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믈지만.....인생에서 한두번 후광이 비치는 사람을 보게되는 경우가 있지요.
그럼사람 언제 보셨는지 어떤사람이었는지 이야기 들려주세요.
전 고등학교대 미술학원 남자애요.
엄청큰키에 만찢남인데 카리스마도 쩔었던....
심지어 집안도 좋고 그림도 공부까지 잘했던.....
저런아이가 실제존재하는구나 감탄했던 인물이 있었네요. ^^
연예계로 갔음 대성했을거같아요.
드믈지만.....인생에서 한두번 후광이 비치는 사람을 보게되는 경우가 있지요.
그럼사람 언제 보셨는지 어떤사람이었는지 이야기 들려주세요.
전 고등학교대 미술학원 남자애요.
엄청큰키에 만찢남인데 카리스마도 쩔었던....
심지어 집안도 좋고 그림도 공부까지 잘했던.....
저런아이가 실제존재하는구나 감탄했던 인물이 있었네요. ^^
연예계로 갔음 대성했을거같아요.
음 전 최근 유세현장에서 본
조국대표요.
햇빛을 등지고 걸어오는 모습인데
나도 모르게 카메라에 손이가면서
그 모습을 영상에 담았어요
그냥 막찍은영상인데 세상에
그냥 영화배우였어요
지인들에게 영상 돌렸는데 다들 열광
한번도 본적 없는데요
저희 남편이
제 친정아버지 처음 뵈었을때
너무 미남이셔서 후광이 비쳤대요
저흰 그냥 주위에서 아버지가 미남이시다 이런소리는
많이 듣고 살았는데
우린 그냥 아버지였거든요 ㅎㅎ
ㅋㅋㅋㅋ 맞아요.
조국대표님도 후광이 비치는 인물이시죠.
실물로 봤다면 정말 후광이 비쳤을거같아요.
꼭 차차기 대통령이 되시길 기도합니다.
2000년도였나... 장충동에 광고홍보회사에 근무중이였는데, 뮤지컬 공연 준비하는게 있어서 연예인들이 많이 들락거렸거든요. 그때 신인이였던 오지호 씨가 걸어오는데, 와~~씨 진짜 후광!! 오지호 자체를 모르던 시절이였다가 돌아가고서 물어보니 신인 배우라고... 정말 후광. 빛이 나더라구요. 장동건도 그 전에 봤지만 전 오지호가 훨씬 임펙트 있었네요.
아휴. 후광 본 적이 없어서 부럽네요..
김포공항에 앉아 있는데
정우성 한효주가 나란히 걸어가는데
와~ 진짜 빛이 나더구만요
제 자신이 너무 찌글찌글해 보였어요
Imf때 직장 그만두고 잠시 국책연구소에서 알바 비슷한걸 했어요 고스펙들이 모인곳
여성연구원들도 많았는데 유독 눈에 띄는 외모가 연예인급으로 이쁜 사람을 봤어요
단정 단아 우아 학벌 최고 집안도 부모님 두분 모두 교수
성격도 차분하고 함부로 대할수 없는 무언가 선이 있는 사람
지원부서에서 인사관련 서류도 관리했는데 너무 궁금해 이분 이력서도 찾아봤어요
나보다 1살 많았는데 결혼을 생각보다 일찍 했더라구요
남편은 대체 어떤사람일까 분명 최고 정점에 있겠지 먹연하게 생각했는데요
의외로 진보 사회운동하는 작은 언론사 편집장
그래서 좀 놀랐어요
그조직이 강남키즈들에 우리나라 최고 학벌들이 모인
인맥으로 모두가 선후배 사이인 집단
보수진영쪽 사람들이 모여있고 언론에 오르내리는 사람들이 친인척 가까운집안사람 뭐 그렇더라구요
설대 아닌 사람은 5프로도 안되고 해외석박 출신들인데 심지여 해외석박도 다들 같은동문들
아직도 그여자분보다 후광 나는 사람 못만나봤어요
제가 들어가고 얼마안되 직장퇴사하고 대학출강을 바라며
공부하러 나간다고 했어요
옷 스타일 말투 품격과 인격 외모 진짜 너무 비현실적이였어요
심지여 학벌 집안까지도요 남편선택도 그렇고..
윗님 신상턴건가요?
175.120 173. 와님~~ 이게 뭐가 신상턴거에요.
오래전이고 우리나라에 국책연구소가 한개인가요? 욕한것도 아니고 찬양인데요.
무슨 신상을 털어요
조직에서 너무 유명해 다 알려줬어요
다들 중고등대학 선후배로 엮여서 가만히 있어도 여기저기서 들리더라구요
남편 뭐하는 사람인지 부모님 뭐하는지 학교때 어땠는지
그리고 열등감에 질투심 이글이글한 같은 동기들도 많고요
제눈에 안경이죠 다른사람 눈에는 그렇게 안 보일 수도 있어유
우리 남편이요...
