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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식사 vs 용돈

... 조회수 : 1,743
작성일 : 2024-04-18 10:58:01

조카가 대학 졸업하고 군대가요.

만나서 밥 사주고 용돈 주려는데 좋은 곳에서 식사하고 용돈 조금 덜 줄지, 저렴한 곳에서 밥 먹고 용돈 더 줄지 고민입니다.

조카 뿐만 아니라 가족 식사 비용을 제가 낼 예정이라 이런 고민도 하게 되네요.

밥도 좋은 곳에서 먹고 용돈도 많이 주면 좋을텐데 ㅜㅜ

 

IP : 59.17.xxx.152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4.4.18 10:59 AM (175.120.xxx.173)

    가족 식사비용을 님이 왜요...

    조카 용돈을 챙겨주세요.

  • 2. ㄷㄷ
    '24.4.18 11:00 AM (59.17.xxx.152)

    밥값은 제가 내야 할 타이밍이에요.

  • 3. ,,
    '24.4.18 11:04 AM (73.148.xxx.169)

    돈보다 식사가 더 기억에 남아요.

  • 4. ㅡㅡ
    '24.4.18 11:06 AM (1.236.xxx.203) - 삭제된댓글

    먹는거 좋아하는애면 식사
    대충 먹는 저같은 사람은 용돈

  • 5. 1267
    '24.4.18 11:07 AM (121.161.xxx.51) - 삭제된댓글

    가족이 무척 화목하신가 봅니다. 제 남편 오남매중 막내인데
    사촌 형들 이런저런 사정으로 모두 군대를 안가서 그런가
    집안의 제일 막내인데 군대간다고 해도 식사며 용돈이며
    아무도 안챙겨 허탈하더군요. 저희집이 제일 잘산다고
    다들 커피 한잔을 안사서 더 쌓여있던중에 저런 대접 받으니
    정뚝떨.. 그뒤로 싸늘해지더라구요. 일생에 한번이고 군대는
    이상하게 기억에 오래 남아요. 후하게 용돈 주세요. 식사를
    줄이시고.

  • 6.
    '24.4.18 11:09 AM (175.120.xxx.173) - 삭제된댓글

    저도 용돈..에 한표

  • 7. 바람소리2
    '24.4.18 11:16 AM (223.62.xxx.1)

    돈이 낫죠

  • 8.
    '24.4.18 1:11 PM (121.167.xxx.120)

    식사 줄이고 용돈을 많이 주세요
    원글님네 혼자 외식비 부담하면 식사를 싼데서 하세요

  • 9.
    '24.4.18 1:15 PM (49.175.xxx.11)

    적당한 가격으로 식사하고 용돈도 적당히 주세요.
    중간중간 휴가 자주 나오니까 또 그때마다 용돈 주게 되던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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