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주식.....저보고 위안삼고 힘내세요

돈복없는인간 조회수 : 6,567
작성일 : 2024-04-17 15:23:15

저 작년 12월에 매수한 주식. 계속  꾸준히 오르다 4월초에 기사하나 터지면서 시외에

상 쳤는데.. 제가 추천해서 같이 산 친구는 제가 시외 소식 알려줘서 팔고 나왔고

저는 내일이면 갭상승할꺼라 믿고 들고 있었다 다음날부터 쭈~~~욱 떨어져서

지금 -천만원이 넘어가네요. 그때 시외에 저도 팔았다면  천오백만원 익절 이었어요.

친구는 모르고 있다가 제가 알려줘서 바로 팔아버리고..ㅠ 친구가 현명하고 돈복이 있는거죠.

몇일은 내자신이 한심하고 짜증나 밥도 안넘어가고 잠도 못잤네요.

본전오면 팔고 나가고 싶은데 올까 모르겠어요 

IP : 121.167.xxx.53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4.17 3:26 PM (121.65.xxx.29) - 삭제된댓글

    저 -90프로에요. 마이너스 천만원이 뭐에요.
    상폐 걱정 하고 있거든요?
    제 앞에서 모두 들어가 주세요

  • 2. ...
    '24.4.17 3:27 PM (121.65.xxx.29)

    저 -90프로에요. 마이너스 천만원이 뭐에요.
    전 금액이 더 큰데, 그것도 모자라 상폐 걱정 하고 있거든요?
    제 앞에서 모두 들어가 주세요

  • 3. DNLT
    '24.4.17 3:29 PM (118.221.xxx.51)

    윗님, 털썩, 무릎을 끓습니다 OTL

  • 4. ...
    '24.4.17 3:30 PM (118.235.xxx.221)

    억대 마이너스도 82에 많더라구요.
    그거보고 위로 받으세요.

  • 5. ㅡㅡ
    '24.4.17 3:32 PM (1.236.xxx.203) - 삭제된댓글

    얼마를 갖고하길래
    억대 마이너스가 되죠
    돈이 있으니 억대 마이너스도 있지
    그돈도 없으면 애초에 못하죠

  • 6. ....
    '24.4.17 3:35 PM (59.31.xxx.9)

    저도 가지고 있어요
    반려주식 마이너스40프로

  • 7. ......
    '24.4.17 3:38 PM (175.201.xxx.174)

    저 4억 매수 마이너스 2억

    그냥 웃지요
    노후자금으로 생각하고 그냥 덮어놓고 있습니다
    신경 안써요.

  • 8. ㅠㅠ
    '24.4.17 3:41 PM (121.167.xxx.53)

    님들 보고 힘내고 싶은데 금액을 떠나 저의 순간의 판단 미스로 계좌에 찍혀있던 붉은 천오백만원을 날린게 넘 열받아서요. 그것말고도 주식 4년기간동안 이미 손절해서 없어진돈도 2천가까이 됩니다. 그 손해를 이번에 좀 메꿀수 있었는데ㅠㅠㅠ

  • 9. 바람소리2
    '24.4.17 3:42 PM (222.101.xxx.97)

    몰래 주식에 선물...하다가 집 날린 지인도 있어요
    저도 마이너스 몇천

  • 10. ...
    '24.4.17 3:43 PM (222.108.xxx.116)

    주식할때 가장 큰 리스크는 욕심이더라구요

    내가 팔면 날라가는 종목들을 하도 봐와서 학습같은게 되어 있어서 매도가 더 어려운듯

  • 11.
    '24.4.17 3:48 PM (211.114.xxx.77)

    네이버. 카카오. 마이너스 천 넘어요.

  • 12. 저도
    '24.4.17 3:55 PM (118.235.xxx.57)

    천만원 넘는 손실요 ㅠ

  • 13. 위 2억에
    '24.4.17 4:29 PM (106.102.xxx.147)

    1억대는 조용히.. ㅎㅎ

  • 14. ...
    '24.4.17 4:33 PM (118.218.xxx.143) - 삭제된댓글

    그건 순간적인 판단 미스가 아니고 실력&운&욕심이예요.
    저도 +50% 보고 환호했다가 지금 거의 -50% 된 것도 있어요
    원글님 저 뿐만 아니라 그런 분들 많아요.
    환호했던 그 금액이 생각나서 도저히 지금 가격엔 못 팔거든요.
    지금은 고수가 된 어떤 분도 자기는 그런 금액이 오면 꼭 반은 매도한대요.
    더 먹으려다 욕심으로 망한 적이 많아서요.
    좀 덜 먹어도 꾸준하게 먹는게 계좌를 두둑하게 해준다구요.

  • 15. 줄때먹자
    '24.4.17 4:40 PM (118.218.xxx.143) - 삭제된댓글

    그건 순간적인 판단 미스가 아니고 실력&운&욕심이예요.
    저도 +50% 보고 환호했다가 지금 거의 -50% 된 것도 있어요
    원글님 저 뿐만 아니라 그런 분들 많아요.
    환호했던 그 금액이 생각나서 도저히 그거보다 낮은 가격엔 못 팔겠거든요.
    지금은 고수가 된 어떤 분도 자기는 그런 금액이 오면 꼭 절반은 매도한대요.
    좀 더 먹으려다 욕심으로 망한 적이 많아서요.
    좀 덜 먹어도 꾸준하게 먹는게 계좌를 두둑하게 해준다는 걸 깨달았다는.