후광이 엄청 나요
전 첫애 낳을때 담당 산부인과 쌤이요
여자분인데 키크고 미모로도 유명했는데
전 못느끼다가
수술하고 다음날 아침 회진에 ,처음보는 미모의 늘씬한 분이
맨얼굴을 들이미는데, 광채나는 피부랑 이목구비에
잠이 후딱 깼어요
화장을 정말 못하시는분이구나 싶었음;;
예전에 여행갔을때 공항에서 걸어오는
저를보고 제게 후광이 보였고 수많은
인파에서 저만 보였다고 말한적이 있어요.
그애가 제게 엄청 관심을 보였고 잠시 만났던 기억이나요
본 적 있어요.
20몇 년 전 엘에이에서 유학할 때 좀 좋은 동네에서 살았는데요, 마트에 갔더니 한 쪽 구석에서 말 그대로 환하게 빛이 나더라고요. 뭐지, 하고 봤더니 해리슨 포드가 장을 보고 있더라는, ㅎㄷㄷ. 그 당시 여친이었던 무슨 여배우랑 같이 있었는데 해리슨이 워낙 눈부셔서 여자는 보이지도 않더라고요. 그날 저랑 같이 장보러 갔던 제 후배도 그 광경에 너무 충격/감명을 받아서 그로부터 10몇년 후 결혼해서 아들을 낳았는데 이름을 해리슨이라고 지었다는 ㅋㅋ
조국 대표님요. 멀리서 걸어오는데 빛이 나요. 게다가 말씀하실 땐 압도되는 느낌이 들었고 예의 바른 자세와 품격에 감탄하게 되었어요.
좋아했었던 남학생
건널목 반대편에서 걸어오는데 한눈에 반함
한눈에 모든게 파악됨 . 얼굴, 헤어, 키 , 몸 , 옷 스타일 까지
모든게 맘에듬
나중에 알고보니 공부도 잘하는 친구 였던
멀리서만 몇번보고 좋아하는 맘 접었었는데
학교도 다르고 …
나중에 그 남자애도 나한테 맘있었다는 걸 알게됨
친구들이 6 년뒤에 얘기해 줘서 알았음
그때 친구란 인생에 도움이 전혀 되지 않는 존재들이구나
깨닫게 됨 .
역시 후광엔 외모가 필수네요
외모 갖춰지고 다른 것까지 있어야...
전 남편 처음 봤을때요
그때 비친 후광이 사진처럼 지금도 각인되어 있어요
대1때 과대과 단체미팅이었는데 입구서 걸어들어오는데 사람뒤에 빛이 나는걸 처음 봤어요
저희남편이 저 처음봤을때 그랬다고 합니다 ㅋㅋㅋㅋ 앞에서 걸어오는데 빛이 났다고 ㅋㅋㅋㅋㅋ
그 빛은 사라진지 오래고..
사람이 아니라 그림 그 자체 입을 다물지 못했다는
여자는 한예슬 작은 얼굴에 큰 눈 무엇보다 놀라운건 애교와 붙임성.
착시 효과라고
아름다운 시람을 바라볼때 동공이 확장되어
후광이 비치는 것 처럼 보인데요
저는 8살 첫 사랑 짝사랑 남자애 애게 후광 아니고 시간이 멈추어 바람소리 새소리 공기까지 멈춤 남자아이만 홀로 눈에 새겨지는 거요
눈을 몇번 깜박이니 그제야 세상이 깨어나듯이
새소리 바람소리 아이들 웃음소리가 퍼져 나갔어요
일종의 각인 처럼 잊혀지는거 오래 오래 걸렸어요
저는 배용준이요..
이건 농담이 아니고
30년전 신림동 뒷골목에서 어디선가 환한 빛이 계속 뿜어져 나와서 친구랑 뭐지뮈지 하며 가봤는데
배용준...
글쎄요 ..
일상에선 본적 없어요
오히려 저 자신이 그런 사람 같아요 =333
(도망가자 ~~)
저도 연애 때 남편이 ==333
지금 중년 남자지만
지금은 제 아들들
멀리서 봐도 눈에 딱 띄는 포스가
엄마라서 그런듯
보통 한눈에 빈할때 후광이 보이지 않나요 ㅎㅎ
배경 다 사라지고 그 사람만 빛나며 슬로비디오로 보이고.
위에 배용준 골목의 후광은 반사판 아닌가요.촬영중어딘가 놓여있을 반사판
저는 문재인대통령이요
대통령하기 몇년전에
저멀리서 빛이 환하게 빛나는 분이 계시길래 누군가 봤더니
문대통령이셨어요.
후광이란 단어가 진짜 있구나 그때 알았어요
ㅋㅋ 후광있는 인물들 부럽네요. 댓글 감사요.
후광있는 사람들은 엄청난 멋짐이 있어서 인생이 드라마틱했을거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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