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4kg에서 다이어트로 49kg까지 감량한 역대급 여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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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 거울 사진 자세히보면 살 튼게 보이는거 같은데 맞나요?
원래 이정도 감량하면 살이 많이 늘어지던데 어려서 그런지 그냥 매끈하네요.

[ㅇㅇ]

뭔가... 사진으로 대충 봐도 살성이 좋아 보이네요

[ㅇㅇ]

본인이 배 수술했다고 했어요.
절대 안처질수 없어요.

[......]

저도 저만큼 뺀 케이스인데 살늘어짐 장난아니었어요. 한살이라도 젊을때 빼세요. 나이먹고 살빼기 너무 힘들어요

[20에도 안돼요]

저희 아들이 많이 뺐는데
늘어진 뱃살은 벨트안에 숨겨야해요.

[근데]

본판이 못생기지 않았네요

[ㅠ]

엄청 늘어질텐데ㅠ

[...]

124kg일 때도 얼굴은 귀엽네요

[근데]

임신때 배는 안늘어지고 다 돌아오는데
살쪘던건 왜 안되지용?

[.]

124kg일때도 사랑스러운 아가씨네요.

[.....]

임신배는 일시적으로 쪘던거라 다시돌아오고 저경우는 오랜기간 살이쪘다가 빠진거라 그래요 풍선 빵빵하게 불고 한참 뒀다 바람빼면 물렁거리고 축처지잖아요 불었다 바로빼면 탄력이있구요

[출산후]

저도 둘 낳고 뱃가죽 철렁철렁.
과체중 아닌데 배는 어쩔 수가 없네요.
성형까페보면 복부거상으로 잘라내더라구요.
흉터도 남고..

[그런데]

그런데 나이도 있는 것 같은데 왜 교복에 토끼 복장에 왜 저런 옷을 입는거죠? 살 뺀 건 수고하셨다만

[저도]

마지막 사진 뭥미? 그러고 봤어요

[ㅇㅇ]

대학생때 87->51로 감량했는데도 가슴 축소수술했어요 배랑 팔뚝은 비용도 비용이고 흉터도 흉터라 그냥 살았는데 나이 드니까 허벅지, 무릎까지 쳐집니다
저 정도면 가슴부터 배, 팔다리 전체 거상수술 해야되고 비용이나 회복에 드는 노력도 어마어마합니다

[ㅇㅇ]

와우 대단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