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석 달 넘게요 빵 부스러기조차 안 먹었어요.
몸의 변화같은건 없어요.
그만큼 다른게 많이 들어갔으니.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빵 끊은지 100일도 넘은거 같음
1. 저도 비슷해요
'24.4.17 12:07 AM (182.209.xxx.194)부페도 덜가고 맨날 먹던 술도 야식도 많이 줄였는데..
그만큼 다른게 많이 들어갔으니2222222222. ㅇㅇ
'24.4.17 12:10 AM (59.17.xxx.179)저는 그냥 빵 먹고 살래요 ㅎㅎ
3. 아
'24.4.17 12:10 AM (125.181.xxx.232)너무 공감가고. 웃겨요.
저도 밀가루,탄산 다 안먹은지 1년 다돼가네요.
그럼 뭐해. 지금도 테라 마시면서 82하고 있는데ㅠㅠ4. ㅇ
'24.4.17 12:11 AM (121.185.xxx.105)저도 몇달 빵 끊었다가 어제.. 빵3개를 흡입했네요. 흡족하게 먹었으니 당분간은 또 끊을려고요.
5. . .
'24.4.17 12:11 AM (210.97.xxx.59)글보자마자 빵끊음 뭐있나싶었는데 빵터졌어요ㅋㅋ
6. 맞아요
'24.4.17 12:25 AM (223.39.xxx.204)별 효과 없더라구요.
1년을 끊었구만.7. ...
'24.4.17 12:27 AM (175.209.xxx.176)몸 속 염증이 많이 줄었을거에요.
8. 우리딸
'24.4.17 12:45 AM (180.229.xxx.203)체질 검사 하고
밀가루, 계란, 고기, 유제품 끊고
철저하게 콩단백과 생선 야채식 한지
6개월 지나니
중2때 부터 있던 심한 생리통이 없어졌어요.
얼굴 피부도 좋아지고요.
근데
식단하는게 보통일은 아니네요.
님도 시간이 더지나면 나타날거예요.9. ㅇㅇ
'24.4.17 12:50 AM (58.234.xxx.21)빵만 끊고
과자 면은 먹었나요? ㅋ10. 한가인이
'24.4.17 1:24 AM (210.100.xxx.239)라면 콜라 커피 안먹고
밥과 빵을 많이 먹은 것과 같은 건가요?11. 아파서
'24.4.17 1:26 AM (222.96.xxx.77)밀가루로 살던 제가 단백질 야채 현미만 2주 먹으니
살이 조금 빠졌고 얼굴은 개판 되었어요
뽀얀편이었는데 시커매 졌어요
웃끼죠12. ㅇㅇ
'24.4.17 1:33 AM (61.40.xxx.229) - 삭제된댓글전 술끊은지 일년됐는데 큰 변화가 없더라구요 ㅎㅎ
13. 야밤에
'24.4.17 1:37 AM (122.254.xxx.14)ㅋㅋㅋ 넘 웃겨요
몸에 변화가 없는 이유14. ㅍㅎㅎㅎ
'24.4.17 6:40 AM (172.56.xxx.160)면을 드시면 똑같죵..ㅋㅋㅋ
15. 그럼
'24.4.17 7:29 AM (61.76.xxx.186)원래 맘놓고 먹었는데 계속 먹을게요
16. …
'24.4.17 7:32 AM (121.163.xxx.14)차라리 빵 드세요
외국사람은 빵이 식사잖아요
빵말고 해로운 게 더 많아요17. ㅎㅎ
'24.4.17 8:38 AM (112.216.xxx.18)그런데 빵 끊고 뭐뭐 좋아졌단 이야기보다 훨씬 현실감 있어서 좋아요
빵 하나 끊는다고 뭐 그리 달라질까 싶은 생각이18. ᆢ
'24.4.17 9:06 AM (211.198.xxx.46) - 삭제된댓글빵은 끊고 면은 드셨네요?
밥 안먹고 떡은 먹은것과 같네요19. 그냥
'24.4.17 10:14 AM (118.235.xxx.75)맛있게 적당히 먹을랍니다. ㅎㅎ
20. 헐..
'24.4.17 4:36 PM (211.218.xxx.194)바....반전.
21. 쓸개코
'24.4.17 4:46 PM (118.33.xxx.220)담담하고 뭔가 쓸쓸 ㅎㅎ
22. ㅇㅇㅇ
'24.4.17 4:58 PM (118.235.xxx.35) - 삭제된댓글원래 맘놓고 먹었는데 계속 먹을게요
—-
원글 댓글 다 뒤집어 집니다 ㅋㅋㅋ23. 둥둥
'24.4.17 5:02 PM (203.142.xxx.241) - 삭제된댓글그럼
원래 맘놓고 먹었는데 계속 먹을게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분 '그럼'이라는 닉네임까지 왤케 웃기나요?24. ^^
'24.4.17 5:11 PM (125.178.xxx.170)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5. fly
'24.4.17 6:05 PM (1.235.xxx.138)ㅋㅋㅋㅋ기대하고 들어왔건만.
26. ㅋㅋㅋㅋ
'24.4.17 6:26 PM (211.221.xxx.167)이런 글 너무 좋아요.
원글님 감샇ㅎ27. dkny
'24.4.17 6:50 PM (210.94.xxx.89)ㅋㅋㅋㅋㅋ
이런 글 너무 좋아요.22222228. ㅇㅇ
'24.4.17 6:59 PM (59.6.xxx.200)원글님 매력터져요 ㅋㅋㅋㅋㅋ
29. . .
'24.4.17 7:06 PM (222.237.xxx.106)ㅋ 반전을 기대하며 읽었는데
저는 그냥 먹을랍니다30. 빵순이
'24.4.17 7:19 PM (218.233.xxx.109) - 삭제된댓글감사합니다 ㅎㅎㅎ
하마터면 빵 끊을뻔31. 하하하
'24.4.17 8:44 PM (121.133.xxx.137)근데 확실히 탄수화물은
안먹으면 안 당겨요
먹을수록 더 당김
빵 국수 떡
일년에 두어번 먹는데
먹고나면 이틀쯤 지나면 또 먹고 싶더라구요
그거 참으면 또 별 생각 안나요32. 오오
'24.4.17 8:56 PM (116.125.xxx.59)좀전에 마켓컬리에서 빵 주문했는데 제목보고 찔리며 들어왔다가 안심하고 갑니다 ㅎㅎㅎㅎㅎ
33. 아웃겨
'24.4.17 9:29 PM (125.244.xxx.62)뭔가 드라마틱한걸 기대하고 들어왔는데..
현실적이군요 ㅋㅋ34. 크로아상
'24.4.18 12:19 AM (218.48.xxx.197)마음의 안도와 평화를 주는 글...
35. ㅇㅇ
'24.4.18 12:53 AM (58.124.xxx.251)기분좋은 반전의 글이네요