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이입시후 자립 가능할까요?

나중 조회수 : 2,140
작성일 : 2024-04-17 15:06:35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 

 

IP : 221.139.xxx.52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4.17 3:09 PM (39.118.xxx.199)

    그런 와중에도 멘탈 나가지 않고
    공부를 하고 있다니 대견하네요. 인서울 하면 충분히 자립해 스스로 잘 헤쳐 나갈듯 한데요.

  • 2. ...
    '24.4.17 3:11 PM (58.142.xxx.26)

    지금 자립 못시키면 나중에도 못시켜요

  • 3. 아이가
    '24.4.17 3:15 PM (175.121.xxx.235)

    공부하고 있다는게 대견하네요.
    기숙사는 꼭 시도해 보세요.
    사람하고 부대낄 시간도 가져봐야
    성격도 바뀔 기회도 가지게 되니

  • 4. como
    '24.4.17 3:27 PM (182.230.xxx.93)

    엄마가 왜 따라 가나요???독립시키세요

  • 5. 그죠
    '24.4.17 3:35 PM (122.96.xxx.29)

    저도 아이가 자립해서 부딪치며 살아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잘먹지도 잠도 잘 안자서 걱정이에요,
    제가 같이 있는게 더 과잉보호 겠죠?
    근데 남편도 밖으로만 돌고 너무 힘들어요,
    저런 남편과 어찌 살지도 고민되네요

  • 6. ..
    '24.4.17 3:36 PM (110.9.xxx.127)

    기숙사간다고 하거나 방얻어 달라하겠죠
    거기에 엄마자리는 없어요..

  • 7. ..........
    '24.4.17 3:41 PM (14.50.xxx.77)

    딱 이 시기에 자립할 수 있게 지켜봐주고 응원해주는게 맞는것같아요
    기숙사들어가서 생활해보고 힘들어하면 방 얻어주세요.
    나중에 도움요청하면 그때 함께하시던가요.

  • 8. 그죠
    '24.4.17 3:42 PM (122.96.xxx.29)

    내년에 이사를 해야해서요,
    밖으로 도는 남편 혼자 원룸 살라고 하고,
    저랑 아이랑 서울 사는게
    아이를 위한 길이 아니겠죠?

  • 9. ,,,
    '24.4.17 3:48 PM (118.235.xxx.133)

    아이 혼자 떨어져서 살아야지 엄마가 거기를 왜 따라가요 애가 원하면 모를까 그런데 20살 아이가 엄마가 자기 따라서 오는 거 보통은 싫어해야 정상이에요 같이 살면 다 큰 애를 엄마가 쫓아다니면서 먹이고 재우려고요?

  • 10. ㅇㅇㅇ
    '24.4.17 3:51 PM (222.233.xxx.216)

    이사를 앞두고 계시다니
    저는 같이 가는게 좋다고 생각되네요

    기숙사생활 불편해서 방 얻어달라하는 아이들 많고요
    집으로 들어오는 친구 딸들도 봤습니다.

    아침에 기상 식사 엄마가 챙겨줘서
    편하게 대학 다니면 좋지요

  • 11. ..
    '24.4.17 4:15 PM (39.112.xxx.56)

    힘들게 버티는데 새로운 환경 힘들거예요.
    보통 아이들과 다르다면 다르게 접근해야해요.
    아이가 힘들어하면 시키지마세요. 천천히 차근차근 가셔야해요. 다른 아이 기준으로 삼지마시고 정신과나 심리상담 받아보시라하고싶네요.
    아이 우울감이 깊어보여요.
    사회성 힘든 아이 키우는 엄마로서 걱정되서 말씀드려요.

  • 12. ..
    '24.4.17 4:16 PM (165.246.xxx.100) - 삭제된댓글

    저라면 함께 이사하고, 엄마도 대학을 다시 다니거나 시간제 일을 하거나 엄마의 독립을 준비할 것 같아요. 함께 바쁘면, 같이 사는 게 서로 간섭보다는 지지가 됩니다.

  • 13. 그죠
    '24.4.17 4:19 PM (121.225.xxx.223) - 삭제된댓글

    저도 서울가면 일자리 알아보고 바쁘게 살려고요,
    틈틈히 일해와서 일은 가능할거 같은데
    아이를 위한게 뭔지 고민되네요,
    지금껏 제가 옆에서 보조해줘서 애가 더 저런건지도 모르겠다가도
    뭐가 나은지 모르겠어요,

  • 14. 그죠
    '24.4.17 4:20 PM (122.96.xxx.29)

    저도 서울가면 일자리 알아보고 바쁘게 살려고요,
    틈틈히 일해와서 일은 가능할거 같은데
    아이를 위한게 뭔지 고민되네요,
    지금껏 제가 옆에서 보조해줘서 애가 더 저런건지도 모르겠다가도
    뭐가 나은지 모르겠어요,

  • 15.
    '24.4.17 5:20 PM (123.98.xxx.223)

