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주식.....저보고 위안삼고 힘내세요

돈복없는인간 조회수 : 6,492
작성일 : 2024-04-17 15:23:15

저 작년 12월에 매수한 주식. 계속  꾸준히 오르다 4월초에 기사하나 터지면서 시외에

상 쳤는데.. 제가 추천해서 같이 산 친구는 제가 시외 소식 알려줘서 팔고 나왔고

저는 내일이면 갭상승할꺼라 믿고 들고 있었다 다음날부터 쭈~~~욱 떨어져서

지금 -천만원이 넘어가네요. 그때 시외에 저도 팔았다면  천오백만원 익절 이었어요.

친구는 모르고 있다가 제가 알려줘서 바로 팔아버리고..ㅠ 친구가 현명하고 돈복이 있는거죠.

몇일은 내자신이 한심하고 짜증나 밥도 안넘어가고 잠도 못잤네요.

본전오면 팔고 나가고 싶은데 올까 모르겠어요 

IP : 121.167.xxx.53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4.17 3:26 PM (121.65.xxx.29) - 삭제된댓글

    저 -90프로에요. 마이너스 천만원이 뭐에요.
    상폐 걱정 하고 있거든요?
    제 앞에서 모두 들어가 주세요

  • 2. ...
    '24.4.17 3:27 PM (121.65.xxx.29)

    저 -90프로에요. 마이너스 천만원이 뭐에요.
    전 금액이 더 큰데, 그것도 모자라 상폐 걱정 하고 있거든요?
    제 앞에서 모두 들어가 주세요

  • 3. DNLT
    '24.4.17 3:29 PM (118.221.xxx.51)

    윗님, 털썩, 무릎을 끓습니다 OTL

  • 4. ...
    '24.4.17 3:30 PM (118.235.xxx.221)

    억대 마이너스도 82에 많더라구요.
    그거보고 위로 받으세요.

  • 5. ㅡㅡ
    '24.4.17 3:32 PM (1.236.xxx.203) - 삭제된댓글

    얼마를 갖고하길래
    억대 마이너스가 되죠
    돈이 있으니 억대 마이너스도 있지
    그돈도 없으면 애초에 못하죠

  • 6. ....
    '24.4.17 3:35 PM (59.31.xxx.9)

    저도 가지고 있어요
    반려주식 마이너스40프로

  • 7. ......
    '24.4.17 3:38 PM (175.201.xxx.174)

    저 4억 매수 마이너스 2억

    그냥 웃지요
    노후자금으로 생각하고 그냥 덮어놓고 있습니다
    신경 안써요.

  • 8. ㅠㅠ
    '24.4.17 3:41 PM (121.167.xxx.53)

    님들 보고 힘내고 싶은데 금액을 떠나 저의 순간의 판단 미스로 계좌에 찍혀있던 붉은 천오백만원을 날린게 넘 열받아서요. 그것말고도 주식 4년기간동안 이미 손절해서 없어진돈도 2천가까이 됩니다. 그 손해를 이번에 좀 메꿀수 있었는데ㅠㅠㅠ

  • 9. 바람소리2
    '24.4.17 3:42 PM (222.101.xxx.97)

    몰래 주식에 선물...하다가 집 날린 지인도 있어요
    저도 마이너스 몇천

  • 10. ...
    '24.4.17 3:43 PM (222.108.xxx.116)

    주식할때 가장 큰 리스크는 욕심이더라구요

    내가 팔면 날라가는 종목들을 하도 봐와서 학습같은게 되어 있어서 매도가 더 어려운듯

  • 11.
    '24.4.17 3:48 PM (211.114.xxx.77)

    네이버. 카카오. 마이너스 천 넘어요.

  • 12. 저도
    '24.4.17 3:55 PM (118.235.xxx.57)

    천만원 넘는 손실요 ㅠ

  • 13. 위 2억에
    '24.4.17 4:29 PM (106.102.xxx.147)

    1억대는 조용히.. ㅎㅎ

  • 14. ...
    '24.4.17 4:33 PM (118.218.xxx.143) - 삭제된댓글

    그건 순간적인 판단 미스가 아니고 실력&운&욕심이예요.
    저도 +50% 보고 환호했다가 지금 거의 -50% 된 것도 있어요
    원글님 저 뿐만 아니라 그런 분들 많아요.
    환호했던 그 금액이 생각나서 도저히 지금 가격엔 못 팔거든요.
    지금은 고수가 된 어떤 분도 자기는 그런 금액이 오면 꼭 반은 매도한대요.
    더 먹으려다 욕심으로 망한 적이 많아서요.
    좀 덜 먹어도 꾸준하게 먹는게 계좌를 두둑하게 해준다구요.

  • 15. 줄때먹자
    '24.4.17 4:40 PM (118.218.xxx.143) - 삭제된댓글

    그건 순간적인 판단 미스가 아니고 실력&운&욕심이예요.
    저도 +50% 보고 환호했다가 지금 거의 -50% 된 것도 있어요
    원글님 저 뿐만 아니라 그런 분들 많아요.
    환호했던 그 금액이 생각나서 도저히 그거보다 낮은 가격엔 못 팔겠거든요.
    지금은 고수가 된 어떤 분도 자기는 그런 금액이 오면 꼭 절반은 매도한대요.
    좀 더 먹으려다 욕심으로 망한 적이 많아서요.
    좀 덜 먹어도 꾸준하게 먹는게 계좌를 두둑하게 해준다는 걸 깨달았다는.

