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ㅇ
'24.4.17 4:53 PM
(118.235.xxx.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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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댓글
오지랖 아니고 훈훈해요
근데
학생은 만원 돌려받았나요?
2. ㅇㅇ
'24.4.17 4:54 PM
(118.235.xxx.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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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댓글
오지랖 아니고 훈훈해요
근데 학생은 만원 돌려받았나요?
돌려줄 거 아니면 기사가 잔소리한 거 오바죠
3. ….
'24.4.17 4:55 PM
(124.199.xxx.1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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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댓글
만원을 다시 꺼내서 돌려주셨나보죠?
버스비 1500원 시대에 만원내면 잔돈 거슬러줄법도 한데요..
왜 운전기사분이 짜증을 내셨을까요.
거스름돈 달란 말 못하고 포기한 학생도 이해가 가네요 ㅎ
4. 네...ㅎㅎ
'24.4.17 4:56 PM
(222.112.xxx.83)
다 쓰고 보니
만원의 행방에 대해 빠진 내용이 있어
추가 했는데...
기사분이 통에서 다시 꺼내서
학생에게 건네주었습니다
아무래도 거스름돈이 없는
버스였던 모양입니다.
제 의사와 상관없이
기사분이
그냥 태워줬겠다 싶기도 한데
제 말 이후로
그 어떤 누구도
아무런 언급 안 한거 보니
도움이 된 건가
긴가민가..ㅎㅎ
5. …
'24.4.17 4:56 PM
(124.199.xxx.190)
버스비 1500원 시대에 만원내면 잔돈 거슬러줄법도 한데요..
왜 운전기사분이 짜증을 내셨을까요.
거스름돈 달란 말 못하고 포기한 학생도 이해가 가네요 ㅎ
학생들은 수줍으니..
6. 아줌마
'24.4.17 5:00 PM
(175.124.xxx.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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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댓글
거스름돈없는 버스 아닐까요?
7. ㅇㅇ
'24.4.17 5:00 PM
(118.235.xxx.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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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댓글
훈훈해요
잘 하셨어요
기사님도 원글님도 다 부모 마음 ^^
8. ....
'24.4.17 5:03 PM
(118.235.xxx.233)
요즘 애들 돈 무서운줄은 모르고 챙피한것만 알아서
그런 경우 많더라구요.
기사님이 참 좋은 분이시네요.
원글님도 내 자시깥아서 도운다는게 이런 경우겠죠.
9. ddd
'24.4.17 5:03 PM
(119.67.xxx.6)
위 댓 중 저게 기사님이 짜증내신 걸로 읽히나요?
어이없기도 하고 안타까워서 도로 만원 꺼내주신 것 같은데
어쨌든 원글님 마음씀이 훈훈합니다
10. ㅡㅡ
'24.4.17 5:04 PM
(1.236.xxx.203)
-
삭제된댓글
저라도 그럴듯..
기사도 승객도 다 부모마음
11. 요즘
'24.4.17 5:05 PM
(125.130.xxx.125)
버스에 거슬러줄 현금 비치되어 있지 않은 걸로 알아요.
그래서 저런 상황되면 버스 기사님도 곤란하실 거 같아요.
12. 나뭇잎
'24.4.17 5:08 PM
(14.232.xxx.100)
근데 대신 결제한다는 건
원글님이 타면서 찍은 카드가 아닌
다른 카드로 대신 찍어 준다는 얘긴거죠?
비슷한 경험이 있는데
어떤 아주머니께서 탔는데 카드가 안되는 거에요
저를 자꾸 쳐다보셔서 제가 제 교통카드로
찍어드렸는데 기사 아저씨가 함부로 찍으면 안된다고
저한테 뭐라뭐라 하시더라구요
13. 아..
'24.4.17 5:32 PM
(175.197.xxx.60)
네....제가 보유한
다른 신용카드로 결제 하겠다는
의미 였는데...
같은 카드로 두 번 연속
결제는 불가할 수도 있겠네요
오호..팁 감사합니다^^
14. 아~
'24.4.17 5:50 PM
(223.39.xxx.237)
원글님도ᆢ 착하고 기사님도 고맙네요
저ᆢ같아도 대신내주고싶을듯ᆢ엄마마음이 100%요
15. 저는
'24.4.17 8:23 PM
(218.233.xxx.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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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댓글
벌써 20년전 일이네요
버스요금 500원 하던 시절이고 카드 안 될때 저는 30살 정도 였는데 현금 없이 버스를 타서 어떻하지 하는데 뒤에 따라탔던 여중생이 대신 내어 줬어요
그 여중생 지금 복 많이 받고 성장했기를 늘 바라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