    사실 아이가 입시후 새로운 생활에 놓이게되는데
    집에서 부모밑에서 다니는것도 괜찮다봐요
    그만큼 스트레스 상황에 쉴곳도 필요하죠
    그리고 20살 그리 나이 많지않아요
    성인이지만 한편으론 어리죠
    대학 졸업 후나 직장 1년차 등
    아이가 준비됐을때 독립하는것도 괜찮아요

    그리고 원글님도 남편분과의 관계도 심사숙고해보세요
    원글님 상황에서 한번 별거나 주말부부 하면 다시 합치기 쉽지 않을거여요

    원글님의 독립, 경제적으로의 독립도 상각해보시고요

    자제분과 원글님의 안정을 바라봅니다

  • 16. 전 반대에요
    '24.4.17 5:58 PM (121.162.xxx.234)

    여린 아이인데
    엄마가 자신을 위해 아빠와 노력할 기회를 희생했다고 생각할 수 있어요
    보건대는 님 독립의 기회로 느끼시는 거 같은데 두 문제는 별개로 보셔야 한다고 생각해요
    아니면 남편과 따로 대입후 사실상 정리 한다고 합의를 보셔야죠
    사이도 나쁜데 명절등 베이스캠프? 는 서울 님 집이 되어야 하는데
    사이 나쁜 아내, 성인이 된 아이, 냧선 서울
    점점 오기 싫고 셋 모두에게 원망만 남은 파탄이 될 확률이 더 큽니다

  • 17. 그죠
    '24.4.17 6:02 PM (122.96.xxx.29)

    남편은 언젠가는 자기덕에 먹고 산다는 말에
    자기 자식에 대한 정도 없어보이고
    그리고 제가 일하길 바래와서 저도 간간히 일해왔고,
    그러면서 시가에 충성만 바라고
    어차피 밖으로 도는데 같이 사는 의미도 없이
    점점 정떨어져요,

  • 18. 음... 요즘애들
    '24.4.18 1:05 AM (211.217.xxx.156)

    성향이 대체로 저런듯해요. 너무 걱정마세요. 느리지만 아이들은 꾸준히 성장합니다. 그리고. 애들도 시련도 겪고 여러 사람만나봐야 상처받으면서도 잘 회복하고 단단해져요. 그리고 남편이나 나나 자식이나 결국 다 각자인생입니다. 가족간에도 적정하고 건강한 안전거리가 중요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04399 서울시티투어버스 요~ 1 바꼈나 2024/08/01 1,045
1604398 이재명 별로였지만 바뀜 54 마음 2024/08/01 2,955
1604397 중2 여학생끼리 워터파크 가는거 17 ... 2024/08/01 2,139
1604396 펌)25만원 지원금 규탄한다는 "대학생" 단체.. 12 역시 2024/08/01 2,599
1604395 코바코 사장 민영삼? 4 그냥3333.. 2024/08/01 1,178
1604394 중고나라 거래해보신 분들 질문 있어요 5 중고나라 2024/08/01 638
1604393 쟁겨놓거나 만들어두면 유용한 음식들 공유좀해주세요 6 방학 2024/08/01 2,330
1604392 갑자기 위생이 나빠지면 무슨 병이 있는 건가요? 18 r 2024/08/01 3,688
1604391 전현무는 어느병원 다니는지 회춘했더라구요 9 ㅇㅇ 2024/08/01 5,483
1604390 사람 만날 때 느낌이 다른 이유가 뭘까요? 5 2024/08/01 1,903
1604389 세종시예술의전당 조수미, 팬텀싱어 공연 있네요 2 오페라덕후 .. 2024/08/01 1,813
1604388 아령묶고 한강투신한 60대 고시원에 가보니.. 56 ........ 2024/08/01 30,008
1604387 폐암환자 13 비타민 주사.. 2024/08/01 3,344
1604386 퇴직한 남편이 쫌생이가 되어가요 14 영감팅이 2024/08/01 5,647
1604385 행복하고 평온하게 살고 싶어요. 5 미소 2024/08/01 2,040
1604384 시계를 살까요 팔찌를 살까요? 16 고민중 2024/08/01 3,089
1604383 버려라 마라 해주세요. 10 .. 2024/08/01 2,393
1604382 89평 아파트에 에어컨이 안방에 하나 있어요. 22 ... 2024/08/01 5,962
1604381 기다리는 서류가 안 와요.... 1 2024/08/01 786
1604380 티비 제가연결가능할까요? 8 덥다 2024/08/01 1,048
1604379 이진숙, 출장비 1700만원 현금받고 법카 2300만원 중복 사.. 41 2024/08/01 3,775
1604378 사무실에 앉아서 엉덩이가 뜨거울때 2 아이스팩 2024/08/01 1,163
1604377 점심에 애 돈까스 시켜줬는데... 2 정신없음 2024/08/01 2,995
1604376 카톡 선물하기 위시리스트 4 ........ 2024/08/01 1,564
1604375 치아통증으로 볼이 부었어요 15 2024/08/01 1,7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