓글

    찾으려고 작정하고 찾으면 오히려 안보이더라구요
    마음 비우면 나중에 우연히 발견할때가 많아요
    어딘가에 있을거예요

  • 12. ...
    '24.4.18 4:20 PM (1.224.xxx.246)

    어딘가 있을 듯~~
    나중에 나오면 진짜 공돈 생긴것처럼
    기쁠것 같아요~~

  • 13. 네어 ㅠㅠ
    '24.4.18 4:21 PM (112.150.xxx.31)

    위로 감사합니다.
    다뒤집고 찾다가 지치고 현타와서
    다이어트중인데도 그핑계로 과자 폭풍 흡입했어요 ㅠㅠ
    먹고나니 기분이 좋아지고 힘이나네요 또찾아야겠어요 ^^

  • 14. ..
    '24.4.18 5:38 PM (175.116.xxx.85)

    참견 죄송하지만 담부턴 조금이라도 운동삼아 자주 은행 가서 입금하셔요. 제가 다 아깝고 속상하네요ㅠ 꼭 찾으시길요

  • 15. ....
    '24.4.18 5:49 PM (121.137.xxx.59)

    저도 금목걸이 어디 잘 둔다고 뒀는데 거기 없더라구요. 멘붕 왔는데 이사하고 다른 곳에서 찾았어요.

  • 16. 윗님
    '24.4.18 8:48 PM (110.8.xxx.59)

    저도 금반지 금목걸이 어디다 뒀는지 못찾고 있어요... 이사가야 하나요 ㅠㅠ

  • 17. 저도
    '24.4.18 9:54 PM (182.210.xxx.178)

    그런 적 몇 번 있어요 ㅠ
    진짜 답답하죠.. 근데 나중에 어이없게 그 잘 놔둔 장소 찾게 되긴 하더라구요.

  • 18. ....
    '24.4.18 9:56 PM (110.13.xxx.200)

    아마 평소 잘두지 않던 낯선 곳에 뒀을 가능성이 커요.
    그래서 잘 기억나지 않는 것.
    천천히 잘 찾아보세요. 꼭 나올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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