  • 16. 반려
    '24.4.17 4:44 PM (119.64.xxx.122) - 삭제된댓글

    제 반려주식 아이온큐....

  • 17. 줄때먹자
    '24.4.17 4:51 PM (118.218.xxx.143)

    순간적인 판단 미스 아니예요. 실력이고 욕심이죠.
    저는 +50% 보고 환호했다가 지금 거의 -50% 된 것도 있어요
    원글님과 저 뿐만 아니라 그런 분들 많아요.
    환호했던 그 금액이 생각나서 도저히 그거보다 낮은 가격엔 못 팔겠다보니
    결국 팔 기회를 놓치고 그냥 넋 놓고 마이너스...

    지금은 고수가 된 어떤 분은 자기는 그런 금액이 오면 꼭 절반은 매도한대요.
    좀 더 먹으려다 욕심으로 망한 적이 많아서요.
    좀 덜 먹어도 꾸준하게 먹는게 계좌를 두둑하게 해준다는 걸 깨달았다고 해요

  • 18.
    '24.4.17 5:52 PM (39.119.xxx.55)

    2억 댓글을 보며 전 위안을 얻고가네요
    잘 번다 싶어 계속 오르겠지 욕심에 왕창 매수했더니 계속 하락....그래서 손절했더니 막 올라감.
    이러면서 주식을 한다고...ㅎㅎㅠㅠ

  • 19. 몬스터
    '24.4.17 7:05 PM (125.176.xxx.131)

    저는 마이너스 1억 6천 넘어요...
    장기투자의 나쁜 예죠 ㅜㅜ

  • 20. ㅠㅠ
    '24.4.17 7:06 PM (39.122.xxx.188) - 삭제된댓글

    위안 제대로 받고 갑니다. 2억이라니 ㅠㅠㅠㅠ

  • 21. 어제에
    '24.4.18 12:59 AM (211.217.xxx.156)

    이어 오늘 또 댓글답니다. 지금 확인해보니 마이너스 3억5천4백8십여만원정도 되네요. 화도 안 나고요. 다만, 환율도. 유가도. 미국금리도 높고. 우라나라 건설사부도위기도 그렇고.. 산재한 문제가 너무 많아 이것을 우리나라가 어떻게 타개해 나가려나 심히 걱정됩니다.

  • 22. mm
    '24.4.18 3:58 AM (125.185.xxx.27) - 삭제된댓글

    상친 다음날 갭 안떳어요?
    보통은 갭 뜨는데..
    본전 다가오면 팔아야지 참.
    갭안뜬고 내리면 그날 팔아야하고..더더 오를지라도 말이죠.

    종목이 궁금하군요 차트 좀 보게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94627 사람이 와도 나와보지 않는 남편. 1 . . 09:01:11 113
1594626 새로 생긴 미용실에서 머리 했는데 뱃살여왕 08:57:38 132
1594625 20대때 형편이 좋았더라면 1 Ji 08:57:10 205
1594624 4세대 실비 본인 부담은 얼마인가요? 모모 08:55:11 40
1594623 어떻게 해아할지(육아, 상담) 3 시간 08:54:34 113
1594622 나만 보면 돈 없다는 엄마 2 udsk 08:54:28 242
1594621 운동하면 몸이 부어요 2 ... 08:52:14 198
1594620 못된 성품도 타고나는 거겠죠? 5 성품 08:49:56 264
1594619 제가 당근으로 주말 알바를 해요 5 재미있슴 08:49:20 602
1594618 밥따로 물따로만 하면 살이 빠져서 좋긴 한데 2 밥따로 08:44:22 305
1594617 518발포 누구? 1 발포자 08:43:41 145
1594616 숙대 테솔 vs 해외 온라인 테솔. 뭐가 나을까요 7 08:42:39 210
1594615 빚 겁나게 안고 신축으로 이사가는게 맞는지 4 ㅜㅜ 08:40:42 468
1594614 혹시 미미미누 라고 아시나요? 6 미3누 08:37:31 800
1594613 인터파크 비락식혜제로 싸네요 1 ㅇㅇ 08:37:02 175
1594612 자코모 소파 사면 쓰던 거 내려 주나요 2 소파 08:36:49 266
1594611 딩크이신 분들 배우자 호칭 뭐라고 해요? 21 // 08:28:31 860
1594610 하루만 일 도와줄 사람 찾기 3 오나나나 08:27:05 440
1594609 유튜브 잠깐 봤는데 괜히 봤나 봐요. 4 골드카드 08:26:17 772
1594608 무릎관절수술후 요양병원기간 9 .. 08:26:11 292
1594607 북한 김정은은 딸한테 승계하나봐요 9 ㅇㅇ 08:25:19 997
1594606 개는 꽤 오랜시간 주저하는데 고양이는 주저하지않는대요. 7 ... 08:13:39 649
1594605 최강야구 잼나네요 ㅎㅎㅎ 1 ... 08:08:52 316
1594604 한양의대가 경희의대보다 더 낫나요? 8 ㅇㅇ 08:05:44 1,081
1594603 6살 많은 남편한테 이제 오빠라고 안하려구요 31 Dd 08:04:26 2,2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