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늘고 머리숱이 없는 편이라 염색 안하고 펌으로 견뎌오다가 나이 들어서 새치때문에 할 수 없이 염색을 했더만 머리털이 엉망이 되었어요
펌도 잘 안나와 열펌을 주로 했고 염색까지 병행해서 타격이 컸나봐요
이대로 지내기에는 머리가 넘 초라해 보여 헤나라도 할까 고민입니다
펌 염색 안하는 머리 어떻게 관리하시나요?
가늘고 머리숱이 없는 편이라 염색 안하고 펌으로 견뎌오다가 나이 들어서 새치때문에 할 수 없이 염색을 했더만 머리털이 엉망이 되었어요
펌도 잘 안나와 열펌을 주로 했고 염색까지 병행해서 타격이 컸나봐요
이대로 지내기에는 머리가 넘 초라해 보여 헤나라도 할까 고민입니다
펌 염색 안하는 머리 어떻게 관리하시나요?
80대 엄마
염색만 하면 머리가 가렵다 하셔서
생협 염색약 사드렸더니
안 가렵다며 그것만 쓰세요.
염색약을 맞는걸 찾아보세요.
엄마보고 저도 생협염색약으로 집에서 해요.
엄마는 약들고 미용실가면 비용내면 해주신대요.
염색만 해요 펌은 1년에 한번 일반펌 하고요
열펌하면 개털 돼요
오십중반 넘어갑니다
가늘고 힘없고 숱없는 머리카락~ 저두요
저 작년부터 염색 펌 모두 중단했어요
두달에 한번 뿌염 반년에 한번 펌으로 십년쯤 버텼는데 두피도 아프고 머리카락도 푸석하니 제게 아닌거 같아서요
처음 육개월은 봐줄수가 없었는데 두달에 한번씩 컷트하면서 이제 단발 2~3센치 남았네요
두피도 아프지않고 머리카락에 힘이 생겼다고해야 하나요?
샴푸와 영양 신경쓰니 덜빠지기도 하고 드라이도잘되는거 같아요
염색모 없어질때까지 컷트만 하면서 관리하고
스타일링은 그때 생각해보려고 합니다
단정히 드라이하고 제품 바르고 화장과 옷도 더 깔끔하게 신경쓰고 다녀요
그래도 어짜피 남들에겐 할머니?~^^
새치는 거의 안보여 염색은 안하고 가끔 멋내기 하고,
볼륨때문에 일반펌만 일년에 3-4번 해요
염색이 머리 많이 상하는거 같아서 클리닉 수시로 해요
자세한 답글 감사드려요
도움이 많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