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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병원 (출산)산과. 2년째 0명

.. 조회수 : 1,815
작성일 : 2024-04-17 11:29:37

서울대병원 산과 전임의 代 끊겼다… 2년째 지원자 없어 0명


의료계 인사들은 “힘들고 보상은 적은 필수 의료인 산과 기피 현상이 서울대병원까지 번진 것”이라고 했다. 


“산과의 삼중고(三重苦) 문제를 해결하지 않으면 의사 2000명이 아니라 2만명을 증원해도 지원자는 없을 것”이라고 했다. 

 

를산과를 기피하게 만드는 삼중고는 ①낮은 수가 ②잦은 응급 상황 ③소송 위험이다.
수가는 의사가 진료·수술 등을 할 때마다 건강보험공단이 병원에 주는 돈이다.

제왕절개술(초산)의 수가는 위험도에 따라 102만~200만원 정도다. 여기에 본인 부담금 등을 합한 제왕절개 분만비는 250만원 안팎이다. 미국 제왕절개 분만비(약 2200만원)의 11%, 일본(약 700만원)의 35% 수준이다. 원가에도 못 미쳐 분만을 할수록 손해가 나는 구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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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전 포괄수가 만들어 필수의료 망하게한

 박민수 김윤이 계속 있으니.......

박민수가 애 낳을때  전세기 준비하나요?

정책 잘못 만든 놈들이 (선동 잘해서) 출세도 잘 하는 세상이군요. 차관도하고  국회의원도 되고. 

 

 

 

IP : 118.235.xxx.96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누가
    '24.4.17 11:31 AM (223.38.xxx.21)

    하고 싶겠나요
    나라도 안 하겠다
    수가는 낮고 리스크는 크고 시장은 줄고.

  • 2. ..
    '24.4.17 11:33 AM (210.178.xxx.60) - 삭제된댓글

    그래도 2천명 늘리면 할 사람 있을거니 윤석열 잘하는 거라는 뇌텅이들이 82에도 여럿 있답니다.
    산과전문의들 피부비만으로 갈수밖에 없는 상황에 누가 힘들게 전공하냐고요..
    누구도 안합니다.

  • 3. ㅇㅇ
    '24.4.17 11:40 AM (211.36.xxx.211) - 삭제된댓글

    이렇게 나라가 망가지네요
    의료 이전만으로라도 일단 되돌렸음좋겠네요

  • 4. ..
    '24.4.17 11:43 AM (122.37.xxx.108) - 삭제된댓글

    도대체 사람 쓰면서 그 사람과거에 어떻게 했는지도 알아보지 않고 쓸수가 있죠?
    필수과 망쳐버린 사람한테 도대체 뭘 바라고 쯧.

  • 5. 서울대 병원가서
    '24.4.17 11:54 AM (211.218.xxx.194)

    낳아야 되는 산모는 위급시급이므로 전세기도 불가.

    전임의는 레지던트 끝나고,전문의 따고 나서 교수가 애원해서 경력쌓는 겸 1,2년 더 박봉으로 근무해 주는 사람들 혹은 교수되고 싶어 기다리는 사람들.

  • 6. 민수
    '24.4.17 12:26 PM (61.101.xxx.163)

    만세~~~
    그런 놈이 지금 의료정책을 만들고 있음..
    코메디..
    산과를 망친 재주로 지금 전체 의료를 망치고 있음..능력쩔어요. 역시 서울대..멋져요.

  • 7. 이제
    '24.4.17 1:06 PM (118.235.xxx.90)

    전공의들 예전처럼 일하진않을겁니다
    며칠을 잠도 못자고 집에도 못가고 의국에서 쪽잠자면서 욕은 다 들어처먹고 돈은 최저시급도 못받는 지옥같은 생활 이젠 아무도 안합니다 그럼 병원이 더 고용하고 더 돈많이 줘야겠죠? 아님 교수들이 더 일하던가.어떻게 되어도 병원비는 더 늘어나게 생겼고 필수과는 계속 이대로면 낙수효과는커녕 아무도 안갑니다
    다들 참 잘하셨네요
    의새하며 욕들 엄청 해대면서 지들은 더한 이윤추구에 목매고..으이구..

  • 8.
    '24.4.17 2:16 PM (211.104.xxx.48)

    제가 50여 년 전 서울대병원서 태어났는데.. 엄마가 지병이 있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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