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톡프로필로 자녀 수상, 자녀 자랑 올리는 분이 있는데 보면 축하는 하지만 솔직히 너무 부러워요. 우리 애는 진로도 못찾고 헤매고 있는데 남의 아이만 잘나가는것같고 내 아이도 그럼좋겠다 싶고..
자주 연락하는 사이라 프로필이 안뜨게 할 수도 없고..ㅠㅠ 보고나면 한동안은 마음이 씁쓸하고 불안해져요.
카톡프로필로 자녀 수상, 자녀 자랑 올리는 분이 있는데 보면 축하는 하지만 솔직히 너무 부러워요. 우리 애는 진로도 못찾고 헤매고 있는데 남의 아이만 잘나가는것같고 내 아이도 그럼좋겠다 싶고..
자주 연락하는 사이라 프로필이 안뜨게 할 수도 없고..ㅠㅠ 보고나면 한동안은 마음이 씁쓸하고 불안해져요.
이번에 과고 합격했다고 올렸더라구요
부러웠어요
놀랐구요
부럽네요
그치만 뭐 자랑할만 하다고 생각합니다
큰 기쁨이죠 부모한테는
카톡 프사 너무 작아서 잘 보이지도 않던데
일부러 클릭해서 볼 필요가 없어요
얼마나 좋으면 올렸을까...
근갑다 해요.
그런 분 주변에 가끔 계신데 이해는 좀 안가요..
난 오글거려서 못올리겠던데요...
자식이 뜻대로 안 되어 괴로운 분들도 계실텐데 민망하기도 하구요..ㅠ
연락하는 사이면 채팅하던거 있으니 그쪽으로 하면 되고 프로필은 숨김처리하면 되죠.
전 보기싫은 사람은 플필 숨김 처리해놔요. 다 귀찮..
카톡 사진에 상장 주르륵 올리고 자랑 문구 올리던 지인 있는데 동네 엄마들이 뒤에서 험담했는지 카톡에 내가 잘나서 시기질투하는 무리들 어쩌고 올리던데 솔직히 좀 많이 이상해보여요. 자랑을 말던가 관종인가
저는 애가 없어서 질투는 안 나지만
그런 프사 올린 분들 좀 다르게 보게 돼요.
자기 자식만 잘나면 된다는 거 같고
주변에 비슷한 또래 키우는 사람들도 있을 텐데
안 민망한가 싶어요. 그러다 나중에 대학 못가면 어쩌려고...
우리나라 사람들 다들 자랑하려고 사는 거 같아요
더더큰 자랑해도 될만한 사람들은 안해요
남들 샘 그거 받아 뭐하러요
사람들이 상장 임명장, 과고, 외고 이런건 좀 웃겼는데 아는언니 한번도 그런거 안올리다가 아이 아이비리그 합격 뙇 올리더라고요 ㅎㅎ 한방이 있어 너무 멋졌어요~
그동안 티 하나도 안내고 겸손 하다가,,,
대학 성적표 올리는 거도
봤네요 ㅎ
저는 과고 영재고도 넘사라 부러울거같음요
받아쓰기백점도 올릴수있는거고 반장임명장도 자랑할수있지
꼭아이비리그정돈 되야하나 겸손하려면 끝까지 그러던지
니들 우숩다라며 올리는게 더 웃김
프사에 애가 직장 다니며 회사앞에서 사다 준 귀여운 쿠키는 올렸네요. 누가 줬는지 모르고 쿠키만 땋
그 이전에 아이 관련은 절대 안 올렸어요.
우리 애들은 좋은 학교 다니는데
울 언니네 애들이 안 그래서 그 마음 알거든요.
그리고 과학고 영재고 다니면 뭐해요.
대입을 잘해야지
대입을 잘하면 뭐해요
취업을 잘해야지
취업을 잘하면 뭐해요
결혼을 잘해야지
끝도 없으니 아예 자랑을 안해야...
자식 자랑은 밥이나 사면서 해야죠.
자식 자랑에 진심으로 기뻐하는건 나와 남편뿐이고
그 외에 양가 조부모 정도나 되고요.
동티 날까봐 저는 자랑 못하겠던데요.
자랑 하는 사람만 하고 업뎃 뜨면 그런가 보다 싶던데요.
질투 아니라면 굳이 글까지 쓸 일 아닐텐데요.
시기질투가 자식한테 갈텐데
자식망하라고 못돼라고 거꾸러지면 기뻐할텐데
무서운 세상인데 저런 엄마들 너무 당당해서.
자식 사랑 맞을까? 자기 트로피지..
세상 ㅂㅅ같은게 그짓
앞에선 부러운척 웃지만 뒤에선 모지리라고 생각한다는거 다들 모르나 봐요
하긴 그런 생각할줄 알면 자랑하는 프사 애초에 올리지도 않았겠네요
받아쓰기백점도 올릴수있는거고 반장임명장도 자랑할수있지
꼭아이비리그정돈 되야하나 겸손하려면 끝까지 그러던지
니들 우숩다라며 올리는게 더 웃김 222222
그러게요... 아이비리그면 달라보이나
그 속내는 다 똑같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