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갑상선 물혹인데 꼭 처음 병원 가야할까요

갑상선 조회수 : 1,069
작성일 : 2024-04-17 14:23:28

어머니가 한달 전에 목이 무어서 ( 물혹이 생겨서 목이 튀어나옴)

 

대학병원에서 초음파 , 세침검사 했습니다 

 

검사결과는 그냥 물혹이고 암이 아니라고 6개월 있다 오라고 했습니다.

 

근데 물혹은 계속 재발하고 계속 물을 빼줘야 한다더니  일주일만에  물이 차는게 느껴져서 

 

지금은 빼줘야 할 정도로 부었습니다.

 

다시 대학병원 예약을 하고 기다려야 하는데 병원 진료를 봐도 

 

다시 초음파 감사실 예약을 하고 ( 저번에도 초음파 예약이 밀려서 일주일 이상 기다림)

 

초음파 검사후 물혹을 뺀다면  시간도 너무 걸리고 매번 초음파 비용을 내야하는데

 

현재로선 거의 한달에 한번 물을 빼야 할텐데  예약이 힘들고 비용도 드네요.

 

동네 외과에가서  검사결과 암은 아니었으니 주사로 물을 빼달라 해볼까요

 

질문1) 큰병원에 다녀온 환자를 동네 병원에서 해줄까요?

 

질문2)  병원은 외과를 가는게 맞을까요?  

 

경험 있으신 분들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IP : 58.140.xxx.60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쵸코코
    '24.4.17 2:46 PM (211.206.xxx.36)

    저는 코로나1차 예방주사 맞고 목에 물혹이 생겨 갑상선암인가 놀라 서울 (예전에 건강검진 받았던) 병원에 갔더니 간호사에게 주사기 가져 오라시더니 초음파(?)로 보시면서 그냥 목 밖에서 주사기로 물을 빼셨어요.
    물을 빼시기 전에 말씀 하셨어요. 만약 주사기에 빠져 나온 물이 콜라색깔 이거나 하면 한,두번 더 빼야하고 맑은 물이면 이번 한번만으로 끝날거다 하셨는데, 저는 약간 콜라색이어서 한번 더 빼고 괜챦아 졌어요.

    돈도 얼마 안들었어요. (몇만원 수준).
    제가 간 병원은 광진구에 건강검진 전문으로 하는 병원 이구요. 서울대 출신 의사들이 모여하는 검진병원 입니다.

  • 2. ..
    '24.4.17 3:00 PM (39.115.xxx.132)

    대학병원 보통 3~4개월 기다리는데
    미리 예약 해두고 지금 병원 다니다가
    옮겨보세요
    실비는 없으세요?

  • 3. ...
    '24.4.17 3:01 PM (112.168.xxx.91)

    저도 대학병원 내분비내과에서 초음파.세침검사 후 물혹이라고 해서 주사기?로 빼고..1년뒤에 검사 후 한번 더 빼고..1년뒤 검사..혹은 여러개 있지만 크기 변화가 없서..2년뒤에 검사 후 진료 예약하라고 하더라구요 몇년전에 여동생도 물혹 있었는데..걔는 혹 안에 약물로 혹이랑 그 주변 지지는? 방법으로 없앴다고..그 후로 재발은 없었구요..대학병원 내분비 내과 간호사한테 물어보니..주사기로 빼는거 외에 다른 방법도 있다고 했는데..까먹었네요
    물 혹이 자꾸 커지면 빼셔야하지 않을까요?
    동네 병원도 갑상선쪽 병원으로 가셔야하고..거기서도 본인 병원 검사하라고 하지 않을까요?

  • 4. 감사합니다
    '24.4.17 3:32 PM (58.140.xxx.60)

    집 근처 외과에 가서 물을 빼주기만 한다면 초음파 하라고 해도 할 생각이었어요.

    몇 번이나 빼야 할지 모르겠지만 계속 생기면 알콜 경화법? 인가 하는 수술도 있다고 하네요.

    요점은 동네에서 과연 빼주실까 였는데 초음파하고 빼준다면 하려고요.

    대학병원 가기 전에 이비인후과 갔는데 거기는 큰 병원 가라고 하더라고요.

    댓글로 조언 해주신 덕에 용기내서 근처 외과 가볼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75602 수영 강습 마칠때 손잡고 화이팅 하시나요? 48 동글 2024/04/18 4,349
1575601 고모가 유방암인데 너무 답답해요 88 phss12.. 2024/04/18 22,229
1575600 지금 환기하세요~ 3 2024/04/18 2,517
1575599 과외 그만 둘 때 어떻게 말씀하셨나요 9 과와 2024/04/18 1,490
1575598 내성적인 분들 어떤 알바가 괜찮았나요? 9 .... 2024/04/18 3,305
1575597 설주완이 가짜뉴스 법적조치 한대요 23 ... 2024/04/18 3,839
1575596 범죄도시4 7 .... 2024/04/18 2,005
1575595 욕실바닥에 실리콘매트 깔고 쓰시는 분~ 5 .. 2024/04/18 1,444
1575594 남편 부분 흰머리 염색약 4 웃음의 여왕.. 2024/04/18 2,084
1575593 예전에 심리상담 했었는데요.. 9 .. 2024/04/18 2,936
1575592 녹슨데 긁혔는데 피 안나오면 파상풍 주사 안맞아도 되죠? 3 .. 2024/04/18 1,926
1575591 이게 잘난체같나요? 7 깜박 2024/04/18 2,173
1575590 우유식빵을 우유에 찍어먹으니 7 ㅎㅎ 2024/04/18 5,188
1575589 뉴욕대 하면 떠오르는게 18 2024/04/18 5,558
1575588 와.. 태양의 후예 진짜 재밌네요 7 뒷북 2024/04/18 4,045
1575587 단단한 고추장 어떻게 사용하나요 6 ㅇㅇ 2024/04/18 1,257
1575586 80년대에 나폴레옹이 표지로 나왔던 참고서가 뭐였죠? 6 추억 2024/04/18 1,761
1575585 브로콜리 한송이 7900원 12 오마이갓 2024/04/18 3,274
1575584 심리치료 권유 3 2024/04/18 1,217
1575583 7시 정준희의 해시티비 라이브 ㅡ 총선 결과를 보는 대통령의.. 2 같이봅시다 .. 2024/04/18 811
1575582 배구화는 어떤 브랜드가 좋아요? 2 배구 2024/04/18 399
1575581 나이드니 다정다감한 남자가 최고구나 싶어요. 26 2024/04/18 7,304
1575580 청춘의 덫 궁금증 4 궁금 2024/04/18 2,263
1575579 오늘 하루종일 수원지검, 대검 서로 말 맞추느라 7 ........ 2024/04/18 2,012
1575578 세탁소 비용 5 2024/04/18 1,5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