  • 16. 반려
    '24.4.17 4:44 PM (119.64.xxx.122) - 삭제된댓글

    제 반려주식 아이온큐....

  • 17. 줄때먹자
    '24.4.17 4:51 PM (118.218.xxx.143)

    순간적인 판단 미스 아니예요. 실력이고 욕심이죠.
    저는 +50% 보고 환호했다가 지금 거의 -50% 된 것도 있어요
    원글님과 저 뿐만 아니라 그런 분들 많아요.
    환호했던 그 금액이 생각나서 도저히 그거보다 낮은 가격엔 못 팔겠다보니
    결국 팔 기회를 놓치고 그냥 넋 놓고 마이너스...

    지금은 고수가 된 어떤 분은 자기는 그런 금액이 오면 꼭 절반은 매도한대요.
    좀 더 먹으려다 욕심으로 망한 적이 많아서요.
    좀 덜 먹어도 꾸준하게 먹는게 계좌를 두둑하게 해준다는 걸 깨달았다고 해요

  • 18.
    '24.4.17 5:52 PM (39.119.xxx.55)

    2억 댓글을 보며 전 위안을 얻고가네요
    잘 번다 싶어 계속 오르겠지 욕심에 왕창 매수했더니 계속 하락....그래서 손절했더니 막 올라감.
    이러면서 주식을 한다고...ㅎㅎㅠㅠ

  • 19. 몬스터
    '24.4.17 7:05 PM (125.176.xxx.131)

    저는 마이너스 1억 6천 넘어요...
    장기투자의 나쁜 예죠 ㅜㅜ

  • 20. ㅠㅠ
    '24.4.17 7:06 PM (39.122.xxx.188) - 삭제된댓글

    위안 제대로 받고 갑니다. 2억이라니 ㅠㅠㅠㅠ

  • 21. 어제에
    '24.4.18 12:59 AM (211.217.xxx.156)

    이어 오늘 또 댓글답니다. 지금 확인해보니 마이너스 3억5천4백8십여만원정도 되네요. 화도 안 나고요. 다만, 환율도. 유가도. 미국금리도 높고. 우라나라 건설사부도위기도 그렇고.. 산재한 문제가 너무 많아 이것을 우리나라가 어떻게 타개해 나가려나 심히 걱정됩니다.

  • 22. mm
    '24.4.18 3:58 AM (125.185.xxx.27)

    상친 다음날 갭 안떳어요?
    보통은 갭 뜨는데..
    본전 다가오면 팔아야지 참.
    갭안뜬고 내리면 그날 팔아야하고..더더 오를지라도 말이죠.

    종목이 궁금하군요 차트 좀 보게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89921 뜬금없이 하이브를 공격하는 거대세력 30 ㅇㅇㅇ 2024/04/30 3,410
1589920 눈물의 여왕 해외시청자 반응 5 ,,,, 2024/04/30 4,456
1589919 서너달..카레를 매일 먹어보려고 하는데 20 ... 2024/04/30 4,575
1589918 청바지 유행글 보니 8 현소 2024/04/30 3,467
1589917 law&good이란곳에서 변호사비 지원해준다는데 5 ... 2024/04/30 760
1589916 올라가는 은행 대출금리…주담대 다시 4%대로 4 ... 2024/04/30 2,122
1589915 요양원 비용은 어떻게 되나요 13 2024/04/30 2,981
1589914 당일착즙한 생오렌쥬스 요즘 안보이네요. 마포순이 2024/04/30 351
1589913 심장병 강아지 키우는 견주 분들 약값요. 11 .. 2024/04/30 946
1589912 여성 성형은 무슨 과로 가는게 맞나요? 2 여성분만 2024/04/30 1,120
1589911 “평범한 주부가 민망해서 받은 것”…MBC 디올백보도 ‘징계’ 16 ㅇㅇ 2024/04/30 5,209
1589910 염색방과 미용실은 왜그리 차이나요? 8 .. 2024/04/30 2,301
1589909 민주 의원들 "김진표 의장 본회의 안열면 출국 막는 방.. 24 잘한다 2024/04/30 2,422
1589908 오늘 텀블러 들고 외출 6 저는 2024/04/30 2,360
1589907 부자여서 가장 좋은 점은 32 hggf 2024/04/30 11,385
1589906 남편에게 파라솔 주문을 부탁했는데 23 ... 2024/04/30 3,131
1589905 평범한 아주머니 너무 욕먹네요 9 나팔수 2024/04/30 4,635
1589904 4/30 오늘의 종목 나미옹 2024/04/30 728
1589903 기분이 많이 처져요 3 2024/04/30 1,065
1589902 공부 못하는데 이쁜거 이상한가요 22 11 2024/04/30 4,394
1589901 15살이상 차이나는 남자랑 결혼한다면 37 ㅊㅋ 2024/04/30 4,469
1589900 열무 뽑는 여자. 17 멀어서미안 2024/04/30 2,910
1589899 의대 정원 늘면 의대 보내실 거예요? 17 ... 2024/04/30 2,424
1589898 닭껍질튀김 드시는 분들! 5 ㅇㅇ 2024/04/30 1,343
1589897 엄마는.내가 공부못해도 괜찮아? 2 2024/04/30 1,2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