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생리를 한 번도 안했습니다.
지난 해 말부터 몸이 기름칠 안된 깡통 로보트 같아요.
다들 이런 거에요? 53세 인데 앞으로 계속 이런 몸으로 살아야 되는거에요?
불면이나 안면홍조 같은 갱년기 증상은 없는데
몸이 뻣뻣한 느낌이 참 싫네요.
게다가 뭐 잘못한 것도 없는데
몸무게는 왜 이러나요
원래도 돼지인데 체중은 왜 계속 늘기만 하는지.
굶어야 되나요?
출근 전에 바지 입는데 끼는 느낌 너무나 싫네요.
어떻게 이 시기를 지나야 하는겁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