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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집을 샀는데 시아버지가 왜 샀냐는데

자금 조회수 : 7,220
작성일 : 2024-04-17 13:03:04

40대 되어 처음으로 내집 장만을 한건데

 

시골사는 70대 시아버지가 집이 왜 필요하냐고?왜샀냐고 물으시길래

순간 시골집있는데 왜 샀냐는 말같아서 

 

뭐라 답하기 그러다가 

제 아들이 둘인데   집이 두채는 있어야죠, 

하니 아무말 없으시던데, 

 

시골가서 시부모님 모시고 영영 살길 바란걸까요? 

 

IP : 121.225.xxx.223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less
    '24.4.17 1:12 PM (182.217.xxx.206)

    궁금해서 물어본거 아닌가요...

  • 2. 물어볼 수
    '24.4.17 1:15 PM (119.71.xxx.160)

    있는거 아닌가요
    집이 있는데 또 산거라면요?

  • 3. ㅇㅇ
    '24.4.17 1:17 PM (59.29.xxx.78)

    처음으로 내집 장만했는데
    왜 샀냐니
    그럼 평생 전세 살까요?
    아님 사주시든가.

  • 4. 울시부모님과 비슷.
    '24.4.17 1:21 PM (58.234.xxx.237)

    당황스럽네.ㅠㅠ

  • 5.
    '24.4.17 1:22 PM (175.207.xxx.121)

    왜샀냐니... 아버님이 안사주셔서 제가 샀습니다!!!!! 라고 해야하나요. 참 우문이네요.

  • 6. 참나
    '24.4.17 1:25 PM (118.235.xxx.82)

    집을 왜 안사요?라고 물어보시죠

  • 7. ..
    '24.4.17 1:26 PM (106.102.xxx.113) - 삭제된댓글

    안사면 사줄 사람 있나요?

  • 8. 00
    '24.4.17 1:28 PM (182.215.xxx.73)

    자식 집사면 질투하는 부모가 있다더니 그부류 아니신가 하네요
    공부,성공, 집등 자식 잘되면 딴지건다던데

  • 9. 왜요?
    '24.4.17 1:33 PM (123.199.xxx.114)

    아버님이 사주시게요?
    좀기다렸어야 되나

  • 10. sld
    '24.4.17 1:33 PM (211.114.xxx.150)

    석기시대에도 집은 있었어요. 인간의 기본 거주지는 필수요소이잖아요.
    근데 현대인들은 집을 무슨 투자가치로만 생각하니..
    여기서도 집산다 그러면 맨날 뜯어말리기나하고..

  • 11. ...
    '24.4.17 1:41 PM (112.220.xxx.98)

    그럼 죽을때까지 2년만에 한번씩 이사하면서 전세살란 말인가요?
    어디 아프신거 아니에요?
    치매???????

  • 12. ...
    '24.4.17 2:06 PM (1.229.xxx.180)

    제가 보기엔 악의없이 물어본 것같아요. 옛날노인중에 저런말투 많던데요. 사려없는 별생각없는 말투.

  • 13.
    '24.4.17 2:14 PM (121.225.xxx.223)

    물어볼수는 있는건데
    그 의중이 같이 살길
    바리는 마음 같아서 부담되어요,
    나보고 모시고 살수 있냐고 묻기도 하셨고?
    남편이 중심도 앖구요,
    점점 부담이네됴

  • 14. 어차피
    '24.4.17 2:17 PM (175.223.xxx.104)

    모시지 않을거잖아요

  • 15.
    '24.4.17 2:26 PM (175.223.xxx.83)

    돈 주려고 묻는 거 아님 조용해야죠.

  • 16. ㅇㅇ
    '24.4.17 5:50 PM (223.39.xxx.143)

    시부모 모실 줄 착각하고 산거죠
    여기도 반반결혼 맞벌이 외치는 시부모 중에 그게 결국 효도도 반반인줄도 모르는 사람들도 많을껄요????

  • 17. ..
    '24.4.17 6:18 PM (119.197.xxx.88)

    남편은 남의 편이예요.
    남편생각 필요없이 원글님 생각대로 잘 하셨네요.
    부모님 입장에서야 손주 훗날까지 신경쓰는 집이 몇이나 되겠어요.
    며느리가 자기네 모시면서 뒤치닥거리하고 집 살 돈으로 자기네 죽을때까지 더 잘 모시길 바랬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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