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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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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청난 칭찬 들었어요

안비밀 조회수 : 6,788
작성일 : 2024-04-17 23:57:16

저는 눈이 작고 외꺼풀이라서 20년 전에 쌍꺼풀 수술 했구요

탈모가 심한데 몇년째 치료해도 안 돼서 부분 가발 사용하고 있어요

오늘 안경을 벗고

머리도 웨이브 살려 출근했더니

동료들이 그러네요

'자연미인이시네요 머리도 어쩜 이리 풍성하고 우아하세요?'

기분이 좋기도 하고 뭔가 속이는 거 같기도 하네요

그래도 안 밝히는 게 낫겠죠?

IP : 125.178.xxx.162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게뭐라고
    '24.4.18 12:01 AM (112.153.xxx.46)

    필요하면 고쳐가면서 사는게 흠인가요.
    동료인데 그냥 가볍게 말하는게 낫지 않나요.

  • 2. ...
    '24.4.18 12:02 AM (106.101.xxx.91)

    짝퉁 들고 명품으로 봐주길 바라는 것과 같은 심리네요.

  • 3. 가발
    '24.4.18 12:04 AM (175.213.xxx.18)

    부분가발 어디서 구입하셨나요?
    직접가셔서 구입하셧나요?

  • 4. 와우
    '24.4.18 12:04 AM (175.213.xxx.18)

    최고 칭찬인데요^^

  • 5. 원글
    '24.4.18 12:09 AM (125.178.xxx.162)

    부분가발은 동네 미용실에서 맞추고 관리받고 있어요
    '내피없는 가발'이라고 미용실 원장님들이 맞춤제작하는 경우 많아요

  • 6. 아름다운미
    '24.4.18 12:13 AM (125.141.xxx.67)

    거기 미용실이 어디인지 갈켜 주세요
    저도 절실해서요

  • 7. ,,,
    '24.4.18 12:18 AM (223.62.xxx.38)

    가발 터치로 미모 포텐 터진거네요
    축하드려요

  • 8.
    '24.4.18 1:32 AM (223.62.xxx.220)

    그 미용실 어딘가요?

  • 9. ㅇㅇ
    '24.4.18 5:36 AM (222.233.xxx.216)

    우와 얼마나 기분좋으세요

    세련되고 우아하실듯

  • 10. ....
    '24.4.18 6:20 AM (222.98.xxx.33)

    원래 아름다우신가 봅니다.
    말할 거 없습니다. 동료들에게
    뭐 고백성사하나요.
    악의적으로 속이는 건가요.
    정직을 아무데나 적용하라는 사람들
    웃겨요.

  • 11. 원글님
    '24.4.18 7:00 AM (59.6.xxx.156)

    순수하세요. 그냥 누리세요.

  • 12. 정직아니 솔직
    '24.4.18 7:02 AM (112.153.xxx.46)

    동료한테 부분가발 정보도 줄 수 있고 그런거잖아요.
    숨긴다고 남한테 피해주는건 아니지만
    머리카락이 없는 것에 아무렇지도 않게 사는 사람들도 많지만
    숨기려고 하다보면
    괜히 누구처럼 희화화될 수도 있어요.

  • 13. 선플
    '24.4.18 7:15 AM (182.226.xxx.161)

    맞아요 머리발이 엄청나요 대학때 패션가발 쓸때가 가끔있었는데 가발이니 머리가 풍성하잖아요 얼굴이 달라보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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