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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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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 끊은지 100일도 넘은거 같음

..... 조회수 : 15,393
작성일 : 2024-04-17 00:04:18

진짜 석 달 넘게요 빵 부스러기조차 안 먹었어요.
몸의 변화같은건 없어요. 
그만큼 다른게 많이 들어갔으니.

IP : 39.7.xxx.30
3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비슷해요
    '24.4.17 12:07 AM (182.209.xxx.194)

    부페도 덜가고 맨날 먹던 술도 야식도 많이 줄였는데..
    그만큼 다른게 많이 들어갔으니222222222

  • 2. ㅇㅇ
    '24.4.17 12:10 AM (59.17.xxx.179)

    저는 그냥 빵 먹고 살래요 ㅎㅎ

  • 3.
    '24.4.17 12:10 AM (125.181.xxx.232)

    너무 공감가고. 웃겨요.
    저도 밀가루,탄산 다 안먹은지 1년 다돼가네요.
    그럼 뭐해. 지금도 테라 마시면서 82하고 있는데ㅠㅠ

  • 4.
    '24.4.17 12:11 AM (121.185.xxx.105)

    저도 몇달 빵 끊었다가 어제.. 빵3개를 흡입했네요. 흡족하게 먹었으니 당분간은 또 끊을려고요.

  • 5. . .
    '24.4.17 12:11 AM (210.97.xxx.59)

    글보자마자 빵끊음 뭐있나싶었는데 빵터졌어요ㅋㅋ

  • 6. 맞아요
    '24.4.17 12:25 AM (223.39.xxx.204)

    별 효과 없더라구요.
    1년을 끊었구만.

  • 7. ...
    '24.4.17 12:27 AM (175.209.xxx.176)

    몸 속 염증이 많이 줄었을거에요.

  • 8. 우리딸
    '24.4.17 12:45 AM (180.229.xxx.203)

    체질 검사 하고
    밀가루, 계란, 고기, 유제품 끊고
    철저하게 콩단백과 생선 야채식 한지
    6개월 지나니
    중2때 부터 있던 심한 생리통이 없어졌어요.
    얼굴 피부도 좋아지고요.
    근데
    식단하는게 보통일은 아니네요.

    님도 시간이 더지나면 나타날거예요.

  • 9. ㅇㅇ
    '24.4.17 12:50 AM (58.234.xxx.21)

    빵만 끊고
    과자 면은 먹었나요? ㅋ

  • 10. 한가인이
    '24.4.17 1:24 AM (210.100.xxx.239)

    라면 콜라 커피 안먹고
    밥과 빵을 많이 먹은 것과 같은 건가요?

  • 11. 아파서
    '24.4.17 1:26 AM (222.96.xxx.77)

    밀가루로 살던 제가 단백질 야채 현미만 2주 먹으니
    살이 조금 빠졌고 얼굴은 개판 되었어요
    뽀얀편이었는데 시커매 졌어요
    웃끼죠

  • 12. ㅇㅇ
    '24.4.17 1:33 AM (61.40.xxx.229) - 삭제된댓글

    전 술끊은지 일년됐는데 큰 변화가 없더라구요 ㅎㅎ

  • 13. 야밤에
    '24.4.17 1:37 AM (122.254.xxx.14)

    ㅋㅋㅋ 넘 웃겨요
    몸에 변화가 없는 이유

  • 14. ㅍㅎㅎㅎ
    '24.4.17 6:40 AM (172.56.xxx.160)

    면을 드시면 똑같죵..ㅋㅋㅋ

  • 15. 그럼
    '24.4.17 7:29 AM (61.76.xxx.186)

    원래 맘놓고 먹었는데 계속 먹을게요

  • 16.
    '24.4.17 7:32 AM (121.163.xxx.14)

    차라리 빵 드세요
    외국사람은 빵이 식사잖아요

    빵말고 해로운 게 더 많아요

  • 17. ㅎㅎ
    '24.4.17 8:38 AM (112.216.xxx.18)

    그런데 빵 끊고 뭐뭐 좋아졌단 이야기보다 훨씬 현실감 있어서 좋아요
    빵 하나 끊는다고 뭐 그리 달라질까 싶은 생각이

  • 18.
    '24.4.17 9:06 AM (211.198.xxx.46) - 삭제된댓글

    빵은 끊고 면은 드셨네요?
    밥 안먹고 떡은 먹은것과 같네요

  • 19. 그냥
    '24.4.17 10:14 AM (118.235.xxx.75)

    맛있게 적당히 먹을랍니다. ㅎㅎ

  • 20. 헐..
    '24.4.17 4:36 PM (211.218.xxx.194)

    바....반전.

  • 21. 쓸개코
    '24.4.17 4:46 PM (118.33.xxx.220)

    담담하고 뭔가 쓸쓸 ㅎㅎ

  • 22. ㅇㅇㅇ
    '24.4.17 4:58 PM (118.235.xxx.35) - 삭제된댓글

    원래 맘놓고 먹었는데 계속 먹을게요
    —-

    원글 댓글 다 뒤집어 집니다 ㅋㅋㅋ

  • 23. 둥둥
    '24.4.17 5:02 PM (203.142.xxx.241) - 삭제된댓글

    그럼

    원래 맘놓고 먹었는데 계속 먹을게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분 '그럼'이라는 닉네임까지 왤케 웃기나요?

  • 24. ^^
    '24.4.17 5:11 PM (125.178.xxx.17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25. fly
    '24.4.17 6:05 PM (1.235.xxx.138)

    ㅋㅋㅋㅋ기대하고 들어왔건만.

  • 26. ㅋㅋㅋㅋ
    '24.4.17 6:26 PM (211.221.xxx.167)

    이런 글 너무 좋아요.
    원글님 감샇ㅎ

  • 27. dkny
    '24.4.17 6:50 PM (210.94.xxx.89)

    ㅋㅋㅋㅋㅋ

    이런 글 너무 좋아요.222222

  • 28. ㅇㅇ
    '24.4.17 6:59 PM (59.6.xxx.200)

    원글님 매력터져요 ㅋㅋㅋㅋㅋ

  • 29. . .
    '24.4.17 7:06 PM (222.237.xxx.106)

    ㅋ 반전을 기대하며 읽었는데
    저는 그냥 먹을랍니다

  • 30. 빵순이
    '24.4.17 7:19 PM (218.233.xxx.109) - 삭제된댓글

    감사합니다 ㅎㅎㅎ
    하마터면 빵 끊을뻔

  • 31. 하하하
    '24.4.17 8:44 PM (121.133.xxx.137)

    근데 확실히 탄수화물은
    안먹으면 안 당겨요
    먹을수록 더 당김
    빵 국수 떡
    일년에 두어번 먹는데
    먹고나면 이틀쯤 지나면 또 먹고 싶더라구요
    그거 참으면 또 별 생각 안나요

  • 32. 오오
    '24.4.17 8:56 PM (116.125.xxx.59)

    좀전에 마켓컬리에서 빵 주문했는데 제목보고 찔리며 들어왔다가 안심하고 갑니다 ㅎㅎㅎㅎㅎ

  • 33. 아웃겨
    '24.4.17 9:29 PM (125.244.xxx.62)

    뭔가 드라마틱한걸 기대하고 들어왔는데..
    현실적이군요 ㅋㅋ

  • 34. 크로아상
    '24.4.18 12:19 AM (218.48.xxx.197)

    마음의 안도와 평화를 주는 글...

  • 35. ㅇㅇ
    '24.4.18 12:53 AM (58.124.xxx.251)

    기분좋은 반전의 글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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